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어린이/가정/실용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1. 옛 이야기 들으러 미술관 갈까?

 

저자는 우리의 옛 그림 전시회가 한적한 걸 보고 놀랐다고 한다. 서양의 그림전시회와는 너무나도 비교되는 모습때문에.. 우리의 관심이 그만큼 못미쳐서...라고도 생각할 수도 있겠다. 나는, 우리 그림에 대해 아는 것이 없으니 (이름조차 생소한 작가들, 낯설기만 한 작품들) 전시회는 당연히 관심이 없지. 음악도 많이 들어 본 사람이 또 듣기 위해 공연장을 찾듯이 미술관도 마찬가지라 생각된다.

이 책에는 옛 그림 속에서 이야기들을 찾아낸다. 재미있을 것 같지 않은가?

 

 

2. 지구 바깥세상 우주에는

4월은 과학의 달이라하여 학교마다 과학관련 행사가 많다. 한솔이네 학교에서도 과학관련 책을 읽어보라는 숙제가 나왔다. 그래서 관심을 갖고 본 책 중에 이 책이 보이네.

쉬운 책은 아닐 거라는 생각이 든다. 고학년도 좋고 청소년도 읽을만하다니 한번쯤 읽어보면 어떨까싶다.

 

 

 

 

 

 

 

 

3.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바닷물고기 도감

보리의 세밀화로 그린~ 도감 시리즈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집에도 몇 권 갖고 있는데, 아이가 틈날 때마다 들춰보는 책이기도 하다. 주로 식물이나 동물 관련 도감이 대부분인데, 이건 바닷물고기 도감이라니 급~!! 관심.

얼마전 세밀화 그리기를 하러 갔을 때, 담당 선생님이 어촌박물관에서 물고기 세밀화그리기를 가르치는 분이어서 이야기를 듣고 또 관심이 생겼었는데, 요렇게 딱! 책이 나왔네^^

 

 

 

 

 

4. 베란다 꽃밭

매번 집에 식물들이 오기만 하면 죽어서 나가는 우리집. 나에게는 베란다만한 공간도 없지만, 책상 위 화분마저도 말려죽이는 솜씨가 있다 (--)

그래도 마음은 늘 화사한 꽃과 풀에 대한 염원이 있어서 포기하지 못하고 기웃대곤 하는데...요런 책 하나 있으면 도움이 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들어서 찜.

그저 물 안줘도 햇볕 없어도 잘 자라는 식물에만 관심을 보이는 나도 색다른 꽃과 만나고 싶당...

 

 

 

 

 

5. 10살 전에 떠나는 엄마 딸 마음여행

지금 딱 8살인 딸래미와 함께 떠나는 여행....어떨까?

저자는 아이의 초등학교 입학선물로 80일간의 세계여행을 떠나고 이제는 국내여행을 다녀왔단다. 멋진 일이지만, 나로서는 엄두가 안나는 일이기도 하다. 그리고 한편으로는 부럽기도 하고.

그래도 국내여행은 지금까지도 제법 다녀온 바, 요정도는 가능하지 않을까하는 마음이 들어 이 책을 펼치고 싶어졌다.

이들이 떠났던 그 길이 나에게 독이 될지, 선물이 될지는 모르겠지만...말이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러브캣 2013-04-09 02: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