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71 | 172 | 173 | 17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일기일회 一期一會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9년 5월
평점 :
절판


차라리 자연의 섭리대로, 우리의 상식대로, 그렇게 그렇게 오래된 순서대로 엮는 것이  

훨 자연스럽지 않았을까? 가끔은 반복되는 이야기도 있었는데 오히려 더욱 정리가 되지  

않았다. 우리의 습관은 시간을 역으로 거슬러 내려가는데는 전혀 익숙하지 않다.  

오래된 것부터 차례로, 그것이 순서대로인 것인데 하물며 이미 언급한 이야기를 다시 할때에 

는 읽는 사람으로서는 더욱 헷갈릴 수 밖에 없고 이야기의 흥미도 훨 떨어진다.   

예전에 하신 법회의 말씀부터 차례로 엮지 않은 것이 큰 오점이었던 것 같다. 

첫장에 있는 가장 최근의 말씀이 그렇다고 가장 가슴에 남는 것은 결코 아니니말이다.

엮은 이는 왜 그렇게 했을까... 의구심이 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스티브 잡스 이야기 - 미래의 아이콘을 꿈꾸는 세계 청소년들의 롤모델 청소년 롤모델 시리즈 (명진출판사) 5
짐 코리건 지음, 권오열 옮김 / 명진출판사 / 2009년 12월
평점 :
절판


책이 이럴수는 없는거다. 

오타가 무려 6군데라니... 

읽는 동안 감동과 흥분의 도가니 속으로 빠지기보다 또 오타가 어디에 있을려나에 자연스레  

촛점이 맞추어져서 너무나 실망스럽기 그지없었다. 

그래서 명진출판 홈피를 찾았으나 이건 원... 회원가입을 할 수가 없는거다. 

환불받고 싶은 생각이 굴뚝같은 책, 이런 책이 청소년이 꼭 읽어야할 선정도서라니...어이없다. 

글의 내용 또한 진부하기 짝이 없다.  

이미 성공한 사람에 대해선 모든 것이 용서되고, 미화되는... 

차라리 인간성은 배재하고 오로지 스티브의 사업수완에만 촛점을 맞추었더라면 훨 나았을  

것을 싶은 씁쓸함이 남는다. 자칫 이 책을 읽는 청소년들은 나의 목적을 위해서라면 

어떤 인간적인 면도 불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할지도 모른다. 성공만 한다면 모든 것은 

용서가 될 것이니 말이다. 

허허... 우리가 청소년들의 가슴에 심고 싶은것은 그것은 아니지 않나! 

 

아~~~ 정말 환불받고 싶은 책이다. 

이후 명진출판사 책은 구입하지 않기로 한다.   

 

 

*아래는 '스티브잡스 이야기' 오타페이지

161쪽-6째줄-nextsept->nextstep
197 -9 -이었다->삭제
244 -6 -이제 스티브 새롭게->이제 스티브는 새롭게~
252 -2 -아이팟 하나면 있으면->아이팟 하나만
269 -마지막-명실공이->명실공히
283 -1 -1996->1990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개의 통장 - 평범한 사람이 목돈을 만드는 가장 빠른 시스템 4개의 통장 1
고경호 지음 / 다산북스 / 200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가진 것도 별로 없으면서 돈이란 것에 상당히 둔감하다면 이 책이 조금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살림을 시작할 신혼초에 이 책을 접했었더라면... 이라는 아쉬움이 짙게 남는다.

한달 지출이 어디에 어떻게 쓰이는지도 모르면서 그저 무작정 아끼고 아껴야만 되는 줄 알고  

지냈던 지난 시간들이 너무 융통성이 없어 보인다.  

아마도 처음 읽어보는 경제서적이었을텐데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다. 책장이 

상당히 빨리 넘어갔으니까!

통장을 3개 더 만들었다. 그렇더라도 내 경제사정이 달라질 것은 없겠지만 좀더 체계적인 

관리를 하는 척 하고 싶은 자기 위안으로는 충분하다.

 

초보 주부들의 필독서로 권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쿡 영어 정말 이상해요 - 네이티브가 속 시원히 긁어주는
카르멘 깁슨 지음, 로저 W. G. 깁슨 그림 / 넥서스 / 2008년 2월
평점 :
절판


맛있다는 말을 delicious 로 표현하는게 아니라 I like it 으로 해야 함을 알게 해 준 책이다. 

잠시잠시 틈이 날때 한단락씩 가볍게 볼 수 있으며, 매번 '아하, 이렇게해야 하는구나!'를 연신  

끄덕이게 해준 재미있는 책... 

선약있느냐로 engagement 를  사용했을때 미국인이 고개를 갸우뚱거렸던 이유를.... 

점심 먹었니?-역시 Did you have lunch? 가 아니라는 이야기에서도  웃음이 났다.  

그래서 그때 그 미국인 친구가 의아해하며 다시 물었었구나... ㅋㅋ

hope 와 expect 의 사용법, during 과 while 의 차이 등등...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영어가 실제로는 올바른 뜻으로  전달되고 있는게 아니라는 걸 알게 된다.  

이 책에서의 내용만 잘 암기하더라도 더욱 훌륭한 의사소통이 될 것 같다. 

초보자가 해외로 간다면 사전에 이 책을 한번만 훓어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달라이 라마의 행복론
달라이 라마 외 지음, 류시화 옮김 / 김영사 / 2001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렇다면 이 책을 권합니다.

고통의 의미를 몇가지의 예를 통해서 설명해 둔 부분이 오래도록 기억에 남습니다.

삶이 고달프고, 생활이 재미가 없고, 꼼짝없이 집안에만 있고 싶을때

이 책과 내내 뒹굴었던 날들이 있었습니다.

다시 또 읽고 싶은 책이기도 합니다.

달라이라마..그의 미소는 어떤것일까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71 | 172 | 173 | 17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