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보고 자유롭게 상상하고 이야기를 펼쳐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틀에 갇히지  않고 마음껏 상상하는 것, 그것이 쓰는 힘이 된다. 그러다 보면 자료의 필요성을 깨닫는 순간이 온다. 자료를 활용하면 생각이 훨씬 풍부해진다는 것을 알게 되는 때가 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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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로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아이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풀 수 있게 하고, 잘 쓴다고 잘 살고 있다고 격려하고 칭찬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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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20세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 학생들과 사회는 모두 비교적 조용하다. 그것은 저 원래의 불만이 정확히 인정되고 치유되었기 때문이 아니라 다수가 매수되고 말았기 때문이다. 사회의 각 기관들이 재능있는 젊은이들에게 후한 보상을 제의하고, 다른 학생들은 바쁘고, 바쁘고, 또 바쁘다… 혹은 거의 탈진할 때까지 오락에 열중하고 있다. 소로우에게서...
우리가 보는 것처럼, 용기를 갖고 결단력있게 행동하는 사람은 흔히 외로운 일탈자이다. 고등교육 개혁이란 문제는 30년 전과 다름없이 오늘날에도 긴급한 문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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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세 살에 글쓰기 교사로 일하기 시작했을 때, 나는 뭘 가르쳐야 할지는 몰랐지만 한 가지는 알 것 같았다. 첫번째 사명은
‘궁금해하기‘였다. 나를 찾아온 아이들에 대한 따뜻한 호기심이 교사의 자격을 겨우 부여했다.
10대 초반의 아이들에게는 할 수 있는 한 가장 따뜻한 격려를 해주었다. 이 시절에 내가 보낸 사랑과 용기가 20대 이후 한 사람이 혹독한 작가생활을 견디는 밑천의 일부가 될지도 모르기 때문이다. 작가가 되지 않더라도 어떤 밑천이 될 것은 분명했다. 탄력 있는 마음을 구성하는 밑천 같은 것. 상처받지 않는 마음 말고 상처받더라도 곧 회복하는 마음. 고무줄처럼 탱탱한 그 마음을 구성하는 밑천 같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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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나는 글쓰기만큼 재능의 영향을 덜 받는 분야가 없다고 생각한다. 시간과 마음을 들여서 반복하면 거의 무조건 나아지는 장르이기 때문이다. 꾸준하지 않으면 재능도 소용없는 세계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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