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한 생각 버리기 - 입체적 마케팅을 위한 7가지 관점
설명남 지음 / 이은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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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설명남은 종합광고 마케팅 대행사인 제일기획과 스타트업에서 30여 년간 일하면서 마케팅 경력을 쌓은 베테랑 올라운드 마케터다. 저자는 〈납작한 생각 버리기〉에서 말한다.

마케터는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하지만, 누구보다 다양한 관점의 사고를 통해 자신이 다루는 브랜드에서만큼은 스페셜리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이 책은 마케팅적 사고를 좀더 확장시켜주는 7가지 관점을 통해 마케터에게 독이 되는 납작한 생각을 입체적인 관점으로 변화시키는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는 30여 년간 마케터로 일하며 온갖 변화를 겪었는데, 그럼에도 마케팅의 핵심은 생각하는 힘'이라고 힘주어 이야기합니다. 저 또한 생각의 힘'이야말로 이 시대의 핵심 자산임을 일찍부터 설파해 왔습니다. 시대의 변화를 따라잡고 기술에도 관심을 가져야겠지만 '혁신 이 향하는 곳은 결국 사람'이라는 것에 동의한다면, 설명남의 이 책에서 공감하고 배울 게 많을 것입니다.

지난 30년간 마케팅/광고 프로젝트들을 진행하며 느낀 것은 당면한 과 제를 바라보는 자신만의 '관점'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인공지능이 데이터를 토대로 과거의 패턴을 식별하여 다량의 표준화된 결과물을 창 출해 내는 이 시대에 휴먼' 지능을 탑재한 우리 마케터들은 패턴을 깨 는, 패턴 분석만으로는 찾아낼 수 없는 숨겨진 인사이트를 찾는 '관점'을 갖추었을 때 그 진가를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 추천합니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방향이 잘못되면 열 심히 달려온 만큼 손해입니다.
누구도 일목요연하게 가르쳐주기 힘들고, 정답도 없는 이 거대한 마케팅이라는 영역에서 그래도 30년 가까이 맨땅에 헤딩하는 정신으로 버터온 저의 경험이, 큰 판을 보는 시각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 음으로 글을 쓰기 시작했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동안, 마케팅에서 가장 나쁜 것은 '납작한 생각'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납작한 생각' 하면 무엇이 떠오릅 니까?
고민의 깊이가 얕고, 입체적이지 않으면서 단 순한 생각입니다. 회사의 의사 결정자나 클라이언트가 기대하는 결과물은, 많 은 경우 구체적이지 않을 뿐 분명히 존재합니다.

결과물에 대한 만족을 이끌어내려면 두 가지 방법밖에 없습니다 요컨대 예측 못 한 관점을 제시하고 설득해서 다른 방향으로 확 끌어주든지, 아니면 상대방이 생각하는 막연한 방향에 대해 입 체적인 검증을 통한 확신을 주든지 해야 합니다.

생각의 혁신이 중요하다 .
기술은 누구든 따라할 수 있다

브랜드가 그리는 이상적인 인간, 라이프의 모습이 있고 이를 관철시키기 위한 노력 경주
제품은 수단이다 목표는 사람이다
혁신은 그래서 결국 '생각의 방향'이라는 겁니다.
방향이 기술과 잘 맞아떨어지면 혁신적인 제품으로
세상에 출현하는 것이다

브랜드는 조직이 가진 꿈의 크기 생각하는 힘을 가진 마케터가 이를 실현시킨다!
저자는 풍부한 실무 경험에서 우러난 여러 사례를 상세하게 공유하면서도 균형감을 잃지 않고 이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론과 실무의 균형감을 바탕으로 소비자, 나아가 인간과 시대에 대한 통찰력을 갖추고 싶은 마케터라면 반드시 읽어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기술과 사람이 변화함에 따라 마케팅의 대 소비자 접점은 계 속 늘어날 수밖에 없으니, 결국 마케터의 활동 무대도 넓어지지 않을까요?

관건은 그걸 잘 해내서 자신이 필요한 자리를 지속적 으로 만들어내는 역량이지요. 마케터로서 소양과 근간은 유지하 되 새로운 판의 핵심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역할 을 제대로 수행하는 순발력 또한 마케터의 중요한 역량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마케팅엔 정답이 없다?
마케팅이란 상황에 맞는 최선의 답을 찾는 지난한 과정
제대로 된 마케터라면 이론과 실전 모두 겸비해야 한다

AI의 발전으로 ‘자신의 일의 종말’을 불안해하는 직장인이 많다. 저자는 매일매일 변하는 것처럼 보여도 마케팅은 결코 예측 불가능하지 않으며, ‘납작한 생각을 버리고 입체적인 생각’만 잘 세운다면 마케팅 분야에서 오래 살아남는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한 단계 더 나아가고 싶은 마케터라면, 그리고 마케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싶은 마케터라면 이책을 읽어보길 권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납작한생각버리기 #설명남 #이은북 #마케팅 #유나리치 #조유나의톡톡 #서평이벤트 #책추천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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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 내는 홍보 - 돈 없이 홍보해야 하는 보통 공무원을 위한 홍보지침서
손명훈 지음 / 크레파스북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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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책은 돈 없이 티 나게 홍보하는 방법
어쩌다 홍보업무를 맡았다가 성과까지 내버린
홍보담당자의 사연이다.

10년 동안 토지의 정보를 국가의 공적 장부에 등록하는 측량업무만 열심히 하던 측량사가 하루아침에 공공기관 홍보담당자가 되어 7년을 버텨냈다.

저자는 국토교통부 산하 공공기관 LX 한국국토정보공사에 홍보담당자로 일하면서 언론홍보, 매체 광고, 간행물 발간, SNS, 유튜브, 대규모 행사까지 공공기관에서 진행하는 홍보업무란 업무는 거의 다 접해본 이른바 ‘만렙’ 홍보담당자다.

공공기관에서 근무하는 홍보담당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애로사항, 특히 ‘예산’ 때문에 겪는 어려움을 실무자의 위치에서 극복했던 경험과 지식을 갓 홍보담당자에게 전수하고자 한다. 민간홍보와는 다를 수밖에 없는 공공기관의 홍보 방법. 한정된 상황 속에서도 ‘티’ 나게 홍보업무 하는 방법은 무엇일까.


홍보=마케팅'이라는 공식은 성립된 지 오래다.
홍보는 서점에 진열된 서적뿐만 아니라 블로그나 유튜브 등에서 관련 정보를 찾아보면 결론은 '돈'이다.

'마케팅으로 식당 대박 나기', '홍보로 온라인 쇼핑몰 부자 되기' 등 민간에서 홍보나 마케팅을 하는 이유는 돈을 벌기 위해서다.

그럼 공공부문 종사자들은 왜 홍보를 해야 할까? 홍보를
잘한다고 해서 돈이 되지도 않고, 홍보를 안 해도 어차피 월급은 따박따박 잘 들어오는데 말이다. 게다가 홍보하지 않는다고 조직이 없어지거나 파산할 위험이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홍보해야 한다.

왜?
시키니까.

홍보담당자가 홍보에 대한 전문성을 갖추 기도 쉽지 않다. 그럼에도 우리는 우리가 '왜' 홍보를 하는지 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가장 기본적인 동기부여 장치인 '왜 에 대한 고민 없이 시키는 일만 해서는 절대 홍보 능률이 오 를 수 없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강의 플랫폼 TED에서 2,000만회 이상 조회 수 를 기록하고 있는 최고의 인기 강사 사이먼 사이넥은 '위대 한 리더들이 행동을 이끌어내는법' 강의에서 Why의중 요성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 영상은 우리가 어떻게 행동력 을 갖게 되는지를 설명한다. 우리의 평법한 커뮤니케이션은 What에서 How로 이루어지지만, 두뇌에 가장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서는 Why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있어야 한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이러한 이론을 '골든서클'이라 말한다.



성공할 것인가 성과를 낼 것인가
비즈니스 부문 베스트셀러 중 하나가 알버트 라슬로 바라
바시의 성공의 공식 포뮬러'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성공과
성과에 대한 이야기였다.
바라바시는 "성공은 개인 혼자만의 성과로 규정되는 것이
아니라, 집단이 그 성과를 어떻게 인식하느냐의 문제에 달려있다"라고 말한다. 나는 이 부분이 우리 홍보담당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려주는 대목이라 생각한다. 즉 일을 잘하는 것보다 그것을 알려서 인정받는 것이 더 중요하단 의미다.

만약 우사인 볼트가 올림픽이나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아닌 동네 친선경기에서 달렸다면, 지금과 같은 유명인이 될 수 있었을까? 아무리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라고 하더 라도 그가 달리는 모습이 각종 매체와 방송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에게 보여지지 않았다면 지금의 슈퍼스타 자리에 오를수 없었을것이다。◕‿◕ 。。◕‿◕ 。

사람들은 원래 타인에게 관심이 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우
리 기관을 더 적극적으로 알려야 한다. 우리가 알리지 않으면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따라서 홍보담당자는 공공기관의 인지도'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기관을 우선 알려야 한다.

기관을 알린다는 것은 사람들이 우리 기관 이름과 존재에 대해 익숙하게 만드는 것이다.
사람들은 익숙한 것을 신뢰한다. 우리가 물건을 구입할 때 똑같은 품질의 제품이라도 TV광고에 나오는 제품을 좀 더 신뢰하고 구입하는 것과 같은 원리이다.

우리 조직이 정말 좋 은 정책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공공의 이익을 위해서 시행했 더라도, 만약 사람들이 우리 조직을 모른다면 과연 그것을 이용할까?

우리는 물건을 팔기 위해 흥보하는 게 아니다. 우리는 신뢰 를 바탕으로 사람들의 행동을 바꾸기 위해 흥보한다.

위대한 리더들이 행동을 이끌어내는 방법은 모두 이 골
든서클에 따른다는 게 사이먼 사이넥의 설명이다. 대부분
의 사람은 어떠한 문제에 대해 'What--How--Why' 순서로 접근하지만, 세상을 바꾸는 주인공들은 Why-How-
What' 순으로 접근한다.ㅡ사이먼 사이넥의 골든서클

『티 내는 홍보』에서는 공공기관 홍보담당자가 ‘왜’ 기관홍보를 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던지며 기관홍보를 해야 하는 목적의식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시작한다. 그리고 일한 티를 내며 실적을 내는 방법, 적은 예산으로 큰 홍보 효과를 얻는 방법 등 홍보담당자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방법들을 에피소드들과 함께 알려준다. 같은 홍보담당자로서 느낄 고민과 어려움에 공감하며 실무 방법들과 함께 진심 어린 위로와 격려를 전한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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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을 위한 마음 편지 - 이건희·이재용 회장, 장학사업에 5천억 투자
김용년 지음 / 행복에너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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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자기 뜻대로 되는 일은
얼마나 될까요?

100%? 50%? 25%? 사람마다 다르게 생각할 겁니다. 인생에서 선택은 우리가
할 수 있지만, 결과는 우리가 선택할 수 없습니다.

다만 우리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 동안, 목표를 세우고 최선을 다해 살고, 결과에 집착하지 않고 과정을 즐기며 살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어제의 자신보다 조금이라도 발전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정의한다면, 누구라도 성공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전국 고등학교에서 1등만 모아 놓고 경쟁을 시켜도 1등은 한 명밖에 없고, 심지어 꼴등도 나옵니다.

만약 SKY 대학을 가는 것이 성공이라고 정의한다면, 너무나 많은 학생이 실패와 좌절을 경험하게 됩니다. 구조적으로 모든 학생이 SKY 대학에 합격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각자의 특성에 맞게 성장하는 것이 성공이라고 새롭게 정의한다면 누구나 성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질문하는 능력이 당신 능력입니다
당신은 지금 무엇을 생각하고 있나요?

학문적 능력이 탁월한 사람들이 잘하는 것이 무엇인지 아세요? 바로 질문하는 능력입니다. 삼성장학회 임원으로 있으면서 장학생들이 예리하게 질문하는 능력에 놀란 적이 여러번 있었 습니다.

제가 50세 무렵에 깨달은 것들을 20대 30대 장학생이 질문하거나 대답할 때는 '어떻게 저 나이에 이걸 깨달을 수 있지? 하는 놀라움을 금할수 없었습니다.

학술 캠프에 초빙된 대화 총장과 세계적인 석학들도 장학생들의 날카로운 질문에 찬사 를 보냈습니다. 특히 요즘 시대에 질문이 왜 중요하고. 질문은 왜 잘해야 하는 걸까요?

질문을 잘해야 합니다.
질문하는 능력이 그 사람의 능력입니다. 사람의 능력을 알고 싶다면,. 질문하는 수준을 살펴보면 됩니다.

질문의 수준이 그 사람의 수준이기 때문입니다. 잘 배우 고 싶다면 질문을 잘해야 합니다. 질문을 잘해야 상대로부터 원하는 대답을 들으면서 중요한 정보를 얻을수있기 때문입니다 .


이 책은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을 MZ 세대, 진로의 변화를 고려하고 있는 분들, 새로운 인생의 한 챕터를 시작하시는 모든 분에게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사실 성공했느냐 실패했느냐는 관점의 차이입니다. 생각하는 관점만 달리하면 성공의 반대는 실패가 아닙니다.

성공에서 성장으로 한 글자만 바꾸면 인생의 관점이 완전히 바뀝니다. 과거보다 조금이라도 발전했으면 그것이 성공입니다. 이제 잘못된 성공 개념으로 자신의 인생을 후회하거나, 자신의 노력을 비하하지 마세요. 잘못된 성공 개념으로 인생을 망치면 안 됩니다.

잘못된 성공 개념은 물질만능주의 속에서 기성세대가 후손에게 인성보다 성공을 외쳐온 탓입니다. 심지어 부모마저도 자녀에게 인성보다 성공이 중요하다고 설득하고 강요해 왔습니다.


이 책은 삼성의 글로벌 장학사업을 총괄하는 임원으로서 20여 년간 장학생을 선발하고 지원해 온 저자가 그간 장학생들에게 들려주었던 위로와 격려, 성장과 발전을 돕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책입니다.

이 외에도 삼성 장학생으로 선발된 공부 천재들의 공부 노하우인 ‘적·완·자’ 공부법을 비롯하여, 장학생 출신 CEO들의 성공비법을 담고 있는 ‘삼성장학생 창업회사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나무 계단과 나무 부처 이야기를 보자. 사람들이 나무 계단을 밟고 올라가서 나무 부처에게 계속 절을 한다.

하루는 나무계단이 나무 부처에게 불평을 했다. '우리는 출신이 다 같은 나무인데, 어째서 사람들이 나는 계속 밟고 올라가고 당신에게는 계속 절을 합니까? 대접의 차이가 너무 심하지 않습 니까?'

나무 부처가 답했다.
'내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 칼을 얼마나
많이 맞았는지 알기나 합니까?

당신은 칼로 모서리 네 군 데밖에 맞지 않았잖소?


세계적인 리더를 꿈꾸며 성장하기를 바라는 많은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생존에 필요한 조언과 마음의 안정이 필요한 모든 분에게 도움을 주는 내용 잘읽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성장을위한마음편지 #삼성
#이건희 #이재용 #장학사업
#김용년 #행복에너지 #도서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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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판매 STORY 실행력으로 승부한다 - 삼성전자 영업전문가 33년 실전 노하우
김윤선 지음 / 행복에너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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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업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대고객 관점에서의
CS. 직원육성, 위기극복. 체질 개선 등의 현장 실천사항이 진정성 있게 설명되어 있다.

현재 영업의 최일선에서 뛰고 있 는 모든 영업인들에게 "실행력으로 승부한다"에서 얘기하는 하나하나의 사례들이 조금이 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그리고 반드시 도움이 될 것이다

저자가 직장생활을 하면서 정년까지 버틸 수 있게 해준 영업업무에 임하는 기본 자세와 마인드를 배울수있는 책이다

1. 영업을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 영업을 잘하려면 어떻게 하면 됩니까?
3. 영업에 왕도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특히 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영업의 최전선에서 혼과 열정 을 담아 소매영업에 쏟아부은 저자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 려를 전합니다. 이 책 속에 녹아들어 있는 저자만의 경험과 지 헤는 삼성 영업인들에게 더 큰 영감을 주고, 앞으로도 끊임없 는 성장과 발전을 이끌어 낼 것입니다.

갈수록 어려워지고 힘들어지는 영업환경에서 어떤 한 사람 의 장사경협과 노하우를 읽어 보면서 본인의 돌파구와 솔루선 을 찾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은일인가.

그렇게 나는 신입사원시절 직판영업을 하면서 장사의 재 를 알게 됐다. 특히 직판영업은 상담초기부터 설치 후수금종 료까지 모든 판매프로세스를 담당자 혼자 스스로 책임지고 혜 낸다는 게 또한 매력이 있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영업의 본질을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거래선을 파악하고 key man을 상대하는 방법
-영업의 본질을 거래선과 공유하는 방법

영업은 일방적인 승리가 아니고
쌍방의 승리여야 한다는것ㅡ진심으로 구매자를 이해해야 내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는 것.


1부에서는 삼성전자 13년 직판영업, 삼성전자판매 20년 소매영업 활 동을 순차적으로 기술하면서 각각의 단계에서 중점적으로 실 행하고 역할하였던 내용들을 얘기하고자 한다.

그동안의 영업현장에서의 역할수행 과정을 공감하면 필자 에 대한 이해도가 형성될 것이고 어느정도의 신뢰감도 생겨 날 것이다. 지나온 과정, 과정에서 영업에 대한 개인적인 생 각과 신념을 얘기할 것이며 현장사례나 에피소드도 소개가 될 것이다.

Cs마인드에서 시작된다

소매영업의 가장 기본적인 기초공사가 Cs 마인드 구축이다. Cs 마인드 구축은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인식"과 "사원들의 역할인식"이 선행되야 시작될 수 있다.

고객에 대한 정확한 인식 이 CScustomer satisfaction라는 용어의 뜻은 고객만족이다.
고객을 만족시키려면 고객에 대한 인식부터 명확히 해야한다. 고때의 의미는 되돌아볼 고 이다. 즉, 되돌아보고 다시 방문하는 손님. 그것이 고객의 진정한 의미이다. 영업조직에서 손님을 말할 때는 고객과 그냥 손님을 구분해야 한다.

한 번오신 손님이 다시 오셔야 그분이 "고객"이 된다.
한번 이상 안 오시는 손님은 그냥 지나가는 손님 과객이다


필자의 판매현장 경협을 토대로 소매영업 실전에서 정립한 '실행력강화 How to 실천사항"을 핵심항목 중심으로 구체적으로 기술해줬다 .


이 책은 삼성 영업인들뿐만 아니라 모든 분야의 마케팅 전문가들에게도 실행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메 신저 역할을 할 것입니다. 현장 실행력을 강화함으로써 더 나 은 비즈니스 환경과 더 건실한 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으리라 확신하며 일독을 권합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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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펜하우어의 내 생각이 맞다고 설득하는 기술 메이트북스 클래식 16
아르투어 쇼펜하우어 지음, 강현규 엮음, 김현희 옮김 / 메이트북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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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어떻게 하면 토론에서 승자가 될 수 있을까?
내 주장이 맞다'는 것을 어떻게 상대방에게
관철할수 있을까 ?보다 효율적으로 상대방의 주장을 제압하는 방법은 무엇이 있을까?

토론 상대방이 사용할 가능성이 있는 변칙들은 무엇이 있을까? 또한 상대방의 반칙이나 주장을 불리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궁금해질 것이다. 대철학자 쇼펜하우어가 지은 이 책에 그 모든 답이 있다.

어떤 사안을 인지하고 생각하고 판단할 줄 아는 우리 중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토론하지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토론, 이는 분명 일종의 싸움에 해당한다.

그렇다면 여기에 도 승자와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태생적으로 약간의 허풍과 허영심을 지닌데다 자기 스스로에게도 솔직하지 못한 우리 인간이 그 누구인들 기꺼이 패자가 되고 싶어 할까?

“아무나와 논쟁하지 마라.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이 정확하고, 결코 불합리한 것을 내세우지 않으며 불합리함을 부끄럽게 여길 줄 알 만큼 충분히 분별력 있는 사람과만 논쟁하라.

권위자의 절대적인 명령을 내세우지 않고 근거로 논쟁하고, 또 우리가 내세우는 근거에 귀를 기울이고 동의할 수 있을 만큼 분별력을 지닌 사람과 논쟁하라. 끝으로 진리를 높이 평가할 줄 아는 사람, 논쟁 상대방의 입에서 나왔더라도 정당한 근거라면 기꺼이 귀를 기울일 줄 아는 사람, 또 진실이 상대방 측에 있으면 자기 의견의 부당함을 인정할 줄 아는 사람과 논쟁하라.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38가지 설득 요령
요령 01. 상대방의 주장을 확대시켜라
요령 02. 동음 동형이의어를 사용하라
요령 03. 상대방의 주장을 보편화하라
요령 04. 상대방이 당신의 결론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라
요령 05. 상대방의 사고방식을 이용하라
요령 06. 은폐된 순환 논증을 사용하라
요령 07. 빠른 질문 공세로 시인하게 만들어라
요령 08. 상대방을 화나게 하라
요령 09. 두서없이 중구난방으로 질문하라
요령 10. 정반대의 내용으로 상대방을 혼란스럽게 하라
요령 11. 개별적 사안에 대한 시인을 일반화하라
요령 12. 주장에 유리한 비유를 재빨리 선택하라
요령 13. 상반되는 두 가지 명제를 동시에 제시해 선택하게 하라
요령 14. 뻔뻔하게 굴어라
요령 15. 참은 참인데 확실하지 않은 참을 제시하라
요령 16. 상대방과 관련된 모든 것을 이용하라
요령 17. 미묘한 차이를 이용하라
요령 18. 진행을 방해하고 논쟁의 방향을 바꿔라
요령 19. 논쟁의 사안을 일반화해 상대방을 공격하라
요령 20. 상대방이 시인한 것을 근거로 서둘러 결론을 내려라
요령 21. 상대방의 궤변에는 궤변으로 맞서라
요령 22. 억지를 부리면서 상대의 요구를 거절하라
요령 23. 상대방을 자극해 무리한 주장을 하게 하라
요령 24. 거짓 추론과 왜곡을 통해 억지 결론을 끌어내라
요령 25. 반증 사례를 찾아라
요령 26 상대방의 논거로 역공하라
요령 27. 상대가 불같이 화를 내는 곳에 약점이 있다
요령 28. 상대방이 아닌 청중을 겨냥하라
요령 29. 질 것 같으면 다른 화제를 꺼내라
요령 30. 권위를 이용하라
요령 31. 당신이 무슨 말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고 하라
요령 32. 상대방의 주장을 증오의 범주로 몰아넣어라
요령 33. 이론상으로는 옳지만 실제로는 거짓이다
요령 34. 상대가 내 반박을 회피하면 무조건 몰아붙여라
요령 35. 지성이 아닌 동기로 상대방의 의지에 호소하라
요령 36. 의미 없는 말들을 퍼부어 얼이 빠지게 만들어라
요령37. 상대가 스스로 제시한 불리한 증거를 공격하라 요령38. 상대방이 너무 뛰어나면 인신공격을 하라

어떤 하나의 사안을 받아들이는 우리 인간은 각자의 방식대 로 인지하고, 사고하고 또 판단한다. 게다가 우리는 남들보다 사태를 제대로 파악했고, 올바른 사고를 했고, 정확히 판단했다고 여긴다.

또한 보편성을 넘어 발생한 특별한 상황에서도 진실과 거짓을 가릴 수 있다고 스스로 뿌듯해한다. 이런 우리가 토론에서 기꺼이 승자의 자리를 상대방에게 내 줄 리 없다. 아마도 '내 말이 맞다'라고 자기 생각과 주장을 관 철하기 위해 동원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것이다.

쇼펜하우어는 이 책에서 논쟁이나 토론을 할 때 활용할 수 있는 38가지 요령을 기술하고 있다. 이 책은 1860년 쇼펜하우 어가 사망한 뒤 그의 유고에서 거의 완성된 원고(1830년경에 작성 된 것으로 추정)로 발견되어 제목 없이 발간되었다.

쇼펜하우어가 200년 전에 이 책을 집필한 참된 목적은 상대방의 야비한 술수 에 당하지 않게 하는 지혜를 알려주기 위해서였다 일단 말싸움이나 논쟁이 벌어지면 진실과는 관계없이 사람 들은 오직 '자기 생각이 맞다'고 내세우기 마련이다.그 이유는 허영심을 타고난 우리 인간의 사악한 본성에 기인한다고 쇼펜 하우어는 말한다.

`인간은 항상 자신의 견해가 옳다고 주장하는 속성을 천성 적으로 타고났다. 그리고 이러한 인간의 속성에서 오는 결과가 무엇인지에 대해서는 내가 토론술이라고 부르는 방법론에서 알려줄 것이다. 그럼에도 혹시 모를 오해를 방지하기 위해 나 는 이 방법론을 '논쟁적 토론술'이라고 부르고자 한다.

따라서 이는 인간은 태생적으로 자기가 움다고 주장하는 인간의 태도 에 대한 학설이라고 할 수 있다." 쇼펜하우어에 따르면 논쟁적 토론술은 논쟁할 때 이기기 위 해 사용하는 기술로서, 그 목표는 정당한 방법이든 부당한 방 법이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자신이 옳다'고 주장하는 데 있다.

이책은 현실주의 철학자 쇼펜하우어의'설득하는법'에
관해서 배울수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컬처블룸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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