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완료] [도미노 서평단] 고래이야기 <소미네 똥가게>를 10분께 드립니다.

 

 

 

 

 

 

 

 

짧은 귀 토끼

귀 짧은 아기토끼 동동이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자세로 자신의 컴플렉스를 극복해가는 이야기. 귀가 짧아 고민인 동동이는 여러 가지 노력에도 불구하고 짧은 귀를 길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대신 자신이 노력하는 와중에서 얻게 된 소중한 경험들 중 하나인 빵 만들기를 통해 자신의 재능을 키우게 된다.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마법상자

작가는 어렸을 때 꾸중을 들을 때면 자기를 야단치는 엄마나 선생님이 사라져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한다. 하지만 미워하는 사람이 영원히 사라지게 된다면, 그건 야단맞는 것보다 더 슬픈 일이라는 걸 깨달았고, 그 작은 깨달음을 이 그림책 속에 표현했다.




내가 라면을 먹을 때

2008년 제13회 일본그림책상 수상작. 평화로운 분위기에서 라면을 먹는 주인공과, 그 친구들, 그리고 얼굴을 모르는 이웃마을 아이들, 나아가 이웃나라 아이들을 순차적으로 보여 준다. 부유한 나라 일본에서 시작하여, 동남아시아를 거쳐 중동에 이르며 보여 주는 여러 나라 아이들의 생활상은 보는 이로 하여금 웃음과 슬픔을 함께 자아낸다.

 

 

  

 

그러고보면 토끼가 아이들에게 끼치는 영향력이 참 지대하단 생각이 든다.  

[짧은 귀 토끼]는 나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는 방법은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것이란 사실을 알려주는 책일까?

[무엇이든 삼켜버리는 마법상자]는 왠지 무시무시한 느낌이 들고  

[내가 라면을 먹을때]는 왠지 라면을 먹는 아이들을 통해 세상 모든 아이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책일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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