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신자유주의 시대를 살았지만 신자유주의는 좋지 않았다.
그렇다면 우리는 이시대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것인가? 질문 속에서 신자유주의시대에 영국과 프랑스가 어떤 길을 걸어왔으며 현재 그리스의 위기를 언론에서 비추지 못한 틈새의 시각으로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신자유주의의 ''시장'의 신뢰'라는 말의 무서움과 한 개인의 생활세계에 뿌리깊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 그들의 실체를 어렴풋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장석준 님의 열띤 강의를 들을 수 있어서 커다란 행운이었고 강의 내내 스치는 우리나라에 대한 질문들이 2강이 기대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