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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일기 - 나를 만나다
곽그림(그리움) 지음, 웨스트윤 그림 / 모모북스 / 2024년 5월
평점 :
나는 나의 마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책을 보면서 나를 돌아보는시간 .나를 만나는시간
덕분에 나를 알아가는 시간 가질수있어서 감사합니다
그리움 작가의 『마음일기』는 내 마음에 대해 질문하고, 답변하고, 생각하며 내 마음에 대해 적어 보는 마음 다이어리이다. 『마음일기』를 통해 내 마음을 알아가는 시간을 통해 나 자신을 만나고,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만날 수 있다.
나의 마음을 적으며 나를 만나는 시간.
이 책은 각자의 이야기가 담긴 책이 될 테니 똑같은 책이 될 수 없겠네요 이 한 권이 결국 '당신의 책, '당신의 이야기'가 되길 바랍니다. 긴말이 필요할까요? 책 제목 그대로 '나'를 만나는 시간이었길 바랍니다.
당신은 있는 그대로 소중하고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입니다. 당신을 알아가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당신을 모른 척 방치하지 마세요.
당신을 제대로 알아야 다른 사람도 제대로 보입니다.
그동안 알아봐주지 못했던 '나'에게 사과하세요.
당신을 알아가는 것에 열심을 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더 많이 사랑해 주세요. 당신은 그럴 만한 사람입니다.
내가 자주 하는 말은 어떤 것이 있나요?
나의 말투나 말하는 내용 에종종 반복되는 것이 있나요? 가끔 주위 사람들이 내 말투를 따라 하거나 '그런 말 그만해요!
라고 하거나, '참 당신은 그런 말을 자주 하는 것 같아요.'
라고 피드 백하는 것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말'에는 그 사람의 평소 생각이 잘 드러납니다. 무의식이 드러나 기도 하고요. 평소의 가치관, 평소의 습관, 평소의 느김 등 은근하 게 그 사람을 나타내곤 합니다. 그래서 가끔은 무섭기도 합니다. 요 즘 내 입에 자주 달고 사는 말이 부정적이라면 말이에요
어떠세요?
지금, 현재,
당신은 어떤 말을 자주 하고 살고 있나요?
내 입에 자주 따라다니는 말은 무엇인가요?
그것을 적어 본 느낌은 어떠세요?
나는 어떤 말을 자주 하는 사람이 되고 싶나요?
어떤 말과 생각이 따라다니는 사람이 되고 싶으세요 ?
'내 몸 그리기' 활동을 통해 내 몸의 기관과 부분 부분에 .칭찬을 해 주셨나요?
몸속 구석구석 보이지 않는 십이지장과 항문, 요도까지 말이에요. 우리의 몸은 지금도 열심히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내 몸의 세포 하나하나가, 내 장기 하나하나가
온 힘과 열을 다해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것을 생각하면 그렇게 기특할 수가 없어요
우리는 때론 우리가 해낸 일, 성과, 내가 한 행동 등에만 집중하 고 그것으로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을 평가할 때가 많습니다. 그것으로 스스로를 깎아내리기도 하지요.
하지만 지금, 이 순간을 살 아내기 위해 우리의 몸은 끊임없이 움직이고 노력하고 있다는 것 을 기억하세요. 건강한 몸에서 건강한 생각이 나온다고 쉽게 말하 지만 우리는 우리 몸을 너무 방치할 때가 많습니다. 안 좋은 음식 으로, 안 좋은 습관으로 우리 몸을 다치게 둘 때가 많지요.
내 몸을 조금 더 사랑해 주세요.
그동안 수고한 내 몸 구석구석을 자세히 칭찬해 주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잘 부탁한다고 격려의 말 도 잊지 마세요.
내 몸아, 고마워!
지금부터 .바로 이순간부터 해보세요
그말을 자주 내뱉을수 있도록 연습해보세요
그래서 행복한 기억이든, 후회되는 순간이든, 그때를 기억하며 지금'의 내가, 지금 이 순간부터 앞으로의 시간을 선택하고 만들어 가는 주체로서 힘을 다해보자 이겁니다!
그리운 그 순간의 감정을 또 한 번 경험하기 위해서 오늘의 행복을 만들고, 그때처럼 아쉬운 선택으로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오늘의 선택에 신중을 기하는 것 말이에요. 먼 훗날 다시 오늘을 추억하며 웃을 수 있도록, 지금,그 리고 오늘을 멋지게 만들어 보세요. 다른 누구도 아닌 '당신'이!
우리는 나의 마음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어린 왕자의 명대사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아.”라는 구절을 떠올리면, 살면서 가장 중요한 건 눈에 보이는 물질이 아닌 내부에서 일어나는 ‘마음’임을 알 수 있다.
마음이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 이유, 사람의 마음이 수학 공식보다 더 어려운 이유는 내 마음에 대해 진지하게 성찰하는 시간이 없어서일지도 모른다.
그리움 작가의 『마음일기』는, 내 마음에 대해 질문해 주고 궁금해하는 이를 대신해 질문을 던져준다. 세상에는 나의 마음을 속속들이 궁금해하는 사람은 몇 없을 테니까, 사실은 나 자신조차도 내 마음에 대해 그렇게 관심이 많지 않을 테니까.
내 마음에 대해 진솔하게 질문받고, 답변하는 시간은
나 자신을 분명히 성장시키는 발판이 될 것이다.
그리고 나 자신을 이해하고, 용서하고, 사랑하는 경험이 될 것이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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