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감기 사랑 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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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은 짧아 걸어 아가씨야 작가정신 일본소설 시리즈 20
모리미 토미히코 지음, 서혜영 옮김 / 작가정신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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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이게 뭔가 싶은데, 다른 책은 제쳐두고 읽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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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주의자 가라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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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빵집에서 자본론을 굽다 - 천연균과 마르크스에서 찾은 진정한 삶의 가치와 노동의 의미
와타나베 이타루 지음, 정문주 옮김 / 더숲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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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두고 읽어볼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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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린 사람들 마카롱 에디션
제임스 조이스 지음, 한일동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웅진) / 201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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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 소설을 발생시킨다. 나의 경우, 자연이 소설을 발생시키기는, 이제 어려워졌다고 생각한다. 소설을 욕망하는 사람이 도시를 욕망하게 되고, 반대로 도시를 욕망하는 사람이 소설을 쓰게 된다(고 나는 믿는다). 모던에 대한 동경이 소설로 이어지는 것이다. <더블린 사람들> 의 주제의식은 `도시생활자의 불안`과 맞닿아있고, 이 감정적 불안은 객관적 현실에 대한 염려에서 출발한다. 열다섯 편 소설을 지배하는 도시의 위압과 허망, 사치와 피폐, 안락과 시달림의 기저에 관찰자인 작가의 시선이 있다.

`제임스 조이스에게는 아주 어린 시절부터 객관적인 자세로 삶을(끔직한 삶일지라도) 치밀하고 꼼꼼하게 조감하는 예술가적 기질이 있었기에, 사실적인 것은 그 어떤 것도 그의 관찰 범위를 벗어나지 못했다`(테렌스 브라운)

테렌스 브라운의 해설은 이 정도만 참고해도 충분하다. 시대의 소산물로 읽지 않더라도, 재밌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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