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이 책의 레시피는 많이 달다고 한다. 설탕 들어가는 경우에. 내가 먹었을 때는 기분 좋게 달았는데, 뭐 단맛은 조절하면 되니까...

매주 장보기부터 시작하는 심플한 요리책. 시원시원한 구성이라 따라 만들기도 쉽다.

내가 요리책을 평가하는 기준은 역시 따라할 마음이 드냐 안 드냐인 듯. 너무 주관적이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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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아기의 이유식은 다르다 - 생애 최초 주스부터 3세 이유식까지, 프랑스 엄마의 정성 가득 레시피
Mamanchef 지음, 임석 옮김 / 도림북스 / 201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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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요리책을 보면 항상 좀 어색하다. 익숙하지 않은 요리법, 익숙하지 않은 몇몇 재료. 게다가 최근 간결한 문장의 조리순서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약간 꾸밈 있는 조리법을 읽으니 어떻게 만들어야 할지 머리에 쏙 그려지지 않는다. 게다가 모든 레시피에 사진이 있는 것도 아니고 구성이 조금 산만하다.

약간 색다른 메뉴를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싶어 구입했으나 큰 도움이 안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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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rus 2016-12-17 09:4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서양의 이유식이 우리나라 애기들 입맛에 안 맞을 수도 있겠어요. 열심히 만들었는데 애기가 안 먹으려고 하면 엄마 입장에서는 기운이 빠지겠어요. ^^;;

우마우마 2016-12-17 10:06   좋아요 0 | URL
요리도 책으로 배우다보니 계속 이것저것 보게 돼요. 전에도 프랑스 요리책을 몇 권 봤었는데 아무래도 제가 먹어본 일이 없어서 그런지 내키지 않고 .... 아기가 엄마 입맛에서 벗어나지 못할 것 같아 걱정은 됩니다 (>人<;)
 

이 책에 나온대로 요리를 하면, 맛이야 입맛따라 다르겠지만, 보기 예쁘게 만들어진다는 느낌이다. 오늘은 약식이 잘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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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미친 암기력 합격을 부르는 공부법 시리즈
미야구치 기미토시 지음, 김지영 옮김 / 매일경제신문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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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서 읽었지만 역시 이쪽 분야의 다른 책을 읽던 분들에겐 별 필요 없을 책 ㅎ 일단 기본적으로 소개하는 기억술은 장소법인데(기억의 궁전..) 이것도 차라리 오브라이언이나 조슈아 포어의 책 또는 웹에서 검색해보는 쪽이 훨씬 상세하게 나와 있을 것이다.
그리고 당연한 소리지만, 책을 외운다고 할 때 일단 80%정도의 이해를 한 상태를 전제하고 있다. 7번 읽기 공부법처럼 통독으로 시작해서 내용에 익숙해지고, 외울 것과 외우지 않을 것을 구분할 수 있을 정도가 된 뒤에, 빠르게 외워나가는 법을 써놓은 셈이다.
신선한 내용은 없지만, 이런 책은 소위 마인드(!)를 리프레시하는 효과가 있는지도 모르겠다. ˝긍정적인 마음으로, 부담없이 반복하며 공부하면 됩니다. 이런 방법도 써 보시겠어요?˝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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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도 오프라인 서점도 가기가 여의치 않아서, 아무리 생각해도 사서 읽기 아까운 책마저도 사서 읽게 되니 가끔 속이 쓰리다. 그런 책은 금세 떠나가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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