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지기가 들려주는 기이한 이야기
나시키 가호 지음, 김소연 옮김 / 손안의책 / 2005년 11월
평점 :
절판


100330 다른 책도 있었는데, 어쩌다보니 먼저 읽어 버렸다. 오래 전에 죽은 친구의 본가의 집지기로 들어간 와타누키가 그 집에서 만난 것들과 겪은 일들을 조금은 신비롭게 적어간 이야기. 꿈인가 현실인가 읽는 내가 까무룩해진다. 정원의 풀과 나무들이 각 장의 제목이자 주제이며, 한 이야기가 7쪽 정도로 짧아서 읽기 좋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백기도연대 風
쿄고쿠 나츠히코 지음, 이길진 옮김 / 솔출판사 / 2008년 7월
평점 :
절판


'희담월보'가 '기탄겟포'로 번역되는 바람에 읭? 하는(틀린 게 아니지만), 역시 이런 단어의 문제는 제외하자. 후후후. 역시 맨 마지막 이야기의 마지막 장면!! ps. 에노키즈 전자작과 레이지로의 관계를 보면, 언뜻 마이크로프트와 홈즈를 닮아 있어서 흥미롭다. 09092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클럽인디고 : 밤을 달리는 자들
가토 미아키 지음, 김소영 옮김 / 갤리온 / 2008년 8월
평점 :
품절


이런 호스트 클럽이라면 정말 옮긴이의 말처럼 한 번 가 보고 싶다. 꺄>_< 유야씨~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포토리딩 - 지금보다 책을 10배 빨리 읽는 독서기술
폴 R. 쉴리 지음, 박연선 옮김 / 럭스미디어 / 2003년 3월
평점 :
품절


이런 종류의 실용서는, 책 자체로 평가하기 무척 어렵다. 세미나를 듣는 옵션이 종종 붙기도 하고, 일단 해 보지 않으면 아무도 효과를 모르기 때문에. ... 이 책의 역자가 쓴 '타이거 시 러닝'은 이 책에 비하면 약간 조잡하고, 국내 서적 중 '패턴 리딩'과 같이 읽으면-사실 거의 겹치는 내용이다-소화하는 데 무리가 없겠다. 제목은 포토 리딩이지만, 실제로 말하고자 하는 것은 Whole Mind Reading의 유용성. 10060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주 특별한 책들의 이력서
릭 게코스키 지음, 차익종 옮김 / 르네상스 / 2007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자연스러운 번역이 좋았다. 19-20세기 영미문학 걸작들의 초판, 초고들의 탄생 과정과 작가들의 이야기, 현재의 책 수집가들의 거래 비화들. 사실 개인적으로는, 게코스키의 설명을 통해 이 책 속에 나온 많은 작품들을 읽어보고 싶어졌다는 것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