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수저 회귀 없이도 가능한 목돈 1억 모으기
문돌이 지음 / 부자의서재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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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월급을 바꾸기는 어렵지만, 내 소비는 바꿀 수 있다!

『금수저 회귀 없이도 가능한 목돈 1억 모으기』는 이러한 막막함을 가진 사회초년생들에게

구체적인 해결 방법을 알려준다. 소비 컨트롤부터 시작하여 사회초년생이라면 알아야 할

다양한 재테크 지식과 정보를 소개한다.

그 다음 1,000만 원부터 시작하여 1억까지 모으는 테크트리를 설명하고

내 집 마련이라는 장기 프로젝트도 본문에 구성했다.

내 집 마련을 위한 포석

1억을 모으고도 다음 재테크 플랜을 세우지 못해 고민하는 사회초년생도 적지 않다.

『금수저 회귀 없이도 가능한 목돈 1억 모으기』는 전월세, 나아가 내 집 마련에 필요한 대출 방법까지

소개하여 주택에 대한 고민도 덜게끔 구성했다.

*

뭐 사실 좀좀따리로 벌어먹고 사는 인생인지라...

목돈 모으기는 나의 목표가 아니긴 했는데 ㅋㅋㅋ

요 근래는 미래에 대한 고민을 슬그머니 시작해보게 되면서

슬슬 돈을 모으긴 해야겠군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물론 문제는 그게 남들보다 한참늦은^_^ 시기라는 점에서 좀 슬프긴 하지만...

그나마 합리화를 해보자면 어쨌든 내 인생에 결혼은 없을거 같으니

뭐 그냥 비혼인생으로 살면 어떻게든 모으려면 모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본다 껄껄껄

저자가 말하는 가장 기본적인 예로는 5년에 1억 모으기가 있고,

5년에 1억을 모으려면 1년에 2천만원을 모아야 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매달 166만원을 저금해야 한다고 한다!

정말 다른데다가 쓰지 않고 독하게 마음 먹으면 충분히 저금할 수 있는 금액같기도 한데

보통 일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으면 무조건 돈을 써서 풀려는 심리가 작용하다보니 ㅜㅜ

정말 필요하다기 보다는 걍 써! 하면서 팍팍 쓰는게 문제인거 같다.

나의 경우는 비흡연자에 술도 잘 안먹는 편이지만

되려 그렇기 때문에 다른 곳에다가는 후하게 돈을 쓰는 편인데

예를 들면 커피라던가.. 빵이라던가 하는 ㅋㅋㅋ 것들에 아낌없이 쓰는 거 같음 ㅜㅜ

그리고 여자들은 그놈의 호르몬!!!!!!!!!!! 때문에 그 때 폭발하는 식욕은 참기 어렵지 않은가 흑흑

여튼 저자가 지적하는 것도 카페가서 턱턱 돈 쓰는거부터 줄여야 한다고 하는데 좀 찔렸음..

진짜 요새는 밥값보다 카페 가는게 더 돈이 많이 나옴.. 밀가루가격이 올라서 그런가 ㅡㅡ;

전체적으로 물가가 오르기도 했고 ㅜㅜ

최대한 기프티콘이나 스타벅스 별 적립을 애용하는 편이긴 하지만!

조금 더 알뜰하게 살긴 해야겠다 라는 다짐을 조심스레 해본다...흡

지금 당장은 내가 소비를 줄이는게 가장 급한 문제이므로 ㅋㅋㅋㅋㅋ

소비를 일단 좀 줄여보고... 노력을 차근차근 해봐야겠다.

그리고 sns를 줄이는게 확실히 소비를 덜하는 길이라고 하니

다들.. sns는 올릴때만 잠깐 들어가시길 바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요새 젊은 층 위주로 과소비가 이어지고 있다는데

그렇게 만든 주범이 sns 라고 한다!!! 조심해야함ㅋㅋㅋㅋ

다들 좀좀따리로 모아서 조금씩 저축을 늘려봅시다..화이팅...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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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 우린 애초에 고장 난 적이 없기에
알리사 지음 / RISE(떠오름)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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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책 제목에 이끌려서

맞아 ㅋㅋㅋ 하면서 읽게 된 책인데, 읽다보니 헉 맞아!! 헉 맞아!!!

하면서 격하게 공감하고 있는 나 자신을 발견했다.

아니 그리고 ㅋㅋㅋㅋ 진짜 너무 웃긴게 이 저자분이 원래 자기 성격상

하고 싶은 말은 그냥 다 하는 스타일이여서 친구들 사이에서

' 지랄이 ' 라는 별명을 갖고 있었다고 한게 넘 웃겼음 ㅜㅜ

보통 친구한테 그정도로 쎈 별명이 붙으려면 정말ㅋㅋㅋㅋ 할말은 다 하시는구나 싶은..

그렇지만 그런 저자도 어쩔 수 없이 회사에 들어가면 그 성격을 접고

그냥 YES 맨이라고만 하게 된다고 ㅜㅜ 흡

그리고 막 사람들이 요새는 개나 소나 다 책 쓴다더라 라고 할 때

저자는 그 말에 위축되거나 상처받지 않고

" 그럼 넌 개나 소도 안 되는거야? 그건 개나 소에 대한 모욕이야 "

라고 받아칠 깡다구는 있어야 된다 라고 하는데 거기서 진짜 빵 터졌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이제 그 말한 사람은 당황해하면서 아니.. 내 말 뜻은 그게 아니라 이러면서 횡설수설 하지 않겠는가..

진짜 엄청난 말대꾸다 와우 나중에 써먹어도 되겠다 싶었음ㅋㅋㅋㅋㅋ

그리고 한편으로는 나도 어렴풋이 몇몇 책들을 읽어보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 왜냐면 너무 서로가 서로를 베낀 것 같은 책들이 우수수 쏟아져나왔음..

특히나 SNS에서 대충 본 유명한 글귀 따라해서 낸 책이라던가... )

너무 출간을 막 해대는거 아닌가.. 심지어는 읽고 나서 이런 책을 읽기 위해

낭비된 종이와 잉크가 아깝군 이라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래서 잘 알지 못하는 작가가 쓴 에세이는 되도록 기피하는 편인데

그런데 이 책은!!!!!!!!!!! 읽으면 읽을수록 묘하게 빠져들기도 하고

진짜로 많은 사람들이 걱정이라는 가면을 쓰고 하는 조언들이

알고보면 가스라이팅 같기도 하네..? 라는 생각이 서서히 드는 것이다!

정말 다들 걱정하는 척 하지만 알고보면 그냥 자기보다 잘 나갈거 같아서, 혹은

자기는 힘들게 회사에서 일하는데 저 사람은 덜 열심히 일하고 쉽게 돈 버는 거 같아서 배가 아파서!!

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놀라웠다...

역시 사람 사는거 다 똑같다 싶기도 하고...

나도 조금 지쳤고 힘들어서 퇴사를 앞두고 있는데 이 책을 읽고 조금 위로가 되었다.

ㅜㅜ 나의 선택이 최소한 지금 시점에서는 틀리지 않았구나 하는 생각도 들고 흑흑..

여튼 지금 심신이 지친 사람들이라면 한번 읽어보고 자신의 미래를 다시 생각해보는 것도 좋겠다!

추천추천합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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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절당한 순간 영업은 시작된다 (무삭제 완역판)
엘머 레터만 지음, 유광선.최강석 옮김 / 와일드북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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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고객을 상대하는 직종이다보니, 세일즈 관련 도서도 종종 읽게 된다.

( 뭐 원래는 마케팅에도 관심이 있기도 했으니 ㅎㅎ)

그래서 그런지 이 책을 읽는데 꽤나 흥미로운 내용들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선 이 책이 이미 출간된 직후로 전세계에서 7천만부가 팔린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이미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인 도서라고 생각되는데,

이번에 무삭제 완역판이 다시 재출간 되어서 표지도 새로워지고 내용이 좀 더 보충된 느낌이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이런 내용이다.

어떻게 하면 판매를 성공시킬 수 있을지에 대해서 계속 나오다가,

거래를 성사시키지 못하는 점에 대해서 한마디 하자면

세일즈맨들의 과도한 자신감, 상품에 대한 지식 부족,

고객의 요구와 개성에 대한 오해, 지나친 설득이 주된 원인이라고 한다.

세일즈맨들이 바로 이 점을 간과하곤 하는데, 가장 주의할 점은

어떤 때보다 고객이 승낙할 준비가 되어 있을 때 정작 판매가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는 점이다.

이것은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관성 때문에 세일즈 맨들이 한계를 넘지 못하고 행동하지 않는 고객의 마음을 열지 못하는 것이다.

세일즈맨은 이전에 거래한 적이 없는 새로운 고객을 확보하기 위해 경쟁해야 한다.

이미 다른 세일즈맨의 고객이 된 사람을 두고 경쟁자를 이기기 위해 또 경쟁을 한다.

첫 거래를 한 고객은 붙잡아 두기 위해 노력해야 하고,

경쟁자는 당신과 거래하는 고객을 빼앗아 가려고 한다.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는 공정하고 자연스러운 일이고, 기업의 건강한 발전을 위해서도 필요하다.

쉬운 예로, 기업이 기업과 경쟁을 하게 되면서 뭐 파격적인 프로모션을 내걸 때가 있고,

소비자들은 오~ 하면서 자신에게 더 맞는 기업에게 소비를 하게 되거나 혹은 둘 다 소비를 하기도 한다.

그래서 소비자들은 가끔은 기업끼리 경쟁하는걸 즐기기도 한다.

서로 어떻게든 고객을 불리기 위해서 혹 하는 프로모션 혜택가를 제시하기도 하고,

기본제공하던 제품외에 또 다른 옵션이 좋아지기 때문이다.

( 가끔 우리도 이렇게 기업끼리 경쟁을 하면.. ㅎㅎㅎ 오 개이득이다! 하면서 소비를 하지 않는가 ㅎㅎ )

영업을 하는 세일즈맨들이라면 꼭 한번 읽어보기를 추천하는 도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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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딴체 손글씨 - 귀엽게! 반듯하게! 어른스럽게! 나만의 글씨체 만들기
또딴 지음 / 경향BP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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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깔끔하고 귀엽고 정돈된 글씨체가 너무 예뻐요.”

“알기 쉬운 설명과 예쁜 글씨체에 감탄했어요.”

“체계적으로 글씨 연습하는 분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 같아요.”

이젠 글씨 쓰는 일이 부담 없고 자신 있어요

그동안 손글씨가 예쁘지 않아 글씨를 써야 하는 자리가 부담스러웠다면 손글씨 배우기에 도전해 보세요.

글씨 유튜버 또딴이 알려 주는 또박또박 단정한 ‘또딴체’와 감성 충만한 ‘어른체’ 2가지만 익히면

글씨 쓰는 일이 편하고 자신만만해져요.

손글씨는 연습하면 할수록 예쁘게 쓸 수 있고, 한 번 익히고 나면 예전 글씨로 되돌아가지 않고

평생 써먹을 수 있어 공들인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손글씨를 잘 쓰고 싶다면 일단 펜을 들고 따라 써 보세요.

한 번, 두 번 쓰고, 그렇게 세 번, 네 번 쓰다 보면 어느새 반듯한 글씨체로 바뀌어 있을 거예요.

*

유튜버 또딴님이 만든 책이라고 합니다!

또딴님의 구독자들이라면 반가워할 소식같군요 ㅎㅎ

일단 저의 경우에는.... 악필이라면 악필인 사람인지라...

어른글씨체라던가, 자기만의 확고한 글씨체를 가진 사람들을 굉장히 부러워했어요!

ㅠㅠ 그리고 아예 글을 안 쓰는 것도 아니고 편지쓰는거 좋아해서

열심히 쓰고는 하는데 그래도 여전히 글씨체는 제자리인점....^^

미스터리하다고 생각했는데 (뭐가

막상 또 이 책을 보니 ㅋㅋㅋㅋㅋㅋ그럴 수 밖에 없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무려 본인의 글씨체에 맞는 펜이라니!!!! 여기까진 생각 못했다 ㅋㅎ

근데 제 친구들 보면 그냥 똑같이 어떤 펜을 써도 그 글씨체 느낌이 나던데...

저는 사실 두꺼운 펜으로 쓰면 얇은 펜으로 쓸 때 보다 조금은 귀여워 보이더라고요!

그래서 두꺼운 펜으로 글 쓰는건 좋아합니다..

예를 들어 네임펜이라던가 아니면 매직같은 그런 뚠뚠한 펜촉을 가진!!! 친구들이요 ㅋㅋ

일반 펜으로 하면 다시 원래대로의 악필이 등장하지만...^^







와 근데 이 사진 보니까 진짜 저 하늘이나 윤슬 할 때의 ㄹ 자 엄청 ㅠㅠ

부러운 글씨체 아닙니까.. 역시 유튜버는 다릅니다(?)

저 간격도 그렇고... ㄹ자가 진짜 균일하게 간격을 갖춰서 쓰기 어렵더라고요.

받침으로 등장하는 ㄹ이라면 더더욱!!







이제 그림을 활용한 다꾸 ( 다이어리 꾸미기 줄임말 )버전인데요.

저도 그림은 엔간치 그리는 사람으로써 ㅋㅋㅋㅋ

아니 근데 진짜 글씨좀 예쁘게 쓰고 싶다아앙ㄲ!!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그 큼직큼직한 다이어리에다가 그림이랑 글씨랑 써가지고

일기를 대체하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되더라고요?ㅎㅎㅎ...

슬푸당

여튼 이렇게 자신만의 글씨체를 갖고 싶어하시는 분들!

혹은 뭔가 어른 글씨로 쓰고 싶은 분들이라면 한번 직접 따라쓰면서 연습해보시고

자신만의 글씨체를 가져보시는 건 어떨까 싶습니다.

이상으로 리뷰 마쳐요 뿅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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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 - 인간관계가 불편한 사람들의 관계 심리학, 7주년 기념 개정판
오카다 다카시 지음, 김해용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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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랑하는 사람보다 거슬리는 사람을 더 많이 생각할까?

★국내 서점 심리 스테디셀러★

★가족치료 전문가 이남옥 레지나 추천 도서★

★부록_싫어하는 사람 대응 매뉴얼★

‘회피형 인간’이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낸『나는 왜 혼자가 편할까?』와 함께

꾸준히 국내 독자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심리 고전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원제: 인간 알레르기人間アレルギー)의 최신 개정판이 출간되었다.

긍정적인 일보다는 부정적인 일을 먼저 떠올리는 사람, 조금만 불편해도 얼굴에 금방 티가 나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에 대해 생각할 시간도 모자란데 싫어하는 사람을 생각하느라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는 사람.

급기야는 인간에 대한 혐오감 때문에 자기 스스로를 갉아먹는 사람.

『나는 왜 저 인간이 싫을까?』는 바로 이런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원인을 분석해주고 그 해결책을 제시하는 책이다.

*

이 책의 제목을 보면서 아니 그러게 맞아!! 이렇게 공감했다면

당신도 이 책을 한번 읽어봐야 한다...ㅋㅋㅋㅋㅋㅋ

아니 근데 일본어 제목은 인간 알레르기라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 넘 웃김 ㅠㅠ

얼마나 싫으면 ㅜㅜㅋㅋㅋㅋㅋㅋ

나는 그래!! 내말이!! 이러면서 읽고 싶어서 신청한 도서인데

꾸준히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시리즈라서 이번에 7주년 개정판이 등장한거 같다!!

이렇게 심리학 책을 읽으면 뭔가 다 이해가 될거 같은데

막상 또 인간관계로 인한 불편한 상황이 생기면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 나란 사람...ㅠㅠㅠ 심리학 책을 달달달 외울 정도로 읽어야 하나보다ㅋ

그래도 나이가 먹어서 좋은 점이라는건 예전만큼 크게 신경쓰지 않기도 하고

그러던지 말던지 나는 나의 일을 한다! 이런 성향이 강해졌다는건데

( 강해졌다는거지 또 완벽하게 100%는 아니라는 사실...ㅎㅎ... )

확실히 곱씹어보면 좋은 사람보다 싫은 사람을 더 신경쓰는게 맞는거 같다!!!

남이 나를 싫어하면? 나도 너 싫어! 하고 단칼에 끊어내야 하는데

이게 막 그렇게 되지 않는 사람들은 ㅠㅠ 이게 힘들다...

물론 내가 싫어하는 사람들이 날 싫어하면 오 땡큐~~~ 이거지만

내가 조금이라도 좋아하는 마음이 있는 사람이 날 싫어한다 하면

헉 ㅜㅜ 어뜩행 ㅠㅜ 왜그러지

이런식으로 생각이 번지는게 문제같다..ㅋㅋㅋㅋㅋㅋ

모두가 날 좋아할 수 없고

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거라는걸 받아들여야 하는데!!

내가 싫어하는 사람이 날 싫어해주길 바라는!! 딱 날 미워하는 사람들은

거기까지였으면 하는 마음이 문제인거 같음 ㅎㅎㅎㅎ

이 책에서는 또 불안정애착에 대해서도 나오는데

그걸 읽으면서 또 엄청나게 공감하게 되더라는...

불안정애착이 생겨나는 환경적 요인으로는 부모의 양가적인 양육태도,

양육자의 일시적인 교체, 아버지의 보살핌 부족등이라는데

이런 상황에서 애착이 약했다면 회피형이 강해지기도 한다고 한다.

불안정 애착에서 파생되는 회피형, 불안형, 혼란형 등이 있고 혼란형에서 발전한 통제형도 있다고 한다.

또 통제성 애착성향에 대해서는 변덕스러운 부모에게 학대당하거나

농락당한 혼란형 애착성향의 아이가 철이 들면서 자신을 괴롭히는 부모를

어떻게든 조정하려 한 결과 생겨난다고 한다.

이런걸 읽으면 또 헉... 애착이라는게 진짜 아기때부터 시작된거구나 싶어서 놀랍기도 하고;;

역시 육아가 정말 쉬운게 아니라는걸 또 한번 깨닫고;;;

인간관계가 힘든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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