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알면 보이고 보이면 돈이 되는 상권의 비밀

알면 보이고 보이면 돈이 되는 상권의 비밀 - 상권분석 전문가가 알려주는 상가 투자 절대원칙
이홍규 지음 / 새로운제안 / 2022년 7월

부동산 투자에서 많은 정보와 최근 거래 내역 등 시세 흐름이 분명하게 보이는 주택 거래에서도 초보자들은 투자하는데, 가슴이 두근거립니다. 이런 단계를 거쳐 주택 투자에 익숙한 사람들이라도 상가 투자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노력과 공부가 필요합니다. 상가투자에 있어서는 같은 지역이라 하더라도,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변수가 많기 때문에 상권 분석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이 책을 통해 상가 투자를 위한 상권 분석 방법 그리고 저자의 노하우를 함께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책은 총 5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좋은 상권을 찾기 위해서는 유동인구, 역세권, 소비력 좋은 오피스상권, 고정 배후 수요가 있는 항아리 상권,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몰려 있는 입지를 중심으로 찾아야 한다고 합니다. 특히, 저자는 상권분석의 절대기준 3가지를 강조하는데 첫째는 상권에서 소비할 수 있는 사람의 수를 나타내는 배후세대, 두 번째는 어떻게 출퇴근 하는지, 외식장소, 학원, 시장, 병원으로의 동선 등을 나타내는 생활동선, 마지막으로 지역 내의 상가 수, 배후세대 대비 상가수와 같은 경쟁강도를 말합니다. 이와 함께, 상권과 입지에 대하여 많은 참고 도면과 사진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서 12가지의 내용 모두가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한 번도 가보지 않은 지역도 분석 할 수 있는 지적편집도를 이용하여 토지의 용도별 구분을 알 수 있고, 이를 통해 상권이 활성화될 입지를 파악할 수 있는 설명은 모든 분석 대상을 임장 가기 전에 활용할 수 있어서 매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상가 투자가 처음인 사람이 꼭 알아야 하는 5가지 저자의 실전 팁 부분은 떨리는 초보 마인드를 안정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의 상권 파악하는 방법으로 지적편집도로 예측하기, 식당,병원,카페 밀집도 살펴보기, 배후세대 파악하기, 버스노선도 확인하기, 마지막으로 현장 방문의 다섯 단계는 어떻게 시작해야 하는지 막연했던 초보자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상권분석지도를 만들어 상권에 대한 정보를 시각화 하는 방법도 처음 알게 되었지만, 글과 메모 보다 더 확실한 효과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습니다. 특히,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카카오맵과 구글 지도를 활용하기 때문에, 추가적인 기능들도 쉽게 배우고 활용할 수 있었습니다.

초보 투자자에게는 상권을 분석하여 투자 대상을 찾는 것이 첫 번째 과제일 것이고, 두 번째 과제가 상가를 임대하고 관리하는 부분일 것입니다. 책에는 이 모든 부분에 대해 설명되어 있으며, 개인적으로 상권분석에 대한 부분부터 제대로 공부하고 현장도 다니면서 감각을 키워볼 계획입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아마존셀러 무작정 따라하기

아마존셀러 무작정 따라하기 - 한 권으로 끝내는 아마존 창업 성공 전략의 결정판! ㅣ 무작정 따라하기 경제경영/재테크
김대군 지음 / 길벗 / 2022년 6월

언제부터인지 대형마트에서 식음료를 사는 것 이외에는 대부분 오프라인으로 물건을 사는 경우가 급격히 줄어들었습니다. 하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외식으로 즐겼던 음식들도 모바일앱을 이용하여 배달을 시키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이렇듯, 온라인 거래가 대세가 되었고, 온라인으로 물건을 구매하는 사람 못 지 않게 물건을 판매하는 사람들도 늘어났습니다. 이는 오프라인에 비하여 초기 창업 비용이나 창업 준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으며, 누구나 도전할 수 있는 부업으로도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거대한 온라인 마켓인 아마존에서 판매자로서 성공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 주고 있습니다. 아마존 창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리라 기대가 됩니다.

책은 아마존셀러가 되어야 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아마존 셀러가 되기 위한 준비 과정부터 판매할 브랜드 선정, 상품 등록, 배송에 대해 차례로 설명합니다. 또한, 알리바바를 활용하는 방법, 아마존셀러로서 수익률과 효율을 잡는 방법 마지막으로 광고를 활용하여 판매를 늘이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습니다. 아마존셀러의 장점은 200~300만 원 정도로 창업을 시작할 수 있고, FBA 시스템을 이용하면 별도의 물류창고나 재고를 가질 필요가 없으며 고객 서비스에 대해서도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직장인들도 부업으로 가능하다고 하며, 미국 아마존의 경우 사업자등록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합니다. 단, 세금혜택을 얻기 위해서는 사업자등록을 해야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닌 나만의 상품을 만들어야 경쟁이 적고 높은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합니다. 브랜딩을 위한 상품을 찾는 방법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저자가 추천하는 카테고리와 절대 추천하지 않는 카테고리 구분을 참고하고, 승인이 필요한 상품은 처음부터 선택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초기에 적은 비용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미국인이 쉽게 지갑을 여는 가격대인 15~60달러 정도의 상품 가격이 되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15달러 이하의 경우는 아마존 수수료, 아마존창고까지의 배송료를 고려하면 수익이 거의 남지 않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추가로, 가볍고 작은 사이즈, 깨질 위험이 없는 것, 승인이나 특허와 관련 없는 것, 안정적으로 팔리고 경쟁자들도 어느 정도 있는 상품 선택하기 등등 실전 초기에 중요한 내용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책의 중간에 이 책을 읽는 사람 중 80%는 행동하지 않을 것이라고 합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행동하는 사람이 되야 한다는 글도 기억에 크게 남았습니다. 도전이 아직 망설여 지거나 준비가 안 된 분들이라면, 조금 비용이 들더라도 책에 설명된 정글스카우트를 통해 자신이 판매할 상품을 미리 찾아 보고, 자신의 브랜드에 대한 검토 범위를 만들어 놓은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 이 책 한 권으로 아마존셀러에 도전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도전하시는 모두가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100자평] 나의 첫 NFT 교과서

나의 첫 NFT 교과서 - 어려울 게 뭐가 있어? 필요한 것만 알면 되지!
황성배.전래훈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5월

개인지갑 만들기에서 NFT를 제작하고 매매하고 투자하는 과정 전체를 알 수 있으며, 왜 NFT가 다양하고 쉽게 만들어지며 빠르게 대중화가 되었는지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으로 기대됩니다.

[서평] 나의 첫 NFT 교과서

나의 첫 NFT 교과서 - 어려울 게 뭐가 있어? 필요한 것만 알면 되지!
황성배.전래훈 지음 / 페이지2(page2) / 2022년 5월

작년부터 NFT라는 용어가 자주 들리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일상에서 너무나 자주 만나게 되는 용어가 되었습니다. 한국말로 대체불가토큰이라고 불리는 NFT에 대해서는 개인적으로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고, 디지털로 된 유일한 자산이라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무엇이고 어떻게 투자하고 사용하는지, 거래는 어떻게 되는지 등 모르는 것이 너무 많은 왕초보적 수준에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NFT가 무엇인지 수업을 듣는 마음으로 알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총 5부로 구성된 책에서는 NFT가 무엇인지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블록체인이나 가치와 같이 꼭 필요한 사항을 먼저 알려 줍니다. 이어서 NFT를 직접 만들고, 판매하거나 간접적 투자 방법을 알려주고, 마지막에는 미래에 대한 전망과 해결 과제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NFT에 대해 검색을 하거나 유튜브 영상을 보아도 너무나 생소한 용어들이 많이 등장합니다. 책에서는 이 부분에 대해 NFT를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할 블록체인 용어와 함께 상세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몰랐던 용어와 각 용어가 주는 의미를 NFT 세상에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NFT를 나도 만들고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을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습니다. 제작에서 판매까지 5단계로 구분하여 설명하고 있으며, 가장 기본이 되는 블록체인 지갑 만들기, 이더리움 암호화폐를 매수하여 개인 지갑으로 가져오는 과정, NFT를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마켓프레이스와 판매 페이지 만들기, 주식의 공모에 해당하는 부분으로 작품을 NFT로 민팅하는 과정 그리고 직접 판매하는 방법에 대해 너무나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어서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거래와 관련하여 트레블룰에 대한 설명과 주의 사항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습니다.

개인지갑 만들기에서 NFT를 제작하여 매매하고 투자하는 과정 전체를 알게 되면서, 왜 NFT가 다양하고 쉽게 만들어지며 빠르게 대중화가 되었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반대로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으면서 공식적인 투자 상품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므로, 돈이나 개인정보를 얻고 먹튀를 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따라서, 투자를 위해 매매하기 전에 해당 NFT에 대해 충분한 분석이 필요할 것이며, 그런 능력을 준비하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

사야 할 집 팔아야 할 집 - 윤석열 정부 시대의 돈 버는 부동산 투자 전략
채상욱 지음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6월

과거에는 부동산투자를 하면 대부분 가치 상승으로 인한 수익을 얻을 수 있었지만, 현재는 투자 대상, 지역, 시점에 따라 많은 차이가 나며, 오히려 손실을 가져 오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특히, 주택의 경우는 정부의 정책, 시장의 수급 등에 영향을 받기 때문에, 정권 교체기이면서 금리가 상승하는 현 시점에는 어떤 집을 사야할 지 세심한 분석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은 부동산과 관련된 다양한 조사와 분석 전문가인 저자의 현 정부에 맞는 투자 전략이 담겨 있으니, 도움이 되리라 기대됩니다.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뉴스테이, 1기 신도시 재건축, 리모델링과 신축, 청약, 부동산 대출 그리고 부동산 세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여러 기수의 신도시 중에서도 1990년대에 만들어진 신도시를 1기로 구분합니다. 2010년대는 구도심의 개발발과 재건축으로 인하여 새로운 뉴타운이 만들어졌고,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는 지역이 많았다고 합니다. 저자는 역사적으로 신축 아파트가 대규모로 준공되는 지역이 해당 시기의 헤게모니를 장악한다는 공통점을 언급하며, 1기 신도시가 신축으로 대우받는 시기를 지나면서 주목을 받은 적이 현재까지 거의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1기 신도시가 구도심 다음으로 만들어졌다는 것을 고려한다면,

현정부 5년간 중장기적으로 1기 신도시가 가장 주목받을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책에는 실거주와 재건축, 리모델링을 고려한 지역과 단지를 정리한 자료를 제공하고 있어서 미리 해당 지역에 관심을 가지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윤석열 정부가 250만호 주택 공급 계획을 후보 시절부터 발표하였으며, 그 중 가장 먼저 재건축, 재개발로 47만호를 공급한다고 합니다. 반대로 3기 신도시인 수도권 공공택지는 142만호 이지만 정책 후반부에 고려대상 입니다. 그리고, 수요가 있는 곳에 공급한다는 개념에 맞추어 청약제도도 변경 예정입니다. 85제곱미터 이하에서는 추첨제가 늘어나고, 초과에서는 가점제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언제나 그렇지만, 정부의 주택 정책을 가장 먼저 파악하고, 시장의 대응 분위기를 분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저자의 시장 분석 내용은 앞으로 주택 투자를 위해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두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고, 바뀌는 정책이나 규정을 통해 효과적인 투자 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D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