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말리와 숲의 신 3
쿠레이시 야코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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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도록 ‘아빠‘와 함께 하고싶은 소말리의 소박한 소망이 만드는 따뜻하고 작은 모험과 아슬거리는 에피소드로 여전히 풍성한 여행담이다. 그 꽃이 있다면 나도 찾아 보고 싶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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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조차 조심스러운 나날.

꼭 가야되는 곳 이외에는 미동 않고 오로지 집 붙박이가 되어버렸다.  

그래서,

글은 많이 읽었냐하면...  복잡한 일들 탓하며 그냥 얕은 글 읽기의 시간이다.

 

 

 

 

이마 이치코 [달빛의 장성]

이제 작가의 단편에서 물을 찾는 이야기가 빠지면 엄청나게 서운하고 밥은 안먹고 반찬만 먹은 느낌.   워낙 여러편의 단편에 등장하는 이야기라 순서는 다소 뒤죽박죽이지만....

 

 

 

 

 

 

★감상평은 여기에 평

 

 

 

 

 

이리에 아키 [군청학사3]

좀 어수선하고 먼저 읽었던 [란과 잿빛~] 보다는 몰입감이 떨어지지만, 읽던 글이니까 계속 봐야지~

 

그런 이들이 있다.    타인들과는 잘 어우러 지내면서 막상 가족과는 어색하고 표현을 제대로 못하는 부끄럼쟁이들이...<붉은 지붕 집>. 

잠깐의 등장으로 사라질줄 알았던 이야기인데 작가의 사랑을 꾸준하게 받으며 속편. 속속편까지 등장하는 <핑크 초콜릿>.   첫번째는 명랑만화 같더니 두번째에서는 뭔가 간질간질함이 첨가되는 듯 하다가 속속편에서는 여전히 유쾌하고 달달하다.

그외 <박명> <눈이 쌓이는 밤> <마츠요이 공주는 새장속> ....

 

내가 좋아한 에피소드 그 하나.

나이차 많이나는 부부의 귀여운 텃밭가꾸기 <메리 가든>을 읽다보면 마냥 흐믓한 미소를 짓게 된다.   

씨앗을 파종하고 다음날 부터 새싹을 기다리며 밭에 발자국을 찍는 이들의 일상은 판타지로 가득한 글로 잔뜩 흥분했던 마음이 고요하게 가라앉으며 안정되는 포근함을 줘서 좋았다.

 

 

 

 

 

 

 

 

 

 

 

 

 

[책벌레의 하극상] 제1부 책이 없으면 만들면 돼! 7

카즈키 미야  원작 / 시이나 유우  일러스트 원안 / 스즈카  만화

 

책벌레가 직진하는 힐링 만화.   판타지.

코믹 보너스로  코린나 시점의 소설이 추가되었다.   길베르트 상점의 후계자로서의....

 

 

 

 

 

 

뚜둥 ~ 

<애니메이션 공식 사이트>.

 

 

올려진 동영상을 보면,

라이트노벨 원작 일러스트, 만화 일러스트 랑 비교해서 애니메이션 속 마인은 쬐금 덜 귀여워서 아쉽다.

< 동영상 유투브>

 

 

 

 

 

 

쿠레이시 야코 [소말리와 숲의 신3]

힐링이 되는 만화.   판타지.

 

소원을 이뤄주는 꽃을 찾는 작은 모험가들이 나로 하여금 또 하나의 웃음을 선물해준다.    

경계심과 수많은 계산으로 서로를 동등하게 바라보지 못하는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의 세상은 만남의 횟수와는 상관없이 함께 어울려 놀 수 있는 가 , 같이 사고칠 수 있는가 , 그럴 수 없는 가 로 나뉜다.    두려움에도 함께하고, 헤어짐에는 마음을 다 내려놓고 펑펑 울기도 하면서....  그리고, 소말리는 다시 또 여행.   

그 길에서 만나는 비밀을 간직한 이들과의 새로운 만남은  '인간'에 대해 한발짝 다가간 것일까?     위험한 동행일까?

 

내가 3권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감정이 없다는 골렘 '아빠'와 소말리 부녀간의 작은 갈등과 화해 부분이다.      몽환적인 지하 세계는 올컬러본으로 다시 보고 싶은 보너스 였다.

 

사랑은 쌓아 놓기만 해도 모르고, 아이라고 철없다 야단만 쳐서도 안된다.     

 

사랑은....

표현 하자 !    자주 안아주자 ! 

 

그리고, 

잊지말자.   

비밀스런 대화는 누군가 꼭 듣고 있다 !   쉿~   네가 한 일을 알고있다 !

 

 

 

 

 

 

 

 

주호민 [신과 함께]

관심은 있었으나 구매 의욕까지는 아니였는데, 영화를 본 이후 다른 에피소드가 궁금해져서 개정판 데려온다.

 

 

 

 

 

 

 

 

 

 

프레드 울만 [동급생]

 

 

 

 

 

 

 

 

 

 

 

선등 [태자비 승직기]

N사이트 이웃의 리뷰를 읽다가 나도 궁금해져서 구매.

 

#시대물   #빙의   #남.녀 체인지   #황궁스캔들   #불륜남   #순정남   #세력다툼   #둔탱이

#태자.태자비  #황제.황후   #태후  

 

재미있는 소재는 많이 있는데, 깊이감  없고 여운도 없고.... 근데, 페이지는 쓰쓱~ 잘 넘어감.

 

태자.   미래가 불안하고 타인의 부인을 사랑한 이.

장봉봉.  바람둥이 현대 청춘남에서 세력 다툼 한가운데 장기판의 말이 된 태자비로 빙의 된 자.  

 

남자가 여자의 몸으로 빙의 했으며,  완전하지 못한 세력 구도에 왕권도 흔들리고 권력가들도 흔들리는 ....

그들의 상황은 엄청 심각한데, 봉봉의 꿍시렁~  으로 인해 코믹하게 읽히는 ... 소장 하기보다는 딱 한번 읽기 적당한 글 이다.     가벼워도 너무 가벼워~   대신, 글은 금새 읽힌다.    

외전으로  ' 제성의 일기' 보면 모든 것은 제성의 손바닥 안에서 벌어지는....

 

 

 덧, 

원작자의 전작에서 한국인 비하가 있고, 혐한 작가인듯.   

이 글도 몰라서 읽었지.  

내 돈 주고  더는 이런 사람 글은 읽지 않을 생각. 

내가 읽은 것은 [태자비 승직기] 한가지.

그러나,

깊이감 있는 내용도 아니고   문장력이 좋은 것도 아니고...    

 

 

 

 

 

 

주영하 [시간의 계단]

 

 

 

 

 

 

 

 

 

 

 

 

유한려  [인소의 법칙9]

연재는 완결되었다고 하니 일단 구매하던 글이라서 예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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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고화질] 은빛 숟가락 15 은빛 숟가락 15
오자와 마리 지음, 노미영 옮김 / 삼양코믹스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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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한 마음으로 지난 인연에 축하를 건네고, 새로운 날을 맞이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보는동안 나또한 흐늘흐늘 누그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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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의 아이 2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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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그려놓은 예쁜 동화 . [해수의 아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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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의 아이 1
이가라시 다이스케 지음, 김완 옮김 / 애니북스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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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흑백인쇄 인데도 충분히 빛나는 [해수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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