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교정 신청해서 가제본 읽었던 책을 드디어 받았다! 책만 받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벤트로 만든 노트도 보내 주었다. 좋아라.~~
표지를 인터넷 서점에서 슬쩍 봤을 때는 조금 촌스럽다 느꼈는데 직접 보니 소설 내용을 잘 보여주는 듯 하다.
내용도 재미있지만 작가가 소설에서 언급하는 그 책들을 보며 동질감을 느꼈더랬다. 한편으로 부럽기도 했고 기억을 이리 재미난 이야기에 버무려 내놓은 능력이 멋졌다.
제목이 참 마음을 울린다.
새 책 받았으니 다시 한번 마음 편하게 읽어야지.~~ 일이라 생각할 때는 책임감 때문에 빠지지 못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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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이 오면 그녀는 : 바닷마을 다이어리 6 바닷마을 다이어리 6
요시다 아키미 지음, 조은하 옮김 / 애니북스 / 2015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따스한 이야기

세 언니와 배다른 동생 이야기
카테고리를 수정하려고 했는데 모바일에서 밑줄 긋기 한거라 내용은 안썼는데 수정하려면 뭔가 입력해야 하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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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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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갈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해질 용기를 부르는 아들러의 생로병사 심리학
기시미 이치로 지음, 노만수 옮김 / 에쎄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142쪽
`수육`
예수가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말하는데 뭔가 이상해. 분명히 천주교 교리에서 쓰는 말이 있는데 이런 용어는 아니었거든. `육화`라고 하나?

화라는 감정은 다른 사람의 희생을 대가로 우월감과 인정욕구를 높이는 값싼 수법에 불과하다. - 85

같은 사례는 부모가 자식을 야단칠 때도 볼 수 있다. 부모는 자식을 위해서 야단친다고 하지만, 사실 부모는 자기가 원하는대로 자식을 키우고 싶을 뿐이다. - 91

불안의 목적이 인생의 과제로부터의 도피인 셈이고, 그 목적을 위해 불안해하며, 또한 그렇게 함으로써 그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거라 지레짐작하는 것이다. 삶의 과제로부터의 도피가 목적이고 불안이 원인이지, 그 반대로 삶의 과제가 원인이 되어 불안해한다는 것은 아니다. - 110

사실 치유는 아주 소박한 것이다. 피해자의 마음을 살짝 어루만지는 것, 별것 아닌데 그 사람과 함께 휘청하며 울컥하는 것, 함께 기우뚱하는 어떤 순간, 그것이 바로 `치유의 순간`이다. - 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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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갈 용기 - 자유롭고 행복해질 용기를 부르는 아들러의 생로병사 심리학
기시미 이치로 지음, 노만수 옮김 / 에쎄 / 2015년 6월
평점 :
절판


제목에 끌려서 구입했는데 일단 차례를 보니 마음에 드는 소제목이 쭉 있군.

원래 말이 세치 혀를 떠나면 상대방과의 관계에 다소 파문을 일으킨다는 점은 각오해야 한다. -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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