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카무라 히카루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2년 2월

 

 '세인트 영멘'.... 청바지를 입은 부처님과 예수님이라니....^^;;

 

그냥 표지만 봐도 웃음이 났어요. 하지만 전 표지만 봤을때는 세기의 라이벌 관계인 두 사람이 등장해서 둘이 디스하는 내용의 만화인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함께 동고동락하는 친구라니....  ㅋㅋ 

 

부처님과 예수님께서 세기말 너무 힘들게 일을 해서 하계로 함께 휴가 오셨답니다. 아.. 습관이 되서 꼭 '님'을 붙여야할것 같은... ^^;; 그래도 둘은 '부처~', '예수~'라고 잘만 부르던데...

 

부처님과 예수님이 친구라는, 살짝 불경스러운듯한 소재이지만 너무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서 전혀 불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어요. 약간 종교적 유머 코드가 있어서 이왕이면 서로의 종교에 대해서 알면 더 재미있는 만화랍니다.

 

 

새에게 모이를 주는거 아니냐는 주인할머니의 의심에 빈 그릇을 들고 나가면서 자신들도 배고프다고 투덜거렸다가, 그 투덜거림을 들은 귀여운 고양이들이 자신의 몸을 보시하려고 합니다. ㅋㅋ 접시에 오르고 성냥을 들고오면 우는 냥이 넘 귀여워~

 

 

예수님이 물위를 걸으셨던것은 맥주병이셨기 때문에... -.-;; 그런 특급 비밀을 알게 될줄은...

물이 너무 무서워 수영장에 물을 가르는 기적을 보이시기도하고....ㅎㅎ

 

동물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부처님은 자신을 막 대해주는 동물에 대한 삐뚤어진(?) 욕망을 보이기도 합니다.

 

'세인트 영멘'은 굉장히 재미있기보다는 소소하게 재미가 느껴지는 만화랍니다.

 

 

 

 

나카무라 히카루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2년 2월

 

'세인트 영멘'은 하계에 놀러온 두 성인(예수님과 부처님)의 이야기를 다루었어요. 그동안 엄청난 일들을 하셨기 때문에 가끔씩 머리를 식히고 싶으셨을거예요.^^ 보통의 인간처럼 살아보고 싶은 두분의 이야기를 다루었으니 큰 줄거리는 없어요. 하지만 소소하지 않은 두분이 소소하게 살려고 하니깐 자잘한 일들이 일어나는데, 그게 우리 인간의 눈에 볼때 무척 재미있습니다.^^

 

이번 2편에 가장 큰 사건이라면 예수님의 생일(크리스마스)과 부처님이 아프셨다는거예요. 어찌보면 인간들에게 생일과 아픔은 희노애락중에 일부분인데, 두분이 관계가 되니 아주 큰 사건이 되네요.^^

 

 

자신의 생일은 잊고, 크리스마스날이라고 좋아하는 예수님과 그런 예수님의 생일에 서프라이즈 파티를 준비하는 부처님. 두분의 우정을 보면 지금 세계의 종교전쟁은 너무 인간의 편파적인 적인 생각처럼 느껴집니다.

 

 

예수님의 생일상에 오르려는 칠면조나 부처님이 아프실때 몸보신해드리려고 투신자살하려는 자라는 세인트 영맨을 읽는 분들은 적응해야하는 일상의 기적(?)이랍니다.^^

 

 

운동하다 땀흘려서 옷으로 땀을 닦았을뿐인데, 티셔츠에 예수님의 흔적이 남는 기적도 일어나고..... 저 티셔츠 어느 성당에 기증해야하는거 아니예요? ㅋㅋ

 

세인트 영맨의 또 하나의 재미중 하나가 막컷이예요. 에피소드 끝날쯤 하나식 등장하는 막컷도 소소한 재미를 줍니다.

 

 

 

 

 

나카무라 히카루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2년 3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과 깨달음 얻은 '부처님'

 

은근 라이벌(?)답게 두분의 성격이 달라요. 아무래도 집안 살림을 담당(?)하다보니 부처님은 100원에도 벌벌떠는 짠돌이가 되었지만, 쓸때는 화통하게 쏘는 대범(?)함도 보이고, 앞뒤 생각없이 행동하는 예수님은 철이 없어보이지만, 주위를 돌보는 자상한면을 보여줍니다.

 

종교에 대해 알면 깨알 재미도 찾을수 있어 재미있지만, 몰라도 재미있는 만화예요. 개별 에피소드로 이야기를 채워가다보니 연속으로 읽으면 비슷한 패턴으로 지루할지도 모르지만 간간히 웃음포인트가 있어서 지루할틈이 없습니다. 하지만 연속 읽는것보다 가끔씩 머리 식힐겸 한권씩 천천히 읽는쪽이 더 재미있긴해요.

 

 

기존에 살던곳이 더워서 이사를 할까? 고민중인 두분에게 너무 저렴한 집이 나왔어요. 바로.... 인간들이 말하는 '귀신들린집' ^^;; 그런데 두분에게는 저승까지 직통의 길인 '영도'가 있는데 무척 싸다고 할때....... 보증금까지 할인해줍니다. ㅎㅎ 딱 좋은 곳인데, 그동안 무서웠던 주인 할머니가 너무 잘 대해쥐는 바람에 마음 약한 두분 그냥 이사 계획을 없애셨네요. '귀신들린집'에 사셨으면 또 다른 재미이난 일들이 있었을텐데... 약간 아쉽군요.^^

 

 

고추냉이의 매운맛을 보고 저주를 하더니, 곧 고추냉이의 매력에 빠져 축복을 내리시는 예수님을 보면 경망스럽다는 생각이 들지만... '무화과 일화'를 알고 보면 웃음이 나기도 합니다.^^

 

 

 

 

 

나카무라 히카루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2년 4월

 

크리스마스가 예수님의 생일이라면 석가탄신일은 부처님의 생일이예요. 이번엔 예수가 부처의 생일에 서프라이즈를 해주고 싶어요. 부처가 가장 좋아할 선물이 무엇일까요?

 

 

바로... 돌솥 오븐...ㅎㅎ

가정주부 마인드가 완전 자리 잡은 부처님이십니다. 너무 좋아서 걸음 걸음 꽃길이 되네요.

예수님께서 제대로 부처님 마음을 읽으셨군요. ㅎㅎ

 

둘의 우정이 참 보기 좋지만, 가끔씩 종교적 갈등이 생기기도 합니다.

 

바로.... '뱀과 사과'

불교에서는 뱀이 싯타르타가 고행을할때 도와주는 신성한 동물로 묘사되지만, 기독교에서는 뱀이 인간을 타락시킨 악마로 묘사되었으니깐요. 거기에 '사과'까지... ^^ 서로를 이해하지만 이해만으로 넘을수 없는 무언가를 유머로 표현한 작가의 아이디어가 좋았답니다. 저도 기독교를 신앙으로 두어서인지 '뱀'하면 좋은 동물로 여겨지지 않지만, 다른 종교의 시각으로 볼때는 그럴수도 있겠구나 싶어요.

 

 

 

 

나카무라 히카루 지음 / 시리얼(학산문화사) / 2012년 5월

 

'세인트 영멘'을 읽다보면, 종교 다툼은 인간이 만들어낸 욕심이 아닌가 싶어요. 물론, 만화속 신들은 인간(만화가)가 만들어낸 신들이지만, 두분이 종교를 뛰어넘어 친가가 되기도 하고, 자신의 숙적인 마라(불교)나 루시퍼(기독교) 조차도 포용하려는 마음을 종교 지도자들이 배웠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유머는 유머로 받아들여야겠지만...^^

 

 

부처님의 솜씨는 정말 맛있나봅니다. 정전을 틈타 마라와 루시퍼가 함께 밥을 먹으니 말이지요. 처음에는 깜짝 놀라던 두분이지만, 두분의 마음 속에는 마라와 루시퍼는 자신들의 적이 아닌 안타깝고 불쌍한 중생이예요. 하지만 도와주려는 마음이 두 악마들에게 오히려 불편함을 주기도 합니다. ^^

 

 

'유다' 또한 기독교 입장에서는 유쾌한 인물은 아니예요. 하지만 '세인트 영멘'속의 예수님은 벌써 유다를 용서하고 자신의 제자로 인정합니다. 확실히 부처와 예수만큼 독특한 캐릭터들이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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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임 펫! 1 - 안토니오, 사랑에 빠지다
탐이부 지음 / 예담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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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인줄 알았는데, 개 사랑꾼이라니~~~

만화보면서 ˝크하하하하 >.< ˝ 허리가 꺽일듯이 웃었네요.
재미있는데, 판매율이 저조해서 더 신기했어요.

나만 웃기니?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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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는 물건만 정리하는것이 아니라, 읽은 책 중에 나중에 정리해서 적을까하고 사진만 찍어놨는데, 컴에 저장된 사진도 정리해야겠네요. ^^;;

 

 

 

이번에 디마프에서 고두심이 암수술전에 이 책을 읽었어요. 초고령시대의 삶을 이야기한 책이라 '디마프'와 어울리는 책이기도 합니다. 이 책 읽었을때, 많은 생각을 하게 해서 오히려 정리가 되지 않아 읽은 목록만 채웠던것 같아요. 시간이 지나고 내가 어떤 사진을 찍어두었는지 살펴보면서 그때의 마음이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긴병에 효자없듯이, 저자의 솔직한 마음이 공감이 갔던것 같아요. 지금 순간에는 일어나지 않을 일들이 바로 앞에서 기다리고 있다는 것. 항상 기억하고 건강하시고, 살아계실때 잘해드려야지하는 마음이 생겨요.

 

 

저와 신랑은 죽음에 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자주 하는편이예요. 하지만 부모님과 관련된일은 선뜻 먼저 말하기 그래요. 마치 돌아가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생각하실지도 몰라서... ㅠ.ㅠ 하지만 서로 대화를 많이 하다보면 오해를 만들지 말고 조금 현명한 결정을 할수 있지 않을까....

 

 

마지막 일들중에 '이제 떠나셔도 된다'는 말을 읽을때, 이미 일어나지 않은 일인데도 괜시리 울컥했어요. 어떠한 죽음이든 죽음 자체는 큰 슬픔을 동반하는것 같습니다. 우리와 사는 방식이 다르고, 세대가 다르고, 인종이 다르고, 국적이 달라도... 부모, 자식간의 관계와 삶과 죽음은 같다는것이 느껴졌습니다. 초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삶과 죽음이 한가정의 일이 아닌 국가도 함께 책임을 나눌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모성을 강요하는것도 폭력같이 느껴지는건... 정말 마리의 친구처럼 '네가 아이를 낳아보지 않아서 이해기 힘들지도 모르지만...'이라는 말을 듣게 되는걸까?

 

 

자기 파괴적이었던 저자가 자신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기까지의 과정이 느껴져서 좋았던것 같아요.

 

 

꽃보다 청춘때문에 겉표지가 하나가 더 생겼네요.... ^^;; 역시 TV의 위력을 다시 느낍니다.

 

 

솔직히 저는 바뀐표지보다 처음 제가 읽었을때의 표지가 좋았어요. 웅장한 자연앞에 작은집 한채가 아이슬란드의 자연을 제대로 표현된것 같은 느낌이 들었거든요. 계속 보고 있으면 눈앞이 쉬원한것처럼 자유스럽기도 하고, 적막한듯 고요해서 외로운 느낌도 들고...

 

 

멋진 사진들이 많았어요. 사진만봐도 참 좋았답니다. 아이슬란드의 자연은 지구 태고적 모습을 간직한듯하면서도 지구 같지 않은 삭막한 느낌에 최근 SF영화에 배경장소로 많이 선택되던데, 정말 인간이 번접할수 없는 자연에 두려움과 경외심 때문에 잘 어울리는듯합니다. 이런 모습에 반해 아이슬란드로 여행가고 싶은건지도 모르죠.

 

여행하면 여름이지만, 아이슬란드로 여행을 가게 되면 여름이 아닌 겨울에 진짜 아이슬란드의 참모습을 만날수 있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자연의 변덕은 끊임없으니 날씨의 복불복이 있을수 있겠네요.^^

 

 

 

 

 

'Divergent'는 청소년을 주인공으로 내세운 디스토피아 SF 판타지예요. 제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고, 로맨스도 마음에 들어서 3권 대출했는데, 1권만 읽고 반납했어요. ^^;; 다음편을 읽을까? 고민하다가 엔딩이 크게 궁금하지 않아서 그냥 1권만 읽기로 했어요.  처음에는 영화를 먼저 볼까 고민하다가 책을 먼저 읽었는데, 책을 읽은후 영화를 보았는데... 역시나 영화보다는 책이 더 좋았어요. 아무래도 주인공으로 캐스팅 된 배우들이 그리 주목을 끓지 못했던것 같아요.

 

아직까지 이런류의 장르는 '헝거게임'이 제게 최고인것 같은데, 헝거게임 역시 영화보다는 책이 훨씬 좋았습니다. 제게 책을 원작으로 둔 영화는 책을 읽고 어느정도 충족시켜주지 못한 비주얼을 책임지는 독서의 보조적인 역활인것 같아요.

 

 

 

 

'더 폴'은 기예르모 델 토로의 '스트레인' 3부작중 2부작이랍니다. 3부 완결이 되었는데, 한국에서 그리 인기가 없는지 언제 번역이 완결될지 모르겠어요... 그나마 미드로 나오면서 2부가 번역되었는데, 빨리 3부 번역해주면 좋겠어요....^^

 

기예르모는 영화감독이면서 소설까지 내고 참 다재다능한 사람이예요. 그의 스타일이 소설에도 고대로 묻어납니다. '뱀파이어'를 소재로 한 소설인데, '트와라잇'이후로 뱀파이어가 공포에서 섹시쪽 이미지가 강해졌다면, 기예르모의 뱀파이어는 다시 공포로 귀환을합니다. 굉장히 혐오스러운 뱀파이어인데, 드라마를 보면 훨씬 그 혐오스러움이 드러나서 딱... 제 스타일입니다. ㅋㅋ

 

 

하지만 진짜 공포는 보여지는것이 아닌 내면의 공포인것 같습니다. 

자신이 가장 사랑하는 존재를 잃는다는 공포.

 

 

2편에서는 뱀파이어의 우두머리가 진짜 원하는것이 드러나는데, 이제 지구를 지배하는것은 인간이 아닌 다른 종족... 하지만 자신의 식량원은 공급원이 됩니다. 정말 3편에서 그들의 바람대로 일이 진행될지.... 아니면 또 다른 존재가 인간의 편에 서서 도와줄지 무척 궁금해요.

 

 

 

 

보림 출판사에서 출간하는 책들중에서 어린이 그림책이라고 하기엔 참 멋진 그림책들이 많아요. 컬렉션하기 좋은 그림책인데 그래서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그중 '헨젤과 그레텔'과 '빨간 모자'는 페이퍼 컷팅을 이용한 그림책이예요. 

 

 

수작업 식으로 만든 책이라 커버도 독특해요.

 

 

멋지긴한데, 책 제목도 페이퍼컷팅을 하면서 그점을 살리려다보니 오히려 보관히기 힘들어지는것 같아요.  제목이 쭈글이가 되요.^^

 

 

페이퍼 컷팅을 이용한 연결식 그림이 멋져요. 진짜 빨간 모자를 잡아먹는듯한 표현... 그런데 빨간 모자는 전체적으로 진짜 페이퍼 컷팅 스타일이라면...

 

헨젤과 그레텔은 페이퍼 컷팅의 실루엣을 살리기 위해 반투명용지를 이용한 그림책이라, 두 책의 스타일이 완전히 달라지니다.

 

 

페이퍼 컷팅 스타일이지만 직접적인 페이퍼컷팅이 이루어지지 않고 검은 실루엣을 이용해 반투명지와 콜라보를 해서 또 따른 분위기를 연출했어요. 그래서 실제 원본은 페이퍼컷팅을 해서 만든건지 아니면 그런 스타일을 의도한 그림자연출인지는 잘 모르지만 화려함은 `헨젤과 그레텔`이 전통적인 느낌은 `빨간모자`가 좋았습니다.

 

 

 

책에 관해 찍어놓은 사진들이 많은데, 다 올리려니 좀 무의미한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그중에 재미있게 읽었던 그림책에 관해 찍은 사진이 올렸어요. '내 토끼가 또 사라졌어!' 그림책을 처음 봤을때, 독특한 그림 기법도 좋았지만, 책 내용이 너무 따뜻해서 더 좋았던것 같아요.

 

조카 때문에 그림책을 많이 읽는다고 하지만, 제가 주로 읽은 그림책들을 보면 조카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그림책을 선택하는것 같아 미안했어요. 그래서 읽고 싶은 그림책을 따로 읽다가 좋으면 서로 그림책 권하기로 바꾸었답니다. 그런데 함께 좋아하는 그림책도 있지만, 확실히 조카가 좋아하는 그림책과 제 취향이 다른것도 많았어요.^^

 

 제가 그림책을 좋아하는 것은 어릴적 가져보지 못한 동심을 채우고 싶은걸까요? 정말 제 마음속에 자리잡고 있는 어린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주고 싶었나봅니다.  그림책을 읽으며 아이의 마음도 함께 읽을수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자신속에 있는 아이의 마음도 읽을수 있었던것 같아요.

 

 

 

 글 한자 없이 오직 그림만으로 강력한 카리스마를 뿜은 그림책이랍니다. 처음에는 습관적으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페이지를 넘겨 읽었는데, 나중에 보니깐 이 책은 일본 만화처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넘겨야하는 책이더라구요. ^^;; 그런데 뒤에서 읽어도 크게 내용이 이상하게 보이지 않아서, 저는 뒤->앞, 앞->뒤 순서로 두번 읽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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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발머리 2016-07-12 08:52   댓글달기 | URL
여러 사진들 올려 주셔서 좋은 구경하고 갑니다. 빨간 모자 페이퍼컷팅 책은 저도 꼭 한 번 보고 싶네요~~~~~*^^*

보슬비 2016-07-12 09:09   URL
도서관에서 신청해서 읽었지만, 선뜻 구입해서 읽기에 그림책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해요.^^ 아이들이 편하게 보면 금방 망가질것 같기도하고.... 하지만 가끔씩 무모하게 멋진 그림책을 출판해주는 보림책의 정신이 맘에 들어요.^^

단발머리님도 기회되시면 읽어보셨으면 좋겠네요.

五車書 2016-07-12 09:21   댓글달기 | URL
엊그제 티비에 암투병 중인 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지 않고 집에 모시고 살았던 네 남매가 나오던군요. 남매들은 한 집에 기거하면서 어머니의 투병 일기를 같이 쓰면서 같이 아파하고 어느 때보다 돈독해졌다고 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요양원이 계셨다면 위독하다는 소식에 허겁지겁 달려가도 마지막 생전 모습을 못 보는 것이 허다한데 바로 곁에 있으면서 임종을 지켜본 것을, 정말 끝까지 함께 한 것을 가장 좋았다고 하더군요.
덕분에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보슬비 2016-07-12 09:46   URL
힘들때 서로 힘이 되어주는 가족만큼 큰 위로가 되는것은 없을것 같아요. 저는 반대의 경우를 본적이 있어서 나이든 부모가 자신을 두고 싸우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마음이 아프고 초라할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점점 나이 들면서 자식에게 의지하지 않고 살아가야지..하는 마음들이 생기지만 현실은 답이 없고, 저희야 의지할 자식이 없으니 더 노후에 신경써야할것 같고...^^ 마음이 참 그래요.

2016-07-12 11: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2 23:17   URL
비밀 댓글입니다.
 

오늘 올린 글중에 북플에 노출이 되지 않는 글들이 있어요.

글이 많이 올라와서 그런가? 그럼 이 글도 노출이 안될지도 모르겠네요. ^^

 

종종 공감 1개도 못받은 글을 보면 서운했는데, 북플 노출이 되지 않아서라는 것을 알면서 북플...의 위력을 다시 한번 더 느꼈다고 할까? 그냥 서재오신분들은 공감 잘 안해주시나봐요. ㅋㅋ

 

그나저나 폰이 살짝 맛이 가려해서 불필요한 앱들 정리하면서 북플도 지웠어요. ^^;;

서재를 통해 북플 확인도 가능해서 당분간 북플 사용안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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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7-11 20:4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7-11 21:32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6-07-12 17:39   댓글달기 | URL
‘좋아요’, 댓글이 하나도 없는데, ‘화재의 서재글’(New)에 나타난 글을 올해 두 번이나 봤습니다. 서재지기 게시판에 이 사실을 알리려다가 그냥 포기했습니다. 이런 일이 또 보게 되면 제대로 알릴 생각입니다.

북플 통계지수가 나온 이후부터 알라딘 서재 시절보다 ‘좋아요’를 누가 누르는 지 무조건 확인해야 하는 습관이 생겼어요. 아무리 ‘좋아요’를 많이 눌러주고, 댓글을 부지런히 남겨도 무반응인 사람들이 있습니다. 서재 활동을 하지 않는 분에게 서운한 감정을 드러내봤자 거들떠보지 않습니다. 결국 가슴앓이만 하게 됩니다. 너무 섭섭하게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보슬비님의 글에 ‘좋아요’를 꼬박 눌러주고, 댓글을 많이 남겨주는 분이 많습니다. 저는 보슬비님이 알라딘 안에서 대인 관계가 원만하게 이루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

보슬비 2016-07-12 23:31   URL
`좋아요`나 댓글이 하나도 없는데, 화재의 서재글로 올라오는 오류도 있었군요.

가끔 북플에서 보는글보다 서재 브리핑으로 접하는 글이 더 많아서 북플 노출이 제한되고 있다는 생각이 들긴했어요. 단지, 어떻게 관리되는지는 잘 몰라서 문의해볼까 하다가 귀찮아서 그냥... 그렇군...하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북플보다 서재를 많이 이용해서, `좋아요` 를 누가 눌러주신지 자주 확인하는 편은 아니지만, 확인할때 평소 아는분외에 처음 보는 분들을 보면 호기심이 생기곤해요. 솔직히 공감 누를때보다 댓글 남겨주시는것이 더 좋지만, 저 역시 글이 좋은데 선뜻 무슨 댓글 남길지 고민될때, `좋아요` 가 있는게 편하긴합니다.

서재를 통해 `좋아요`누를대면 댓글을 남기도록 노력하는 편이지만, 북플을 통해 `좋아요`를 누를때는 댓글 남기지 않을때가 더 많는것 같아요.^^ 서로의 장단점을 이용하긴합니다.

정말 열심히 제 흔적을 남겨드렸는데, 그분은 제 서재에 오신적이 한번도 없을때는 서운하긴해요. 그럴때 저도 그만큼의 거리를 유지하려 노력합니다. ㅋㅋ 하지만 cyrus님 말씀대로 꾸준히 관계를 맺어온 분들이 있어서 알라딘 서재를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그런 분중에 cyrus님도 포함되어 더 좋습니다. ^-^ 저에 대한 좋은 평가 감사합니다.~~ 힘이 불끈!!


cyrus 2016-07-13 16:22   URL
저처럼 책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글은 댓글을 남기기가 편하지 않아요. 한 번도 읽어보지 않은 책에 관한 서평에 대해서 의견을 남기는 일이 쉽지 않아요. 그래서 저도 ‘좋아요’만 누를 때가 많습니다. ^^
 
드레스 코드 6 : 색깔 - 완결 천계영의 리얼 변신 프로젝트 6
천계영 지음 / 예담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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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천계영님의 그림속 캐릭터들 진짜 멋졌는데, 드레스 코드에는 기존의 멋진 캐릭터는 아니더라도 패션을 통해 나 자신을 들여다보고 사랑할줄 아는 당당한 캐릭터로 거듭나는것도 무척 멋지다 생각되었어요. 읽는동안 무척 즐거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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