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기분파 자동차정비산업기사 필기 - 최신 CBT 출제유형을 분석한 실전모의고사 수록, 제5판 2024 기분파 시리즈
㈜에듀웨이 R&D 연구소 지음 / 에듀웨이(주) / 2024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롯이 독자의 눈으로 집필한 바로 기분파 수험서!

국가직무능력표준(NCS)를 기반으로 시험과목 및 출제기준이 변경됨에 따라

NCS 학습모듈을 바탕으로 이론내용을 정리하였으며, 또한 지난 10여년간 기출문제 및

최근 CBT 복원문제를 분석하여 수험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특히, 기존 기출 없는 새로운 범위의 경우 신규문제를 수록하여 대략적인 출제유형을 파악하거나,

수험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습니다. 이론 학습에 도움이 될 풍부한 이미지 및 다이어그램이

이 책의 최대 특장점입니다.

*

기분파 시리즈는 언제나 믿고 구매할 수 있는 문제집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매번 최신 출제유형을 분석해서 실전모의고사를 수록해놓기도 하고,

단순한 요약을 넘어 개념이해를 위한 설명,

1,300여개 문제 분류정리 및 상세해설,

장치개념을 위한 작동원리 및 삽화가 수록되어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기에도 부족함이 없다고 생각한다.

특히나 에듀웨이 카페를 활용하여 카페 자료실이나 교재에 수록하지 못한 기출문제 및 추가문제,

관련 법규 등 시험에 유영한 추가정리를 확인할 수 있고

지난 회차 수험생들의 합격수기 및 시험후기를 읽어보면서 출제경향을 파악할 수도 있다.

자동차 정비산업기사를 취득하게 되면 카센터를 개업할 수 있는 자격이 되고,

자동차 제작사 직영사업소로도 갈 수 있다.

또 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 검사기술 6급의 필수자격요건이라 공기업으로도 갈 수 있다.

자동차검사 산업기사, 자동차정비 산업기사 종목이 2012년 1월 1일부터 자동차정비산업기사로 통합되었고

2022년에 출제기준이 변경되며 승강기 산업기사, 건설기계정비산업기사, 궤도장비정비산업기사

보유자의 과목면제가 사라졌다.

우체국 9급 우정서기보 경력경쟁채용시험에서 자동차정비기능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 등을 많이 우대하고 있다.










요새는 출제기준이 변경된 후 점차 갈수록 합격률은 높아지는 추세이지만

출제과목 및 출제 유형변경, ncs 학습모듈 적용에 따라 2021년 이전과

크게 달라지면서 기출로만은 합격이 어려워졌다고 한다.

그만큼 출제 의도와 출제유형을 파악하기도 어려워졌다.

친환경자동차가 신설되었고 자동차 전기, 전자과목에서

자동차 네트워크, 주행안전장치, 편의장치 과목도 신설되었다고 한다.

신설과목에서 합격의 당락이 크게 좌우될 것이라고 한다.

( 신설과목의 기출이 거의 없고 출제기준을 가늠하기 어려움 )

이 책의 경우 100점이 아닌 60~70점을 목표로 하기 때문에

본인이 취약한 부분이나 공부가 덜 된 부분을 위주로 조금 더 심화된 학습을 하기를 권장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역행 육아 - 어느 강남 엄마의 사교육과 헤어질 결심
김민정 지음 / 월요일의꿈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엄마의 시간표를 버리면 아이는 자신의 시간표를 행복하게 채워 나간다

어느 강남 엄마의 사교육과 헤어질 결심

“나의 육아는 세상이 말하는 방식이 아니었다.오히려 시대에 ‘역행’하는 육아였다.

돌아보니, 강남의 학원가 한복판에서 나의 욕망을 내려놓았던 그 순간이

아이들과 나의 행복한 미래의 시작이었다!”

*

역행육아라는 말이 궁금하기도 했고,

남들이 목매는 사교육을 마다하고 아이들과 행복한 미래를 시작했다는 이야기에 호기심을 느꼈다.

일단은 초반에 읽을때 내용이

보통 엄마들이 느끼는 감정과 상황인거 같아서 짠하기도 하고 ㅠㅠ 슬프기도 하고 그랬다.

내 아이에게 좋은 것을 입히고 싶어서 해외직구 사이트를 뒤적거리고

이것저것 쇼핑하다 보면 1~2시간은 훌쩍 지나가버리고.

그렇게 잠이 부족한 상태로 아침에 일어나면 피곤해서 아이에게 짜증을 내게 되곤 했다는데

사실 좋은걸 입히고 싶은건 아이들을 위한다기보다 자신이 그렇게 보이고 싶어서였다는 걸 깨달았다고 한다.

애들은 뭐 금방금방 크긴 하니까 ㅠㅠ 하지만 어떤 마음인지는 알 것 같다

내가 대충 입더라도 아이는 이쁘게 입히고 싶은게 모든 부모의 공통적인 마음 아닐까 싶고..

또는 아이가 싫어하는 야채를 먹이기 위해서 식탁에서 싸움을 하게 되는데

아이는 먹기싫다고 버티고, 엄마는 몸에 좋은거니까 먹어보라고 하면서 입씨름을 하다가

아이가

자기가 먹기 싫은데 왜 엄마는 하라고 하냐며 엄마 밉다고 소리치면

또 감정도 상하고 상처도 받고 해서 화장실로 들어가버렸다고 한다 ㅠㅠ

그렇게 화장실에 가버리면 또 아이는 자신의 시야에서 엄마가 보이지 않으니까 엄마 어딨냐고 찾고

자신은 방금은 밉다 그러면서 왜 또 자신을 찾냐며 자신을 내버려뒀으면 하는 마음도 들었다고 한다 ㅠㅠ

그리고 아이가 왜 엄마는 자신을 보며 웃지않냐며 물었을때는

깜짝 놀랐다고 한다.

밖에서 사람들 만날때도 웃으면서 정작 자신의 아이에게는

웃어주지 않았던 것을 깨달으면서 잘못되었다는걸 알고

아이를 보며 웃어주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사실 아이의 입장에서는 비싼 옷, 좋은 브랜드의 옷 이런거 보다는

그냥 자신을 보면서 잘 웃어주는 것만으로도 부모의 큰 사랑을 느낀다고 한다!!

물론 사람이니까 화를 낼 때도 있고 힘들고 지쳐서 짜증을 낼 때도 있지만

또 금방 웃어주면 잊어버리는 아이들이기 때문에 아이를 보며 자주 웃어주고 사랑해주면 되는 것이다!

부모가 자식을 사랑하는 것 보다 자식이 부모를 더 사랑한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저자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무언가를 지시하고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나와는 엄연히 다른 독립적인 존재라는 것을 인정하고

자신의 삶을 오롯이 살아낼 수 있도록

지지하고 응원해주는 것이 부모가 아이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선물이라고 한다.

아이의 교육 때문에 고민이라면 한번 읽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 - 이성을 넘어 다시 만나는 감정 회복의 인문학 서가명강 시리즈 30
신종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서울대 가지 않아도 들을 수 있는 명강의, ‘서가명강’

이성을 넘어 다시 만나는 감정 회복의 인문학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마음을 헤아리는 진정한 어른의 모습으로 주목받은 바 있는 서울대 공부 멘토,

신종호 서울대학교 교육학과 교수가 신간 『저, 감정적인 사람입니다』로 찾아왔다.

신종호 교수는 책을 통해 지금 이 시대에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바로 ‘감정’을 이해하고 다루는 능력을 갖추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20년 이상 교육심리학자로서 심리학을 연구하면서 바라본 과잉 경쟁의 한국 사회에서,

그는 불안에 지친 사람들에게 이 말을 꼭 전하고 싶었다고 말한다.

“현대사회는 개인의 성취를 위해 행복을 포기하라고 하지만, 행복이라는 감정이 바로 성공의 요인이다.”

이 책은 감정이라는 인간만이 지닌 가장 특별한 본능을 과학적 이론과 인문학적 성찰을 넘나들며

우리 삶과 사회에 얽힌 의미로 흥미롭게 풀어낸다.

우리 내면의 다양한 감정을 이해하는 것, 그리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조절하며 표현하는 기술을 배우는 것,

이것이 우리가 성장과 행복으로 직행하는 가장 쉬운 길이라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

제목을 보고 읽고싶다라고 생각했던 도서!

요즘은 감정이 들쑥날쑥하기도 하고.. 서가명강 시리즈는 항상 흥미롭게 읽혔던 도서라서

이번에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또 유퀴즈에 출연하셨던 신종호 교수님이라고 해서 더 친근함이 느껴졌다!

개인적으로 인상깊게 읽었던 부분은 정서조절을 하고 싶어하는 이유에 대해서인데,

우리가 정서조절을 하는 이유는 심리적 불쾌감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라고 한다.

특히 좌절감, 모욕감 같은 부정적인 정서를 느꼈을 때 그런 감정을 계속 유지하고 싶어하는 사람은 없다.

어떻게든 긍정적인 정서로 전환하길 원하고 본능적으로 심리적 쾌를 위해 긍정적인 방향으로

자신의 정서 상태를 변환시키려는 성향을 갖고 있다.

또 정서를 조절하려는 이유 중 하나는 내가 해야할 일을 더 잘하고 싶어서다.

어떤 일을 잘해내기 위해 자신의 정서를 조금 더 나은 상태로

변화시키고자 노력하게 되는데, 이것을 도구적 동기라고 한다.

또 타인과의 관계를 망치지 않기 위해서다.

사회적 상황에[서 나의 감정을 있는 그대로 지속적으로 노출한다면 다른 사람과의 관계가

부정적으로 바뀔 가능성이 매우 크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사회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조절하고자 노력한다.

이를 친사회적 동기라고 하는데, 예를 들어 나에게는 엄청 기쁜 일이지만

그것을 타인에게 반복해서 표현한다면 상대방은 지치게 된다.

한두번은 함께 기뻐해주겠지만 번번이 그럴 수는 없는 일이다.

슬프거나 화가나는 감정도 한두번은 측은지심으로 감싸주거나 함께 눈물을 흘려줄 수 있지만

그 횟수가 반복되면 슬쩍 자리를 피하게 된다. 관계가 불편해지는 것이다.

또 정서를 조절하려는 이유 중 하나로 인상관리 동기가 있는데, 타인의 평가를 의식하는 것이다.

사실 우리 사회의 문화나 분위기는 자신의 감정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행동을 일반적이라고 보지 않는다.

그렇다보니 우리 스스로 감정을 드러내는 것을 주저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이상하거나 비호감인 사람으로 평가할지도 모른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서를 표출할 때 안좋은 일이 있어도 두루뭉술하게, 때로는 자랑할 일이 있어도 겸손하게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감정을 표출하되 다른 사람들이 나를 더 좋게 평가하도록 자신의 정서를 조절해 표현하는 것이다.

이런 내용을 읽으면서 내 감정이 아무리 요동치더라도 최대한 거기서 벗어나려고 애썼던 이유가

이렇게나 많았구나 하면서 신기하게 느껴졌다.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일 때 마다 왜 그렇게 더 가라앉는 느낌이 들었는지도 알것 같고...

지금은 심신이 너무 지친 상태라서 감정이 탄력있게 회복되고 있지는 않은데

어쨌든 벗어나려고 노력하고 있으니 뭐... 여유가 생기면 좋아지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여튼 '감정' 이라는 부분에 대해서 조금 더 심도있게 알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도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있는 공간, 없는 공간
유정수 지음 / 쌤앤파커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연매출 300억, 브랜드 50개 신화

‘미다스의 손’ 유정수 대표가 알려주는 성공하는 ‘핫플’의 법칙

주말을 맞아 모처럼 밖에 나가 시간을 보내고 싶다.

어디에 가서 무엇을 해야 하루를 알차게 보냈다는 느낌이 들까?

근교의 대형 쇼핑몰? 요즘 한창 뜬다는 카페? 아니면 이번 주까지라는 팝업 스토어?

여가 시간을 위해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장소는 무궁무진하다.

그만큼 사람들이 찾아와주길 바라는 상업 공간의 수가 많다는 뜻이기도 하다.

최근 오프라인 상업 공간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생존 게임을 벌이고 있다.

많은 매장이 생기는 만큼 많은 매장이 사라진다.

그럼에도 사람들이 찾아와 줄을 서고 SNS를 점령하는 ‘핫플’은 존재한다.

그리고 이런 장소들에는 공통점이 있다. 과연 사람들에게 선택받는 공간에는 어떤 비밀이 숨어 있을까?

*

책 표지에 있는 글귀가 마음에 들었다.

트렌드를 쫓는 공간은 실패한다.

트렌드를 만드는 공간만이 성공한다.

인스타그램같이 sns에서 한때 엄청 유명했었던 카페들을 보면

엥 왜 저런 곳을 굳이 가는거지...? 싶은 인테리어의 카페가 많았는데,

빈티지 느낌을 준답시고 거의 무너질 것 같은;; 인테리어를 하는 카페들 말이다.

지금까지 잘 살아남았다면 뭐 성공했겠지만

사실 그 공간이 굉장히 위험하기도 하고... 콘크리트 가루 같은 것들도 날리면

음식이나 커피 마시면서 같이 마시게 될텐데 ㅠㅠ 하는 생각을 여러번 했다.

우후죽순 늘어나듯 남의 인테리어를 베끼고

유행하는 인테리어를 그대로 따라해서 생겼던 곳들은 빠르게 사라진 걸로 안다.

이제는 조금 차별화 된 공간, 꼭 그 곳이여야만 하는 공간이어야 하는데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한번에 잘 이해할 수 있는 예로 여러가지 공간을 꼽아보겠다!

두바이몰에는 이용객의 눈길을 끄는 여러 원더들이 있다고 한다.

(원더는 이용객들의 뇌리에 확실히 박힐 수 있는 것,

어떤 공간을 특별하게 만들고, 그럼으로써 사람들의 발길을 이끌 수 있는 요소라고 한다)

두바이몰 원더들 중에 가장 압도적인 것이 바로 대형 수족관이라고 한다.

길이 51미터, 폭 20미터, 높이 11미터 크기에

저수용량 1만톤에 달하는 메인 수조를 두바이몰에 진입하는

모든 이용객들이 감상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다고 한다.

더 가까이에서 관람할 수 있는 언더워터주의 입장을 위해서는 별도로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바깥에서도 충분히 수족관의 모습이 보이기 때문에 이곳의 수족관은

두바이몰의 명물이자 상징이 되었다고 한다.

물론 이 곳보다 더 크고 거대한 수족관을 가진 곳도 있으며,

전체 쇼핑몰 시공비용에서 수족관을 만드는 비용은 생각보다 큰 비중이 아닐 수도 있다.

그렇지만 두바이몰처럼 거대한 수족관 뷰를 전체 이용객을 위해 과감히 내어준 곳은 드물다고 한다.

또 여의도 더현대서울에 대해서도 나와있는데,

넓다는 느낌보다 크다는 느낌이 강조된다고 한다.

더 현대서울 백화점의 연면적은 약 6만평에 백화점을 포함한 파크원 건물의 총 건축면적은 5천평 정도 된다.

비교하면 더 현대서울에 비해 스타필드 하남이

두배정도 크다고 한다.그런데도 더현대서울이 체감상으로 더 큰 공간으로 느껴진다고 한다.

그 이유는 지하 6층 지상6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 영국의 유명 건축가인 리처드 로저스가

하이테크 건축을 표방하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크레인을 박고

천장을 크레인이 들고 있는 형태로 굳혀서 건물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렇게 중간이 텅 비어있는 돔 구조를 구현했고,

그 돔 안에 각 층 들이 매달려 채워진 듯한 공간이 완성되었다고 한다.

이런 방법을 거쳐 만들어진 장점은 바로 층들 사이를 다 메울 필요가 없어졌다는 것이다.

콘크리트 슬래브 구조에서는 기본적으로 슬래브가 기둥과 기둥 사이를 밟고 서 있어야지만

건물이 존재할 수 있는데, 더현대서울의 슬래브는

이 건물의 외장재와 외장 건물을 둘러싼 거대한 구조물에 걸려있는 느낌이니

중간에 슬릿을 자유로이 뚫는 것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한다.

슬릿을 동그랗게 뚫어 위아래 층이 한번에 보이게끔 만든 보이드 공간이 넓기 때문에

높은 층고와 천장, 위아래로 뚫려있는 공간을 감상하다보면

이 곳이 엄청나게 큰 공간이라는 느낌을, 부피감을 흠뻑 체감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다양한 핫플 공간들의 성공법칙이 적혀져 있어서,

공간이나 건축에 관심많은 분들이라면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네 인생 우습지 않다 - 인생 일타강사 전한길의 50가지 행복론
전한길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5억 빚더미에서 대한민국 최고 일타강사가 되기까지,

한길쌤이 꾹꾹 눌러 담은 필생의 인생 수업!

경상북도 경산시 용성면에서 가난한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나

20대에 이미 강의 능력을 인정받으며 본격적인 스타강사의 길을 걷게 되지만

이후 도전한 사업이 연달아 실패하며 25억 빚더미의 신용 불량자로 전락,

생을 포기하기 직전까지 다다랐지만 그야말로 사무치는 노력으로 재기에 성공하며

대구를 넘어 대한민국의 일타강사가 된 전한길의 ‘시그니처 히스토리’이다.

자신의 녹록지 않았던 인생에서 성공과 행복의 의미를 새롭게 정의해낸 전한길 강사가

공무원 시험을 준비하는 사람뿐 아니라, 직장인, 자영업자, 전업주부, 학생에 이르기까지

전 국민의 삶을 공명시킬 행복론을 50가지로 정제하여 세상에 내놓고자 한다.

이 책은 학업, 취업, 사업 등 꿈을 위한 ‘준비 과정’에 있는 모든 이들이 자신의 선택에 확신을 가지고

용기를 낼 수 있도록, 긴 터널을 지나 결국 어제보다 더 나은 내일을 맞이할 수 있는 인생 실전 공략들로 가득하다. 무조건적인 위로가 아닌, 지친 사람들의 가슴에 꼭 들어맞는 적확한 위안들로 채워진 이 책을 통해

단단한 마음 근육과 삶을 힘차게 살아낼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개인적으로 너무너무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고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보자마자 어쩐지 읽어보고 싶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워낙에 유명하신 분이라서 ㅋ

많은 수강생들이 좋아하고 열광하는 이유가 분명 있겠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경쟁이 치열한 곳에서 지내는 분이니까 달라도 뭔가 다를거라는 생각도 했다.

그래서 읽게 되었는데 참 좋은 타이밍에 읽게 되어서 더 다행이고 좋았다 라는 생각이 들었다.

25억의 빚을 갚기 까지 얼마나 힘들었을까 참 대단하신 분이라고 생각도 들고...

나였으면 그냥 파산신청하고 모르쇠 하고 시작했을텐데

빚쟁이들에게 빚은 얼마가 걸리더라도 다 갚을거라고 얘기하고 갚아나가면서

나중에는 빚쟁이들이 오히려 갚아줘서 고맙다고 했다고 한다.

대신!!!!! 너무 마음이 울적하거나 스스로 생각했을때 무기력하거나 한 사람들은

읽지 않는 걸 추천한다. 저자 특성상 다소 강하게 말할 때는 강하게 말하는데

그 말에 무너져서 회복이 어려워 질 수 있으니 말이다.

이 정도의 힘든 사람이라면.. 차라리 병원을 가서 상담받는게 나을 것이다 ㅜㅜ

물론 나도 지금은 심신이 너무 많이 지쳐서 정상은 아니구나 싶긴 한데,

저자가 합격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예로 들면서 이야기 할 때

자기 반성도 되고... 내가 선택한 일인데 불평하고 있을때가 아니긴 한데...하면서 공감하게 되었다.

물론 나는 수험생은 아니긴 하지만 지금 하는 일에 있어서

독기를 품고 하지는 않고 있기 때문에... 나름 최선을 다하고 있긴 하지만

돌이켜 봤을때 후회가 없다 라고 말하기엔 부족한건 사실이다.

저자는 무언가 자신이 이뤄내기 위해서 우선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한다.

목표 설정이 된 사람과 설정이 되지 않은 사람과의 차이는 큰 차이가 있고

대부분 뭔가를 이뤄내는 사람들은 목표설정을 했던 사람이라고 한다.

흔한 이야기긴 하지만 막상 마음을 먹고 실행하기까지가 오래 걸리는 스타일이라

아직 목표가 없었는데 지금부터라도 작은 단기 목표라도 세워야겠다 라고 느꼈다.

조금 해이해진 마음을 다잡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리앤프리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작성한 후기입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