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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되었지만 외로운 사람들 - 고독을 잃어버린 스마트폰 시대의 철학
다니가와 요시히로 지음, 지소연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5년 2월
평점 :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
오늘은 다니가와 요시히로의 책, "연결되었지만 외로운 사람들"에 대해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느끼는 고독과 연결의 아이러니를 다루고 있습니다.
저자는 우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왜 외로움을 느끼는지에 대한 심도 깊은 질문을 던집니다.
우리는 왜 늘 분주하고, 서로에게 둘러싸여 있는데도 외롭다고 느끼는 걸까?
이 책의 저자인 일본의 젊은 철학자 다니가와 요시히로는, 우리가 ‘고독’할 시간을 잃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사람들은 도시라는 공간에서 복작복작하게 모여 살아가지만, 서로의 생각과 의견에는 관심을 갖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말만 늘어놓는다. 도시를 살아가는 우리는 감정과 현상을 깊이 사유하고, 자기 스스로와 대화할 시간을 잃는다.
겉으로는 문제없이 사는 것처럼 보이지만, 추슬러야 할 감정들은 그러지 못해 우울해지고, 조금만 복잡한 일도 처리하지 못하게 된다.
이런 우리에게 저자는 철학을 권한다. 지식의 거장들이 2500년간 이어온 사색과 대화에 참여하면 우리 자신을 직시할 수 있다고 말이다
책의 첫 페이지를 열면, 저자는 현대인의 삶에서 고독이 어떻게 자리 잡고 있는지를 설명합니다.
우리는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로 서로 연결되어 있지만, 정작 진정한 소통은 부족하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 책의 주요 내용은 고독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과 취미의 중요성에 대해 다룹니다.
저자는 취미가 개인의 정체성을 형성하는 데 얼마나 중요한지를 설명하며, 이를 통해 고독을 극복할 수 있다고 말합니다.
또한,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고독'의 의미를 다시 되새기게 합니다.
읽으면서 느낀 점은, 이 책이 단순한 자기계발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저자는 철학적이고 심리적인 통찰을 통해 독자에게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듭니다.
특히, 고독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고독이란 감정이 결코 부정적인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히려 고독은 자신을 돌아보고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현대인들이 겪는 고독의 문제를 진지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모두 연결되어 있지만, 그 연결이 진정한 소통으로 이어지지 않는 현실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그러한 현실을 직시하게 해주며, 고독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을 통해 독자 여러분께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고독을 두려워하지 말고, 그 속에서 자신을 발견하라는 것입니다.
고독은 우리에게 필요한 소중한 시간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고, 고독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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