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홍의 황금시대 - 긴 사랑의 여정을 떠나다
추이칭 지음, 정영선 외 옮김 / 자음과모음(이룸)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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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아쉽게도 나는 샤오홍의 작품을 접한적이 없다.   그러나 이 책은 머지않은 미래, '꼭 한번 그녀

의 작품을 접하여 보아야겠다'라는 마음을 품게했다.    그녀는 청나라 말 가부장적인 당시의

사회에 저항했고, 일본의 침략이 거세지는 가운데서 자신의 사랑과 작품에 대한 열망을 지키

는데, 열과 성을 다했다.    그러나 그녀의 인생을 지나친 3명의 남자들의 관계와 같이, 그녀는

결국 비련의 주인공에 어울리는 짧은생을 마감하면서, 오늘날 중국문학인들의 많은 안타까움

을 얻고있다.

 

이 책의 저자 '추이칭'의 주장에 따르면, 그의 대표작 '생사의 장' 이나, '후란강 이야기' 와 같

은 자전적 문학은 그야말로 과거 중화민국 이전의 사람들의 삶에 대한 비련을 표현한 중국문학

의 정수라 인정받는 작품이라 한다.     물론 그 작품이 탄생하게 된 계기는 샤오홍 개인이 그러

한 비참한 삶을 그대로 보고, 듣고, 이해한 사람이기도 하였고, 또한 그 당시 시대 또한 (약자에

게 더욱더) 힘겹기 짝이 없었던 탓이였지만,  그래도 일부러 그러한 '농민'과 '여성'의 비련을

그리 아련하게 표현한 작품은 그 이전에는 존재하지 않았다는 말이 도는 것을 보니, 분명 샤오

홍은 생각하는 것도, 느끼는 것도, 당시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함' 이 있었던 것으로 보

인다.

 

때문에 저자는 샤오홍의 특별함을 추적하면서, "과연 어떠한 요소가 그녀의 개성을 더하게 되

었는가?' 하는 일종의 해답을 찾으려 했다.       물론 저자가 찾은 그 해답은 샤오홍이 원래

자유를 갈망한 자유로운 영혼 이기도 하였지만, '불행하게도' 그녀 자신이 누군가의'

사랑'을 지나치게 갈구한 가장 연약한 여인이기도 했다는 그녀의 '감성'과 '영혼'충돌 이

다.    그 예로 사포와 같은 여류시인의 삶을 보면, 그녀들은 그 누구보다 강인하고, 독립적인

삶을 추구했지만, 결국 한 남자를 사랑한다는 '여성의 부드러움'에 희생되어 불운한 결과를 맞

이한다.      여성은 비정한 존재가 되지 못한다.   그리고 샤오홍도 결국 독립적이고 비정한 인

물이 되지 못하였다.

 

당시 많은 문인들의 기록에 따르면, 샤오홍은 자신이 스스로 누군가에게 애정을 주기 시작하

면, 그 끝을 모를정도의 완벽한 신뢰와 애정을 표현했으며, 물론 상대에게도 같은 사랑을 갈구

한 열혈적인 면을 지니고 있었다고 한다.    그러나 당시 전쟁과 가난이라는 최대의 적은 그녀

의 그 열망에 대한 가장 비참한 '배신'을 유발했다.     사랑했던 남자의 배신, 폭력, 이별 그리

고 뒤이어 찾아온 결핵의 고통... 이는 그야말로 한 여자가 견디기에는 너무나도 가혹한 고통

이다.

 

그러나 그 지독한 외로움과 고통 속에서도, 결국 그녀는 온몸으로 사랑을 갈구했다.    그리고

동시에 후란강 이야기 같은 이야기를 통해서, 자신이 얼마나 고향과 그 땅의 향수를 기억하고

사랑하는지를 말하면서, 예나 지금이나, 작품을 접하는 많은 독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다.      이처럼 그녀는 자신의 불꽃을 모두 불태우며, 영원의 작품을 세상에 내놓았다.   그리

고 많은 사람들이 그 작품들을 통하여, 그녀의 영혼을 떠올리고 계승한다.      자유롭지 못한

사회와 인생속에서, 진정한 자유와 사랑을 갈구한 여인... 이처럼 샤오홍은 여류작가로서의 천

재성과 동시에, 그 천재성에 대한 가장 비싼 대가를 지불한 여인으로서 나의 기억에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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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임 이펙트 - 세계사를 바꾼 결정적 범죄들
이창무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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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태어나서부터 선하다.  이처럼 나는 나름대로 성선설을 믿는 편이다.    그러나 역사

를 배우다 보면, 가끔 그러한 믿음이 '잘못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도

그럴것이 세상의 역사에 전쟁과 범죄는 언제나 늘 함께하는 동반자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괜히 "인간의 최초의 직업은 매춘과 용병부터 시작되었다" 라는 상식이 등장 하였겠는가?  분

명 인간의 본능 속에는, 지배하고, 파괴하는 등의 '폭력을 사랑하는' 감정이 존재한다.   또한

남보다 뒤떨어진 대우와 편의를 제공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그 감정을 양분삼아 증오를 키우며,

그 증오는 때때로 범죄를 일으키는 가장 큰 힘이 되어준다.

 

때문에 저자는 '과연 무엇이 범죄를 불러오는가?' 하는 사회학적인 질문을 중심으로, 세계사에

가장 유명한 '범죄'들의 사실과 그 형태를 논하는 책을 내놓았다.     그리고 그 책 속에서, 결

국 저자는 하나의 주장을 편다.  바로 '성자들의 세계에서도 범는 일어난다'  범죄의

영원성을 주장한 것이다.

 

처음 이 책의 내용을 읽기 시작하였을때, 나는 오래전 보았던 영화 '부시맨'을 떠올렸다.   소수

의 가족들을 중심으로 자리잡은 자그마한 부락, 그리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부시맨들의 원초적

이고 순박한 삶... 그러나 그들의 삶에 욕심과 탐욕을 불러 일으킨 것은 단 한병의 빈 콜라병이

였다.    결국 단단하고, 투명하며, 아름다운 곡선을 가진 콜라병에 눈이 돌아간 부시맨들은 서

로 그 병을 차지하려고 싸운다.       때문에 주인공은 그 병을 영원히 없애버리기 위해서, 세상

끝으로의 여행을 떠나게 되지만, 이에 중요한 여겨야 할 것은 아무리 순진한 사람들이라 해도,

결국 탐욕은 존재한다는 범죄 심리학적 교훈이다. 

 

뭐... 나도 결국 범죄가 없어진다면 그날로 실업자 신세가 될 처지로 전락 할 것이 분명하니, 나

에게 있어 범죄란 '필요악'으로서 생각되는 부분도 있다.   그도 그럴것이 한정된 자원, 부의

집중, (개인.국가적)체제의 불만... 이렇듯 오늘날의 세상은 사람에게 범죄심리를 유발하게 하

는 여러 유혹들이 가득하지 않은가?     괜히 함부라비 법전이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그리고

오늘날의 형법이 이리 치밀해지고 복잡해진 이유도 따지고 보면, 사회의 복잡성과 상당한 연관

이 있는것이다.

 

떄문에 이 책의 범죄 또한 상당히 개성적이고 다양한 것이 많다.    단순한 절도에서, 최첨단 사

이버 범죄에 이르는 개인적 범죄에서, 국가가 일으키는 범죄에 이르기까지, 나는 이 책에서 범

죄에 대한 거의 모든 상식을 깨우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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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북 사건의 재구성 사계절 1318 문고 96
정은숙 지음 / 사계절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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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사람들은 '어른이란 책임 질 수 있는 나이가 된다는 것' 이라 정의한다.    물론 한국의 형

사법과 같은 '사법'도 미성년과 성년에 대한 차이를 그 '나이' 와 '책임'으로 분류하기에, 그 주

장이 아주 틀린것은 아니나,  요즘 언론과 같은 많은 미디어에 등장하는 '어른들의 행태'를 보

면, 정작 자신의 일에 책임지는 어른이 극히 드물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다시끔 '과연 어른이

란 무엇인가?' 하는 가장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의문의 마음이 꿈틀거린다.

 

물론 내가 이렇게 '어른'에 대한 이야기를 꺼낸것은, 이 책이 바로 '어른이 되기 위한 누군가

의 노력'을 표현한 성장소설 이기 때문이다.   책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 즉 끔찍한 정글북

.(독서클럽) 화재사건으로 인해서, 누군가는 죽고, 누군가는 살아남은 상황에서, 결과적으로 '

살아남은 사람들'은 저마다의 상처와 아픔을 지닌체 앞으로의 삶을 산다.    도망친 사람, 방관

한 사람, 불을 지른 사람, 범인으로 지목받는 사람... 이렇게 정글북의 생존자들은 살아남은 후

저마다의 꼬리표를 얻었으며, 그로 인해서, 질풍노도와 '청춘' 을 지칭하는 청소년기에 대한 최

악의 '기억'을 가지게 된 것이다.

 

그러나 가장 큰 상처를 받은 사람은 생각지도 못하게 '불을 낸' 장본인이다.    그는 한 사람이

죽은 큰 화재에 대한 범인이자,스스로 자수하지 않음으로서, 오랜기간 살아남은 다른 친구들에

게 '의심' 과 '분노'의 감정을 키우게 했다.    물론 그의 입장에 서면 '단순한 폭죽놀이'가 그렇

게 큰 화재가 된 것 자체가 어이없는 사고로 비쳐 질 수도 있을 것이고, 또 다른 한편으로는 '체

포되면 평생 범죄자의 낙인을 달고 살아야 한다'는 공포감 또한 그 가슴깊은 곳을 지배하리라.

 

그렇기에, 그는 생존자들 서로가 의심하고, 멀리하고, 증오하며, 잊으려고 노력하는 그 수라에

서 멀리 떨어져, 그저 웅크리고만 있었다. (그저 조용하게 있으면, 세월이 해결하리라 여겼을

것이다.) 그러나 그 양심은 점차 아파지고, 더럽혀지며, 결국 정신마저 피패하게 만들정도로 커

진다.     때문에 '범인'은 과거에 친우들이였던 모두를 불러모은다.    그리고 그들에게 진심으

로 사실을 말한다.   "내가 불을 질렀다" "내가 범인이다" 라고 말이다.

 

이처럼 이 소설은 한 인간의 고백을 끝으로 이야기가 끝이난다.     때문에 그가 친구들에게 용

서를 받았는지, 아니면 그 길로 신나게 얻어맞고, 경찰서로 끌려갔는지? 아니면 스스로 그 길

로 자수를 했는지는 알 수가 없다.   오로지 그 결말은 책을 읽는 독자 스스로가 결정하고 정의

내려야 할 문제인 것이다.   '정의' '용서' '복수' 과연 나는 어떠한 길을 고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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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비록 - 지옥의 전쟁, 그리고 반성의 기록, 개정증보판 서해문집 오래된책방 2
유성룡 지음, 김흥식 옮김 / 서해문집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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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왕조 역사에 있어서, 임진왜란이 가지는 의미는 참으로 크고 참혹한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그 전쟁으로 인해서, 한반도 거의 대부분이 파괴되거나 약탈당했고, 당시 임금이였던 선

조는 수도를 떠나, 명나라로 망명하려는 생각조차 품었을 정도였으니... 그 위기가 실로 대단하

고 급박하였으리라.     그러나 결국 조선은 그 커다란 교훈과 대가를 치루면서, 간신히 전화

의 위기를 극복하였다.    물론 그 역사의 이면에는 오늘날에 있어 '군신'으로 추대되는 이순신

을 비롯하여, 권율, 곽재우와 같은 관.의군의 희생적인 노력과, 애국적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

으리라 생각이된다.     그러나 적어도 이 책은 그러한 '군사적 업적' 을 뒤로하고, 임진년 전쟁

의 참혹함과 급박성을 '기록한' 관료(선비) 유성룡이라는 인물에 주목하고 있다.

 

징비록. 유성룡에 의해서 기록된 '임진왜란'의 발생과 결과에 대한 '사실적 기록'  이처럼 징비록

이 가지는 역사적 의의는 생각이상으로 대단하다.   때문에 한국사를 배우거나, 한반도의 역사

에 많은 흥미를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징비록의 내용을 읽고, 또 알아가도 좋을 것

이다.

 

유성룡이 누구이던가? 전쟁 발발후 조정에서 사태수습을 위해서 나름대로 노력한 관료이자, 선

조를 수행하며 피란생활을 하였음은 물론, 조선으로 파견된 명나라 군대를 지원하고, 의병들을

모집하며, 심지어는 훈련도감을 설치하여 침략군(일본군)에 뒤지지 않는 저항군(관군)을 조직

하여 노력한 인물이 아닌가?   그러나 후대의 사람들은 그러한 노력을 두고 '소잃고 외양간고

친격' 이라면서, 그 공적을 크게 인정하고 있지는 않고있다.     도리어 이순신과 같은 인물을

파직하거나, 견제하고, 스스로 오만을 떨다 막상 위기가 닥치자 꽁무니를 빼고 도망다닌 그 무

능함을 들어, 조선왕조 최고의 치욕적 역사라 기억하고 있는 형편이다. 

 

물론 이러한 인식은 나름 '정당한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을 쓴 당시의 유성룡도 같은 의견을 피

력하면서, 나름대로의 반성과 훗날의 경고를 포함하는 기록을 지었다.   이처럼 징비록은 그 당

시에 발생한 사건을 알 수 있는 종군기록이자, 저자 나름대로의 믿음과 신념을 담은 기록이기도

하다.     이 책을 보면, 당시 조선 조정의 생각과 처신, 전쟁으로 인해서 굶주리거나 파괴된 백

성과 조선의 상태, 그들이 느끼는 분노와 좌절감, 명나라 군대가 오면서 생긴 '갑.을'관계에 대

한 부조리와 서러움이 문자그대로 '생생하게 느껴진다.'    때문에 오늘날의 독자들도 (한국인

이라면) 이 책의 내용이 가지는 민족적 참상에 마음이 아프고, 또 화도 날 것이 분명하다.     그

리고 더 나아가 조선을 침략한 침략한 일본과, 도움을 핑계로 갑질을 일삼은 명나라의 기록을

보면서, 나라가 약하면 그저 당할 뿐이라는 가장 현실적인 교훈을 얻을 수도 있을것이다.  

 

오늘날 각 국가들이 '강군'을 원하고 유지하려는 노력을 하는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적어도 자신의 울타리 안의 사람, 재산, 이념, 정치의 안정과 지속적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물론 군사력이 가지는 '야만' '폭력' 파괴' '오만'의 이미지는 인간에게 원초적인 혐오감을

준다.     그러나 분명 역사는 "군사력이란 필요악 이다." 라는 분명한 메시지를 전해준다.때문에

우리 후손들은 조상들이 말하는 그 경고에 대하여 한번 진지해질 팔요가 있다.   (과연 그것이

내가 바라지 않는 냉혹한 현실이라 하여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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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밴드 1 : 버려진 아이들 (상) 브라더밴드 1
존 플래너건 지음, 김경숙 옮김 / 챕터하우스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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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래곤 길들이기 같은 작품들을 보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처음 이 책의 내용을 접하였

을때, 그 내용이 왠지 친숙하고 쉽게 이해되었다.    바이킹의 호쾌함과 단순함, 그리고 브라더

밴드라는 최종목표를 달성한 청소년들의 순수함과 열정이 그대로 녹아있는 작품라서 그런 것

일까?     아니면 소설속 스캔비아 (스캔디나비아의 가상의 이름이라 생각된다.)의 분위기가 그

야말로 판타지에 익숙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중세적 바이킹의 이미지 그 자체로 다가왔기 때문

일까?    물론 그 무엇이 나의 읽는 재미를 더했는지는 '콕 집어 무엇이다!' 라며 정의하기는 조

금 무리가 있다 생각하지만, 단 하나 명확한 것이 있다면, 나는 이미 제2부에 해당하는 3.4권의

출판을 내심 기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생각하기에 따라, 이 소설은 다른 소설과 비교해서, 그다지 독창성이 뛰어난 책은 아

니다.    가진것이 부족한 주인공과, 그의 동료들, 그러나 결국 그들이 힘을모아, 바이킹 사회

의 명예로운 전사로서, 등극하는 노력의 승리에 대한 이야기는 (물론 그 배경은 다르지만)

실제로 여느 많은 작품들이 즐겨 사용하는 가장 흔한 스토리 라인이 아닌가?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하여도, 그만큼 익숙하고, 또 해양판타지를 지향하는 저자의 소설 분위기는 그야말로

나의 마음에 쏙 드는 것이다.     왜가리 밴드 '헤론 밴드'를 이끄는 주인공 할과 그의 동료가 만

들어내는 바이킹의 이야기, 그리고 나중에 들어, 그들이 어떻게 도둑맞은 바이킹의 보물을 되

찾을 수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 이처럼 스칸비아 최고의 바이킹들의 이야기는 지금도 현재진

행형으로서, 나에게 크나큰 기대감을 선사한다.  

 

그렇기에 나는 역사에 있어의 바이킹, 판타지를 통하여 인식이 굳어진 바이킹의 삶, 그리고 온

전히 재미와 흥미를 위해서 만들어진 저자의 바이킹의 모습을 서로 비교하면서, 이 책을 읽고

있다.     그러면 단순한 소설이 주는 재미를 넘어, 또다른 재미가 더하지 않겠는가?  하는 또다

른 기대를 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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