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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0-09-17 08: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곡 너무 좋아요.
흐린 오늘 아침과 정말 잘 어울리네요.
어제부터 가라앉은 기분이,, 조금씩 풀어질거 같아요.

감사드려여, 머큐리님. 음악과 글들. 항상.

추신. 저두 저렇게 노래두 잘하고, 허리도 쏙 들어가고 싶어요. ㅠㅠ

머큐리 2010-09-17 09:44   좋아요 0 | URL
좋으시다니 다행이에요..^^

양철나무꾼 2010-09-18 00: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마음에겐 미안하다고 얘기해야 하겠죠~
 

갑자기 모든게 귀찮아질 때가 있다.
지금 하고 있는 모든 일이 어쩌면 하나도 남지 않고 그냥 스러져 버릴것 같은 느낌
이렇게 아둥바둥거릴 필요가 있을까 하는 회의감....  

귀찮을 때... 난 왜 처지고 가라앉는 노래들이 더 좋은지...
그렇게 허무한 노래들을 들으면 밑바닥에서 뭔가 올라온다.
그리고 그렇게 올라올 수 있도록 만드는 음악을 하나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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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09-12 01: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fade into you도 괜찮던데~~~

머큐리 2010-09-12 13:28   좋아요 0 | URL
그 노래를 누가 언급할까 했더니...나무꾼님이 언급해 주시는군요..^^

마녀고양이 2010-09-12 23: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는 한때, 일본 그룹 X에게 심취해있었답니다.
보통은 메탈이지만, 가끔 처절한 곡들 들으면 죽음입니다. ㅠㅠ
허무하다..... 라는 생각과 함께 듣고 또 듣고.

이 곡은, 정말 생각나는 음색이 있는데....... 머리에서 맴을 도네요. ㅠㅠ

머큐리 2010-09-13 08:09   좋아요 0 | URL
그 X가 X-Japan을 말하는 건가요?

마녀고양이 2010-09-13 13:59   좋아요 0 | URL
넹....... 큭큭.
X 한글자만 써도, 찰떡같이 알아들으시는군요. 호홋.
밤에는 머리 쓰지 말아야해요.
어쩐지 그룹 명이 너무 심심하더라, 그렇게 듣고,
음반도 몇장이나 가지고 있으면서두! 큭.

비로그인 2010-09-14 11: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천도 누르고, 음악도 듣고 갑니닷!!

히이.. 머큘님 홧팅 & 저도 홧팅 (뭐가..?) ^^

머큐리 2010-09-16 11:20   좋아요 0 | URL
머든(?) 홧팅하세요...^^
 

애쉬님 서재에 들르다보니 

다른 노래들도 참 많이... 좋았지만... 

유독 이 노래가 중독성있게 들린다.  

몽니라... 

애쉬님 표현대로 찰랑대는 기타소리와 보컬의 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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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그인 2010-08-31 13: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음~~음색이 맘에 들어요^^

머큐리 2010-08-31 23:02   좋아요 0 | URL
그쵸? ^^

양철나무꾼 2010-08-31 22: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애쉬가 arch를 이르심?
(아님,애쉬라는 닉이 따로 있는건가여?)

전 여기서 살짝 더 망가진,
예를 들자면 '이적'의'하늘을 달리다'필이 좋아요~^^

머큐리 2010-08-31 23:03   좋아요 0 | URL
아치님이 아니고 애쉬님... 서재 함 검색해 보세요..^^
이적도 좋고.. '하늘을 달리다'는 한 때 18반이었고..ㅎㅎ

같은하늘 2010-09-01 01: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이 시간 들을 수 없는 아쉬움이라니..
날이 밝으면 다시 들를께요.^^

머큐리 2010-09-01 08:00   좋아요 0 | URL
이 시간에 안주무시고 ...^^

꿈꾸는섬 2010-09-01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중독성 있네요.^^ 좋아요.^^

머큐리 2010-09-01 20:24   좋아요 0 | URL
그쵸 꿈섬님..ㅎㅎ
 

외출했다가 돌아오는데 백미현의 노래가 들린다.

화창하던 날씨가 갑자기 어두워지면서 소나기로 변하고 차창 밖의 빗물들은 얼룩이 되어
버리는 그때 들리는 노래는 묘한 느낌을 자아낸다.
예전에 듣던 노래들... 그때 이 노래들을 난 어떤 느낌으로 받아들였는지... 

김동규교수의 '멜랑콜리의 미학'을 읽고 있다.
멜랑콜리한 인간이 지니고 있다는 검은 담즙은 내 정조와 맞는 듯하다. 난 우울하거나
조용하거나 무언가 상실된 듯한 음악을 즐기는 편이니...^^:
(물론 멜랑콜리한 인간이 지닌 비범한 천재성하고는 거리가 확 멀어지니...뭐 확실하진 않다) 

지엽적 소나기 퍼붓던 날... 이런날은 그냥 이런 노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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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0-08-28 03: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김동규가 이 김동규는 아니겠지만~

 


 



























  


 


머큐리 2010-08-29 01:12   좋아요 0 | URL
아..머 이 김동규는 ... 글세요..ㅎㅎ

yamoo 2010-08-29 12:23   좋아요 0 | URL
전, 이 김동규 아주~ 좋아합니다만...ㅋㅋ

세실 2010-08-28 10: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이 김동규 좋아합니다.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특히요^*^

머큐리 2010-08-29 01:13   좋아요 0 | URL
흠.. 이 김동규는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군요..^^

비로그인 2010-08-28 22:5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왠지 저는 머큘님의 세대가 아닌 것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 ㅎㅎ
저 <찬 바람이 불면> 은 한때 꽤나 많이 들리던 곡이었지욥. 소나기 퍼붓고 쫌 습기 많은 저녁 올리신 노래들 잘 듣고 갑니다. ^^

시원한 토욜밤 되세요 ㅋ

머큐리 2010-08-29 01:13   좋아요 0 | URL
고마워요.. 제가 연배가 쫌..ㅎㅎ

2010-08-29 00: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9 01:2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10-08-29 21: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돌아왔다고!
신고한다고!

머큐리 2010-08-29 23:52   좋아요 0 | URL
^^;

양철나무꾼 2010-08-30 23:00   좋아요 0 | URL
어떻게 하면 좋죠?
여기저기 마실 다니다가 마기님 닉을 볼때마다...큰소리로 부르며 쫒아다니고 싶어지는데~~~!!!

양철나무꾼 2010-08-30 22:5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흐흐,뭘여.
대세는 이 김동규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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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노아 2010-08-20 21: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제목은 혹시 본심???

머큐리 2010-08-20 22:00   좋아요 0 | URL
낼 장가가는 38살 짜리 노총각이 자기 짝을 표현한 것과 가사가 하도 똑같아서 올렸어요.. 엄청 구박해도 마냥 헤헤거리며 좋다는 그런 인생경험치 짧은 분들은 많이 즐기시라구요..ㅎㅎ 그룹이름도 십센치고..^^

2010-08-21 15:1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0-08-22 14: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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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2 14:0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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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2 22:16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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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24 13:27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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