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의 비책 - 모든 시험의 완벽 대비 진짜 공부법
조기현 지음 / 지혜의샘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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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에는 왕도가 없다는 말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에서는 지금도 수 많은 사람들이 공무원이 되기 위해서, 또는 자격증 취득을 위해서 등 각자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과 올바르게 하는 것에는 분명히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 목적 달성을 위해 장기간 공부해야 하는 경우에는 그 투자한 비용이나 시간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더욱더 올바른 방법으로 공부하여 합격을 이루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저자가 대학시절에 찾는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사법시험을 합격하여 변호사가 되었다고 하면서, 올바른 공부법과 수험 생활에 필요한 루틴을 찾은 덕분이라고 합니다. 학창시절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이 비슷하지 않는 사람들이 있듯이, 평소 공부하는 습관과 수험에 맞는 올바른 학습방법에는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저자는 이 책에서 다루는 공부법은 공무원 수험생이나 전문자격 수험생에게 적용 가능한 방법이라고 언급하고 있음을 참고바랍니다. 책은 총 9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올바른 공부법이 중요한 이유에 대한 설명을 먼저 언급합니다. 이어서, 목표 설정 단계, 강의 및 학습 보조 자료의 선택, 객관식 시험공부 방법론, 시험 직전 관리법, 효과적인 멘탈 관리법, 수험과 연애, 운동, 수면, 음주와의 일상 생활 그리고 직장인 수험생에 대해서 차례로 설명합니다.

 

 

 

공부 계획을 작성하는데, 의욕이 넘쳐서 밥 먹는 시간, 잠자는 시간, 놀거나 쉬는 시간도 없이 대다수의 시간을 공부로 계획을 잡는 것은 긴 수험기간 동한 실천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이런 계획은 금방 지치고 슬럼프에 빠질 수 있기 때문에, 무리한 계획 보다는 수험기간 내내 스스로가 무리하지 않고 실천할 수 있는 자신에게 적절한 공부의 양을 현실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합니다. 또한, 현실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에서 몇 시간 정도는 빼서 돌발 상황에 대응하도록 두는 것이 시간의 여유가 생길 수 있고, 죄책감이나 실패감을 줄여 준다고 합니다. 저자는 자신은 사례를 통해 11시간 전후가 적정 학습량이었고, 하루를 세 부분으로 나뉘어 3-4-4 전략으로 공부하였다고 합니다. 하루 3번으로 일주일에 총 21번의 학습 할당이 부여 되고, 3번 정도는 휴식 하는 시간을 포함시켰다고 합니다. 휴식 시간은 본인의 계획에 맞게 조절하면 되고, 반드시 포함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합니다.

 

 

 

 

여러 공부를 위한 좀 더 상세한 저자의 공부법 설명이 들어 있어서 이를 참고로 각자의 공부 대상이나 목적에 맞게 참고 하여 활용하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런 공부법과 함께 저자의 슬럼프를 방지하기 위한 멘탈 관리법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슬럼프는 누구에게나 올 수 있기 때문에 피하지 말고 가능한 빨리 원인을 파악하라고 합니다. 수험생이라면 주요 큰 원인을 많은 공부량, 어떻게 공부 해야 할지 모르는 상태, 짧은 수험 기간이라고 합니다. 원인 파악 결과, 학습량이 문제라면 목표를 수정하되, 목표 기간을 길게 늘이지는 말라고 합니다. 이 때 줄어든 양을 보충하려는 죄책감 때문에 기존 계획에 있는 휴식시간을 없애는 행위도 하지 말라고 합니다. 휴식 시간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빠른 슬럼프 극복을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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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나 2019-03-22 20: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잘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