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사 금렵구 18

천사 금렵구 18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8월

잘 가라, 바르...
이제야 알았어.
나와 너는 동지였다는 걸.
필사적으로 형에게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쳤었다는 걸.-미카엘쪽

천사 금렵구 17

천사 금렵구 17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산달폰을 손아귀에 넣은 로시엘은 일부러 산달폰을 사라에게 보냅니다.

사라는 산달폰에게 간신히 탈출하지만, 그의 영역에서 완전히 벗어나지 못한채,
진짜 무도 세츠나를 알아보지 못해요.

로시엘도 무도 세츠나 진영에도 서로의 목적은 다르지만 신의 탑을 향해 갑니다.

과연 신의 탑에는 아담 카다몬의 에테메난키를 찾을수 있을런지..

저 역시 신의 탑으로 가면 지옥보다도 더 지옥같은 천계와
악마보다도 더 악마같은 천사들의 생활을 이대로만 보고 있으시냐고 묻고 싶어지는군요.

천사 금렵구 17

천사 금렵구 17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7월

한순간밖에 빛나지 못하는 짧은 생인 '인간'의 ...
그렇기 때문에 더 귀중한 아름다움이야.-산달폰쪽

천사 금렵구 16

천사 금렵구 16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6월

드디어 세보프탈타의 정체가 만 천계에 다 드러나게 됩니다.

그리고 산달폰은 그녀를 통해 자신의 새로운 육체를 받으려 하고요.

라파엘의 도움으로 사라는 지프릴의 몸에서 자신의 진짜 몸을 되찾게 됩니다.

산달폰에 의해 미쳐버린 세보프탈타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로시엘과 함께 나타난 인물인데...

바로 키라... 지옥의 왕 루시퍼입니다.

키라가 그렇게 허무하게 죽지 않을거라 생각했지만, 이렇게 다른 모습으로 나타나게 되다니..
하지만 저는 키라가 정말 나쁘게 변하지 않았을거라 생각해요.

미쳐버린 라일라는 폐룡이 남긴 비늘로 인해 행복한 죽음을 맡게 됩니다.

폐룡의 존재가 이렇게 크게 남을지는 생각도 못했지만...

이제 로시엘과 산달폰을 중심으로 무언가 큰일이 벌어질것 같은 예감이 드네요.

천사 금렵구 16

천사 금렵구 16
유키 카오리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6월

사라지지 않아.
없애려고 해도 반드시 뭔가가 남아 있지.
사랑도 미움도..
사람 마음에 남아, 살아 있는 자를 괴롭히거나 구원하거나 하는거야.
사람의 마음만은 결코 사라지지 않아.-무도 세츠나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