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따뜻해지면서 올해는 이르게 꽃들이 피기 시작했어요.

확실히 봄은 여자의 계절이 맞긴한가봅니다. 꽃들을 보니 기분도 업되고, 꽃구경도 하고 싶고 그러네요. ^^

 

이번 주말엔 꽃구경한다고 어딜가니 사람이 많을것 같아, 주중에 동선이 가까운 '어린이 대공원'으로 꽃구경하러 갔다왔어요. 주중이라 사람이 많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그래도 사람이 많네요. 주말이면 장난 아닐듯.. ^^

 

사진을 클릭하시면 조금 더 큰 사진으로 보실수 있어요.

 

 

 

인공적으로 만든 꽃밭이지만, 참 이쁜것 같아요.

특히 앙증맞는 튤립이 인상적이었어요.

 

 

입구에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는데, 그래도 어린이 대공원은 부지가 넓어서인지 한바퀴 돌다보니 좀 사람이 뜸한곳도 있네요. ^^

 

올 봄에는 목련과 개나리를 제대로 못 보나.. 했는데, 만나서 좋았어요.



 
 
함께살기 2014-04-05 05:43   댓글달기 | URL
눈과 마음을 밝히는 꽃나들이였겠지요~
모두들 마음에 꽃을 간직하고 싶어 꽃나들이 나왔나 봐요~

보슬비 2014-04-05 16:17   URL
주말에 갑자기 쌀쌀해져서, 오히려 주중에 갔다오길 잘한것 같아요. ^^
함께살기님은 집근처에 더 이쁜 봄꽃들이 많아서, 올려주신 사진으로도 봄을 느낄수 있어 부럽답니다.
 

우연히 찾게 된 '참치집'에서 극과 극의 맛을 경험하게 되었네요. ^^;;

 

점심 메뉴가 있었지만, 배가 덜 고파서 점심 메뉴는 부담되 초밥을 시켰습니다.

 

 

참치 스페셜 초밥

 

굉장히 훌륭한 비쥬얼로 감탄을 하며 입에 초밥을 넣는 순간...

 

OTL

 

어떻게... 이렇게 참치에 대한 모독을 줄수 있는지...

진짜 참치 해동상태와 질은 너무 너무 훌륭해서 최근에 먹어본 참치들중에 최고였는데...

초밥의 밥은 태어나서 이렇게 엉망인 경우는 처음이었어요...

 

나중에 동생과 저는 참치만 걷어 먹었습니다. -.-;;

 

메뉴판을 보고 쌀이 중국산이라서 그런가?하고 서로 의논하며...

어쩜 이렇게 훌륭하게 참치를 내면서 밥을 이렇게 만들수 있는지... 점심 시간 좀 지나서 밥이 없었나? ... 그러면 초밥을 만들지 말아야지..하면서 이러쿵 저러쿵 이야기를 했답니다.

 

평소 같으면 이런집 절대 가지 않은데, 참치에 대한 미련이 남아서 이 집은 그래도 초밥 전문이 아닌 참치 전문이니 다음에 참치만 먹으러 오자고 하며 며칠후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그런데, 두번째 방문때도 점심 메뉴 모두 좋았는데, 메뉴에 내놓은 초밥의 밥이 별로였어요.

아.. 이집은 원래 이렇구나..하며 검색을 했는데, 그 누구도 초밥에 대한 언급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초밥이 맛있다는 황당한(?) 글도 보면서... 우리 입이 썩었나 했어요. -.-;;

 

그래도 초밥외에 다른것은 좋아서 최근에 한번 더 갔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이 생기면 짧은 시간동안 몇번은 갔다오거든요. ㅎㅎ

 

그런데 그때는 점심 메뉴의 초밥이 괜찮은거예요. 오... 이 정도면 불만 없이 먹겠는걸...하며, 다시 한번 점심 메뉴를 먹은후 초밥 상태가 괜찮으면 초밥을 시켜야지 했는데, 그때도 괜찮아서 처음 시켰던 초밥을 시켰답니다.

 

4번 갔다와서 2번 성공했어요.^^ 2번 실패는 그날 사장님 컨디션이 안좋은거였나봐요.

암튼, 성공한적이 있으니 담에 또 밥 실패하면 그때는 밥 이상하다고 직접 이야기를 드려야할것 같습니다. 정말, 참치 상태까지 나빴더라면 한번에 끝났을 집이었는데, 참치가 너무 좋아서 여러번 간 경우는 처음이네요.그나마나 마지막엔 초밥이 성공해서 다행이었습니다. ^^



 
 
2014-04-02 23: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04 23: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단발머리 2014-04-03 08:46   댓글달기 | URL
저는 참치회를 무척 좋아합니다. 보슬비님도 좋아하시니 매우, 반갑군요^^

보슬비 2014-04-04 23:41   URL
맛있긴한데, 자주 먹기엔 살짝 부담스러워요. ㅎㅎ
그래도 다른회에 달리 더운날에도 먹을수 있어서 좋아요.
언젠가 기회가 되면 참치회에 술한잔.. ^^

서니데이 2014-04-03 08:58   댓글달기 | URL
어디 음식점 다녀와서 좋았다는 글을 보면 가서 먹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데, 가보니 예상과 달랐다면, 다들 조금은 의심해볼 지도 모르겠어요. 그나마 좋지 않았다는 내용이 있으면 가지 않았을거구요. 갈 때마다 조금씩 달랐다면, 여긴 좋았다는 사람과 별로였다는 사람들이 모두 솔직하게 쓴 평가일 수도 있겠는데요. 제일 아래, 검은 빛 도는 초밥은 어떤 건가요?

보슬비 2014-04-04 23:44   URL
초밥만 맛있었다면, 정말 완벽했던곳이었어요. ㅎㅎ 약간 복불복인 경우가 있으니 자주 찾아가면서 상황 지켜보고 있답니다. ^^

검은빛 도는 초밥은 새우장 초밥이예요. 여기 새우장이 맛있더라구요. 밥이 맛있었더라면 얼마나 맛있었을까...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지만 그후에 괜찮은적이 있어서 그때는 잘 먹었답니다. 초밥 구성은 저 사진을 찍을때는 2인이 가서 두개씩 나왔는데, 3인이 가니 3개씩 내주시면 약간 구성이 살짝 달랐는데, 그때는 다른것들이 단가가 있어서인지 새우장 초밥을 한개와 초새우2개가 나왔어요.^^

꿈꾸는섬 2014-04-03 17:56   댓글달기 | URL
ㅎㅎㅎ극과 극의 참치초밥 맛 궁금하네요.
사실 초밥은 밥도 맛있어야하는데 말이죠.^^

보슬비 2014-04-04 23:45   URL
네. 밥만 맛있으면 정말 완벽했었는데 진짜 아쉬웠답니다. 가격대비 정말 훌륭한 구성이었거든요. 그래도 이곳 참치가 맛있어서, 다른곳 참치초밥은 밥은 괜찮은데 참치가 맛없더라구요. ㅋㅋ
 

 

 

히야신스 3개가 들어있는 화분(오른쪽에 있는 화분에 3개가 있었답니다.)이 너무 좁아보여,

동생네 집에 놀고 있는 화분과 커피마시고 가져온 컵에 분갈이를 했어요.

 

그리고 동생 집에서 다육(이름 몰라요)이 두개랑 카롱코에 잘라와서 다시 분갈이 했답니다.

다들 뿌리가 없이 온것들이라 잘 자리잡아줘야할텐데...

 

분갈이라는것을 잘 못해서 저거 6개 만드는데 2시간 걸렸어요. -.-;;

 

차차 나아지겠죠. ^^

그나저나 화분보다 일회용 커피컵에 담으니 흙도 보여서 더 이쁜것 같아요.

이제 커피 마시고 나면 컵 다 챙겨와야할것 같네요. ㅋㅋ



 
 
appletreeje 2014-04-02 22:18   댓글달기 | URL
옴마! 저 히야신스 넘 좋아해요~~
신혼때부터 키웠는데 아이가 초등학교땐, 엽서에다 색연필로 많이 그렸어요.
그리고 저는 또 그 4호 크기의 그림을, 인사동 화방에 가서 나무액자에 넣어
사랑하는 분들에게 선물을 했지요.^^
아직도 그 액자를 간직하고 있는 집에 가면, 감개가 무럭무럭해욤~ㅋㅋ
그나저나, 저 애들이 이젠 편안하겠어요~^^
수경재배도 괜찮구요~

이궁...저는..다육이는 다 죽이고 말았어요...ㅠㅠ
그치만 보슬비님의 다육이들은, 정성과 사랑 듬뿍 받으며 잘 자랄 것 같아요~ 헤헤
저도 앞으론, 일회용 커피컵을 많이 활용해야겠어요~*^^*

보슬비 2014-04-02 22:44   URL
ㅎㅎ 나무늘보님, 히야신스를 좋아하시는군요. 나무늘보님께서 그리신 히야신스꽃그림도 궁금해집니다. 이제는 히야신스 볼때마다 나무늘보님 생각나겠어요. ^^

동생이 향이 좋다며 적극 추천해주길래 구입했는데, 너무 좁아보여 분갈이했답니다. 구근식물 어떻게 키우는지도 모르면서 덜컥 구입했는데, 잘 관리해서 내년봄에도 키워볼수 있을까? 고민하고 있어요.^^

친구 때문에 큰 다육이보다 작은 다육이가 더 이뻐보이더라구요. 원래 친구에게 받은건데, 동생이 잘 키우고 있다가 가지정리하면서 제가 다시 받아왔는데, 잘 자라주면 좋겠어요.

정말 일회용 커피컵 활용도가 괜찮아요. 젓가락 뜨겁게 달구어서 구멍 송송 내주기도 편하고요. ㅋㅋ

서니데이 2014-04-03 09:00   댓글달기 | URL
저는 잘 몰라서 사진 보다가 물어봤는데요, 왼쪽 화분 다육은 연봉 이라는 것과 비슷하게 보인다는데요. 다육식물 많이 키우시나요?

보슬비 2014-04-04 23:48   URL
지금 키우기 시작햇어요. ㅎㅎ 친구가 많이 키워서 몇개 선물로 주었었는데, 제가 살리지 못해서 동생네로 갔거든요. 그중 살아남은 것 몇개 가져와서 뿌리내리기 기다리고 있답니다.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실수 있는데, 아직까지는 다육이들이 비슷해서 이름 잘 못 차겠더라구요.

'연봉'찾아봐서 비교해봐야겠네요.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서니데이님. ^^

꿈꾸는섬 2014-04-03 17:58   댓글달기 | URL
히야신스, 너무 이쁘네요.
저도 몇년전에 히야신스가 있었는데 관리를 잘 못해서 ㅜㅜ
저도 어제 언니네 들러 고무나무 얻어와서 화분에 심었어요.ㅎㅎ

보슬비 2014-04-04 23:48   URL
처음 키우는거라 구근을 잘 살릴수 있을지는 모르겠어요. 배우는셈 치고 잘 키워보려고요. 꿈꾸는섬님도 고무나무 잘 키우셔요~~~~ ^^
 

 

갑자기 날씨가 따뜻해져서 일찍 벛꽃들이 피었네요.

동네에 이쁘게 핀 벛꽃나무가 있어서 찍어보았어요.

 

꽃을 보니, 정말 꽃구경가고 싶어 물색하다가 '어린이 대공원'에 갔다왔는데,

동네 벚꽃이 더 이쁜것 같아요. ^^



 
 
2014-04-02 21:53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4-04-02 22:06   URL
비밀 댓글입니다.

함께살기 2014-04-03 05:58   댓글달기 | URL
늘 지켜보는 따순 눈길이 있는 곳에서 자라는 나무가
아주 아름다운 꽃을 피우더라구요.
벚꽃잎도 먹어 보면 참 맛이 있는데
아파트 둘레에는 농약을 많이 치니 먹지는 못하지만
얼마나 군침이 도는지 모릅니다 ^^;;

보슬비 2014-04-04 23:49   URL
벚꽃도 먹을수 있군요.
함께살기님 말씀대로 아파트에 있는 나무들은 농약을 쳐서 꽃뿐만 아니라 과일들도 먹지 못해요. 가끔 할머니들이 감나무의 감을 드시려하는데, 경비실 아저씨가 말리지요.^^

단발머리 2014-04-03 08:47   댓글달기 | URL
와하~~~ 이 사진 너무 예뻐요.
저도 꽃구경가자고 신랑한테 말했다가, 신랑 왈, 꽃보다 사람이 더 많아, 그래서, 자중하고 있어요. 화사하니, 기분까지 완전 업됩니다^^

보슬비 2014-04-04 23:50   URL
네. 다른나무들은 가지치기를 많이해서인지 좀 볼품이없는데, 이 나무는 크고 이쁘더라구요. 저도 처음엔 윤중로가려다가 너무 사람이 많을것 같아서 동네마실다니고 있어요. ㅎㅎ

아, 어린이대공원도 평일에 가니 괜찮던데, 주말에는 사람이 많을것 같네요.^^

서니데이 2014-04-03 09:02   댓글달기 | URL
벌써 벚꽃이 그렇게 많이 피었나요? 가지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꽃이 피었네요. 잘 보고 갑니다.

보슬비 2014-04-04 23:51   URL
갑자기 따뜻해져서인지 활짝 벚꽃이 피었네요. 서서히 피고 있는 것들도 있고... 이번 주말에 정말 이쁘게 필것 같아요.

꿈꾸는섬 2014-04-03 17:58   댓글달기 | URL
정말 화사하네요.
여기저기 핀 꽃들에 눈이 즐거운 요새에요.^^

보슬비 2014-04-04 23:51   URL
네. 활짝핀 꽃들 때문에 눈이 호강하고 있지요.
봄은 여자의 계절이 맞나봅니다. ㅎㅎ

하늘바람 2014-04-03 23:45   댓글달기 | URL
탐스러워요

보슬비 2014-04-04 23:52   URL
정말 탐스러워요. ^^
멀리 나가지 않고 집근처에 이쁜 벚나무를 발견해서 좋았어요.
 

3월의 독서리스트 특징은

베란다에 초록이들을 심어볼 계획으로 식물관련 책들을 많이 읽었다는거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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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살기 2014-04-03 07:55   댓글달기 | URL
참말, 삼월 책들은 푸른 빛이 올망졸망 빛나네요.
사월에는 꽃빛이 환할는지 모르겠습니다 ^^

보슬비 2014-04-04 23:53   URL
봄에는 날씨가 좋아서 자꾸 마실가고 싶어, 책을 덜 읽을것 같아요. ^^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