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가시노게이고의 신간이 나왔네요.
근데 진짜 신간 맞는거죠?
리커버라던지 출판사를 바꿔서 새로나오는 책이 많아서...

좋아하는 추리소설 작가라
푹 빠져서 읽엇었는데 몇권 읽다보니
그 내용이 그 내용 같은 기분에 한동안 뜸했었는데
간만에 읽어보고 싶네요.
^^

책소개

일본 추리소설계를 대표하는 베스트셀러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마력의 태동>이 현대문학에서 양윤옥의 번역으로 출간된다. <마력의 태동>은 히가시노가 2015년 자신의 작가 생활 30주년 기념작으로 발표했던 <라플라스의 마녀> 프리퀄 소설로, 그동안 이 책의 시리즈화를 바랐던 많은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해, 드디어 3년 만에 ‘라플라스 시리즈‘ 그 두 번째 작품으로 선보이게 된 것이다. 

한편 <라플라스의 마녀>는 ‘히가시노 게이고 30년 미스터리의 집대성‘이라는 호평 속에 우리나라에서도 지금까지 20만 부가 넘는 판매고를 올렸으며, 지난해 일본에서 사쿠라이 쇼, 히로세 스즈, 후쿠시 소타 주연의 영화가 개봉되었고, 2019년 올해 국내 개봉 또한 앞두고 있다.

침구사 구도 나유타가 스키 점프 선수의 치료차 나선 출장길에서 우연히 만난 소녀, 마도카. 천재 뇌의학자 우하라 박사의 딸로, 7년 전 홋카이도에서 발생한 토네이도 사고 당시 현장에 있었던 소녀는 그날 어머니를 잃었다고 한다. 운동선수가 부진에 빠진 원인을 한눈에 파악하고, 시시각각 변하는 바람의 행방을 알아내는 등 마치 인간의 영역을 넘어선 듯한 예측 능력을 보이는 마도카는, 이후 계속해서 나유타와 마주치면서 운명에 좌절한 사람들을 불가사의한 힘으로 도와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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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9-01-17 18:3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소개 읽었는데, 신간 같은데요. 이전에 출간된 라플라스의 마녀도 재미있게 읽어서 기대됩니다.
책방꽃방님 따뜻한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