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장문의 글이 안 읽힌다.    핑계 !

또 만화책만 구매했다.

 

 

 

 

[소말리와 숲의 신] 쿠레이시 야코

그림체가 예뻐서 검색부터 해봤다.   오오~  착한 내용의 만화같아서 여기 저기 기웃거리며 맛보기 후에 구매.

 

 

평범한 인간은 희귀하고, 피지배 계층으로 그 독립성을 인정받지 못하는 세계에서 어린 아이와 '이 세계 수호자'라 불리우는 골렘의 방랑기이며, 소말리의 부모 찾기 모험담이다.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641837

 

 

 

 

 

 

아메노 사야카 [별의 모래]

단편집.

 

따뜻하고, 찌릿찌릿하며, 귀엽고 다정한 만화 모음~   

처음에는 표지 일러스트 그림체가 좋아서 그다음에는 제목이 특이해서 검색해봤더니... 인공물 같은 ★ 별모양 모래들이 검색....

 

별의 모래라는 건 간단하게 말하면 생물이 죽은 뒤에 남은 껍데기라네요.   - 본문 p 48 중에서

그래도 그 예쁜 모양에서 어떤 꿈을 꾼다.

 

http://blog.aladin.co.kr/777888186/106454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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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있는 책 읽지? "  

"응, 만화책.   동화책.   일러스트집.... 다좋아"

그리고.

지난 토요일 지인에게 받은 책들.     표지가 일러스트인 책들이라 그림 있는 책 이란다.

 

 

 

 

 

키노시타 한타 [GPS 교토시청 : 마성의 신부]  [GPS 가마쿠라 시청 : 사라진 대불]  [GPS 오키나와 현청 : 귀신의 고백]

 

 

 

 

 

 

 

 

무라야마 히토시 [사건기자 호시노 사야카의 눈물]

 

 

 

 

 

 

 

 

 

 

 

타마키 야마토 [이상한 고양이 연립주택]

 

 

 

 

 

 

 

네코야 차키 [옹옹, 이나리 부동산]

 

 

 

 

 

 

 

 

후카자와 진 [디어 Dear]

 

 

 

 

 

 

 

 

 

 

 



[천재 유교수의 생활]


 늦은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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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란국 연가
김수지 지음 / 필프리미엄에디션(FEEL)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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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은 1도 모르면서, 그냥 입소문만 믿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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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구름 신부 구름 신부 1
정소이 지음 / 마롱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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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결한 로맨스도 괜찮고, 독자 미움받이 악녀도 등장하며 적당한 갈등과 사건에 잘 읽음.
태자와 아란의 사연에 살이 붙어 더블로맨스로 진행 되었다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이정도가 좋을수도.... 다만, 숨은 실력자였기를 바랬던 청하가 조금 아쉽긴 했으나, 로맨스 자체로는 만족했던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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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에 아키 [군청학사 2]

어린 마녀 <니논의 사랑> , 호기심 소녀 <시종>, 연애소설 느낌 < 북의 십검>, 노력으로 이룬 <그의 음악>

그리고, 자신들의 몸으로 실험하는 연구 바보들.  <속편.핑크 초콜릿>

 

 

 

 

 

 

현미경 없는 내 눈에는 그 새가 그 새 같아 보여서 참 이상했던 [미운 오리새끼] 라는 동화가 떠오르는, 어리숙하고 작은 마녀의 볼 빨개지는 연가 <니논의 사랑>

 

 

아직은 이해가 잘 안되는 아이 '하루타'의 특이한 행동들을 좀더 알고 싶은 이야기 <시종>

친구의 죽은 애완동물을 들어서 냄새는 왜 맡을까?

작은 무덤위에 나뭇잎을 뿌리며 "이래야 예뻐." 라는 소녀.

 

 


 

 <시종(時鐘)- Time-bell>흔히 쓰이는 말이 아닌 소제목이 특이해서 검색. 

한자 사전 -  시계(時計)의 옛 이름

일본어 사전 - 시각을 알리기 위해 치는 종; 또, 그 종소리

 


 

하루타는 4차원?  

이 호기심 덩어리의 또 다른 이야기가 궁금해진다. 

 

 

그리고,

반란의 틈바구니에서 강해지는 이들과 감춰둔 사랑이 꽃 피우는 이야기 <북의 십검>은 달달한 중세 배경의 로맨스 소설 같은 이야기다.   쫓기는 왕녀 구제니아 와 추격대의 우두머리 루사.   그들이 바꿔나갈 미래가 기대되는 동화 같은 내용이다.

 

 

[군청학사 2]는 그외에 몇편의 단편이 간식처럼 담겨있는 기묘하고 달달한 단편집 이였다.

 

 

 

 

 

끝으로 밑줄 쫘악~

 

나라를 지킬 최후의 보루....

미래로 나아갈 이들을 길러내기 위한 자리에 역사의 무거움을 직접 겪어낸 이를 세운다?

 

 

 


" 아버지에게 속았다고 할 생각 없어. 하찮은 감정으로 한때 반역에 가담했던 나야."

"남에게 뭐라고 떠들 처지가 못 돼."



- 중 략 -



"그렇고 말고."

"막중한 역할이지. 얼마나 막중한지... 너만큼 그런 생각을 하는 자는 없을 테니까."

"그래서 부탁하는 거야. 루사"

"이게 네 일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아?"



- 본문 p 194 ~ 195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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