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만한 집밥 레시피 162 - 400만 조회수 유튜버 요알남의 정말 쉬운 요리
강민구 지음 / 황금부엉이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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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밥 # 만만한집밥레시피162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하루에 1300명 넘게 늘었습니다. 백신으로 인해 멀지 않아 마스크를 벗고 생활할 수 있겠다는 희망도 있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서울은 코로나 4단계이고 서울,경기의 학교는 원격교육을 실시한다고 합니다.

저는 코로나 바이러스 이후 외식을 하지 않고(테이크아웃은 가끔 했네요) 집밥을 먹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그래선지 요즘 다양한 요리책이 출판되고 있는거 같습니다. 저도 이러한 상황이라서 요리책에 관심이 더 많아지네요.

이 책의 저자 강민구님은 400만 조회수를 자랑하는 요알남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으시다고 합니다. 워낙 요리 채널이 많아 요알남 유튜브는 본 적이 없는데 얼른 찾아봐야겠네요.

목차를 살펴보니 4Chapter로 되어 있네요.

Chapter 1. 간단한 혼밥 한 끼

Chapter 2.간단한 간식 한 끼

Chapter 3. 간단한 집밥 한 끼

Chapter 4. 간단한 다이어트식 한 끼

정말 쉬운 요리, 만만한 ..이란 표현의 표지제목처럼 최소한의 재료로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들이라서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러두기 코너에 재료계량법, 없어도 괜찮지만 있으면 더 좋은 소스, 자주 사용하는 채소&양념 보관법 정보도 알려주고 있습니다. 초보 요린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들이네요. 감자박스안에 사과를 함께 넣어두면 보관 기관이 늘어난다는 정보는 오늘 처음 알았네요. 완전 신기합니다!!

간단한 혼밥 한끼에서 양배추참치덮밥을 살펴보겠습니다.

이 책의 모든 레시피는 1인분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4인 가족이라면 X4하면 될 듯 합니다.

재료, 양념, 음식 만드는 데 필요한 시간, 만드는 방법이 사진과 글로 설명이 되어 있네요.

보통 10분~20분으로 만들 수 있는 요리가 많습니다. (가끔 1시간 걸리는 요리도 있어요) 일하는 분들이 많으니 긴 시간이 걸리는 요리를 하는게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러한 요즘의 세태를 반영한 레시피란 생각이 듭니다.

 

 

집에 사다 놓은지 꽤 된 양배추가 있어서 양배추 참치 덮밥을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들어가는 재료도 많지 않은 편이고 참치, 양배추도 흔히 먹던 거라 어떨지 기대반, 걱정반이었는데 먹어보니 맛있었네요.

양배추의 아삭거리는 식감과 다른 음식과 차별되는 양배추와 참치 덮밥만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네요.

요리책을 보고 새로운 요리를 시도할때 저와 가족들의 반응이 좋지 않으면 두번은 만들지 않게 됩니다.

그런데 양배추 참치 덮밥은 다음에도 또 만들어 먹을듯 해요.

그리고 평소 음식할때 여러가지 재료를 많이 넣어서 먹곤 했는데 , 적은 재료를 넣어 요리를 함으로써 재료자체의 맛을 더 잘 느낄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네요.

 

앞으로도 이 책 보고 한가지씩 요리를 만들어봐야겠네요.

책이 도움이 많이 되네요. 잘 봤어요.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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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도 쉽게 돈 버는 이모티콘 만들기 - 캐릭터 개발부터 출시까지 초간단 이모티콘 제작의 모든 것
로아 변유선 지음 / 비에이블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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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평생 직장이 없어졌기에 미래를 생각해서 부업을 하시거나 자기계발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도 직장말고도 수입을 얻을 수 있는 뭔가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고 취미가 그림이라서 그림을 그려서 수익을 얻고 싶다는 생각을 해서 이모티콘을 만들어 OGQ마켓에 제출해 등록을 했지만 몇 개 팔리지 않더라구요.

누구나 이모티콘을 만들 수는 있지만 누구나 돈을 벌 수는 없다! 란 깨달음을 얻게 됐네요.

그래도 성공한 분의 노하우를 본다면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 책을 읽어보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도 쉽게 돈을 번다는 제목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왜냐한면 이모티콘을 한번이라도 만들어 봤다면 동의하겠지만 그 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입니다.

이 책에 작가분이 카카오톡에서 승인된 이모티콘을 소개하고 있는데 수채화로 그린 꽃그림과 손글씨로 된 이모티콘이네요. 요즘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생겼던 터라 작가분의 작업 스타일에 관심이 가네요.

작가분은 포토샵을 사용해서 작업을 하고 있어 책도 포토샵으로 이모티콘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이패드의 포로크리에이트로 만드는 캘리그라피 이모티콘도 소개하고 있는 페이지도 있네요 . 제가 최근에 아이패드가 생겨서 아이패드로 작업을 하려고 준비중이어서 특히 좋았던 부분입니다.

아이패드와 따로 주문한 애플펜슬이 아직 도착하지 않았는데 애플펜슬이 오면 꼭 연습해 보겠습니다.

이모티콘을 처음 시작하는 분들을 위해서 이모티콘 시장 분석 및 전략, 멈춰있는 이모티콘과 움직이는 이모티콘 만드는 방법 ,플랫폼 제안과 상품 출시등 모든 과정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모티콘 만들기를 해보고 싶은 분들은 이 책 한권으로 시작을하셔도 좋을거 같네요.

저도 다시한번 이모티콘 만들기에 도전을 해봐야겠습니다.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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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룩 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
안연지(안) 지음 / 북핀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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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종이인형을 모았는데 초등학교 3학년이 되니 엄마가 공부하라면서 종이인형을 못 가지고 놀게 하셨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초등학교 3학년이 나이가 많은 건 아닌거 같은데 좀 더 놀게 두셔도 좋았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종이인형 못 갖고 놀게 한다고 딱히 공부를 더 하지도 않았던 거 같네요.

못 갖고 놀았던 아쉬운 마음이 항상 남아있네요. 사람은 이런 마음이 없어지는 게 아니라 마음 한구석에 쌓이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선지 저는 성인이 되서도 예쁜 인형(종이인형)을 보면 눈길이 갑니다.

소녀룩 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의 표지 의상들이 넘 멋져서 꼭 가지고 놀아보고 싶었네요.

이 책은 잘라쓰는 스티커북이에요. 책속 멋진 의상을 가위로 오려서(스티커) 아름다운 소녀 인형들에게 붙여주면 됩니다. 제가 어릴땐 그냥 종이인형만 있었는데 요즘은 종이인형의 업그레이드판인 종이구관이나 이 책과 같은 스티커북도 많더라구요. 요즘 아이들이 조금 부러워지네요.

소녀룩 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 이 책의 작가분은 안연지 님이세요. 종이인형,컬러링북등 다양한 책을 내신 분이고 그림체가 너무 예뻐서 기억하고 있는 작가분이십니다.

소녀룩 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에선 다양한 아름다운 소녀들의 파티패션을 볼 수 있답니다.

목차를 보니 생일 파티, 파자마 파티, 가면 파티, 할로윈 파티, 크리스마스 파티, 졸업 파티등이 있네요.

 

 

소녀룩 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 책 속을 한번 살펴볼까요?

 

너무 이쁜 종이인형들이네요. 이 페이지는 크리스마스 파티 페이지랍니다. 

 


크리스마스 의상들이에요. 넘 이쁘네요. 이런 의상을 입어보고 싶지만, 현실적으로 입어보긴 힘들지요. 거기다 어울리지도 않을거 같구요. 인형들에게 입혀주면서 대리만족해야할 듯 싶습니다.

 

가위로 마음에 드는 크리스마스 의상을 오렸습니다. 뒷면의 종이를 손으로 떼어내면 뒷면이 끈적끈적한 스티커로 변신! 준비완료입니다.


크리스마스 파티의상 스티커를 종이인형에게 붙여봤어요. 너무너무 잘 어울리네요.

이제 또 다른 인형한테 옷을 입혀줘야겠어요.

정말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템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재미도 있으면서 가위로 스티커를 오려서 붙이는 활동은 손의 소근육 운동도 되고 더 나아가 뇌를 발달시킨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같은 키덜트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코로나 바이러스가 유행한지 1년, 그리고 2년이 되어 갑니다. 앞으로 언제 예전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모르는 이런 시간에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힐링 취미로 이런 스티거북 어떠세요?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도 소녀룩 파티패션 잘라쓰는 스티커북으로 즐거운 시간 보내서 좋았네요. 감사합니다.

 

북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카페#소녀룩파티패션잘라쓰는스티커북#북핀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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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발랄 체리툰 1 - 초특급 사이다 장전
(주)몬스터스튜디오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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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TV를 안보는 대신 유튜브를 많이 봅니다. 다양한 주제의 유튜브를 보는데 그중 하나가 짧은 이야기를 그림과 목소리로 얘기해주는 영상툰이랍니다. 영상툰이 요즘 인기가 많아서 유튜브에 다양한 영상툰들이 있는데 체리툰도 그중 하나랍니다. 특히 체리툰은 그림체가 아기자기하고 예뻐서 기억에 남네요.  

그 체리툰이 상큼발랄 체리툰1이란 이름의 책으로 나왔습니다.

책을 받아보니 분홍색 하드커버 양장본의 귀여운 책이네요. 튼튼하고 예뻐서 여자 소비자들의 눈을 확 사로잡을 거 같네요.

 

등장인물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15세의 남체리란 여자아이입니다. 빨강색 뿌까 머리가 인상적이네요.

 

 

차례를 살펴보니 15개의 짧은 만화로 이루어져 있네요.   

그중 인상깊었던 걸 얘기해보고자 합니다.

 

 

*여탕에 침입한 진상 초등학생

 

여탕에 8살 초등학생이 엄마랑 같이 와서 공용탕에서 쉬를 하는 진상짓을 했네요. 법적으로 만 4세 이상의 남자아이는 여탕에 들어갈 수 없다고 합니다. 이 남자아이의 어머님이 개념이 좀 부족하신듯 해요.현실에서도 나이가 꽤 있는듯한데 남자아이를 데려오시는 어머님들이 가끔 있으신거 같은데 법을 잘 지켜주시면 좋을듯 합니다. 민망합니다.^^;

 

  

*소란을 피우는 버스 승객에게 일침을 날린 꼬마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쓰는게 일상이 됐어요. 그런데 어떤 남자가 마스크 없이 버스를 탔는데 기사아저씨가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버스에 못 탄다고 말을 하니 그 남자가 기사아저씨의 멱살을 잡았어요. 사람들이 무서워서 눈치만 보고 있었는데 초등학교 여자아이가 그 아저씨에게 내리라며 일침을 줬어요. 정말 용감한 아이인거 같아요. 본인과 다른 사람을 위해 마스크 쓰기를 꼭 지켜줬으면 좋겠네요.

  

 

*전동 킥보드를 탄 무개념 커플

 

체리와 규리(체리언니), 엄마가 길을 걷고 있는데 전동 킥보드를 탄 무개념 커플때문에 엄마가 넘어지셨어요. 그런데 이 커플은 사과도 안하고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답니다. 그후에도 무법자처럼 전동 킥보드를 타고 다니다 전봇대를 박아 커플이 나란히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합니다. 저도 요즘 전동 킥보드를 꽤 봤는데 정말 위험해 보였어요. 솔직히 이런걸 허가한게 누군지 모르겠네요.

 

  

책 중간중간 체리와 펀한 시간이란 코너(:전동 킥보드 이용 방법)도 있고 책뒤쪽에는 체리툰 컬러링도 있어 색연필로 컬러링할 수도 있습니다.

   

 

만화읽는 걸 좋아해서 재밌게 읽었네요. 요즘 나온 책이라 현재 우리나라의 현실을 반영한 의미깊은 내용도 많았던거 같아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위즈덤하우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 입니다.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제목 #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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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란 : 사계절 건강 밥상편 - 따라 하고 싶은 한 끼! 알토란
MBN〈알토란〉제작진 저자 / 다온북스컴퍼니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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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TV를 보지 않아서 알토란이 MBN방송국의 요리 프로그램인지 잘 몰랐네요. 일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대한민국 대표 셰프들이 선보이는 집밥 비법을 알려주는 정보 프로그램이라고 합니다.

사실 TVN은 아는데 MBN은 방송국인지도 잘 몰랐답니다.

알토란이란 책제목이 인상적이어서 검색을 해서 알토란의 뜻을 찾아봤네요.

너저분한 털을 다듬어 깨끗하게 만든 토란을 뜻하며 알토란같다란 표현(가끔 쓰는 문구지요!)은 속이 꽉 차서 실속있다는 뜻이라고 하네요.

책을 받아보니 묵직한게 책제목처럼 실속있을 거 같아요. 일단 책이 두꺼워서 좋네요. 저는 실용서 같은 경우 두껍고 정보가 많은 책이어야 실속있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또 한가지 이 책이 마음에 드는 이유는 건강한 요리를 지향하기 때문입니다.

요즘 코로나로 인해 집밥을 많이 먹기 때문에 여러가지 요리를 해봤는데 저는 건강한 요리보다는 입에 맛있는 요리를 많이 만들어 먹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건강검진을 받을 날짜가 가까워오니 건강한 음식을 먹어야되는데...라는 생각이 들어서요.

저의 입맛이 너무 달고 자극적인 음식에 길들여진 거 같아 조금은 죄책감도 듭니다.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4PART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PART 01 봄 밥상

PART 02 여름 밥상 (+복날 밥상)

PART 03 가을 밥상 (+추석 밥상)

PART 04 겨울 밥상 (+정월대보름 밥상, 동지 밥상, 설날 밥상)

제철에 나는 음식재료로 만든 제철요리가 몸에 좋다는 건 모두 잘 아시리라 생각합니다. 계절에 맞는 제철요리들을 소개해줘서 좋네요.

지금 봄이니 봄 밥상에서 양파미역무침을 한 번 살펴보겠습니다.

맛깔스러워 보이는 사진과 함께 재료소개,만드는 법이 사진과 글로 순서대로 잘 설명이 되어 있네요.

그리고 좋은 양파 고르는 법과 맛의 한수란 코너에서 양파미역무침에서 필요한 음식팁도 있네요.

다른 요리들도 이런 형식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꽃게탕 요리 페이지를 살펴보면 꽃게 암수 구별법과 손질법이 나와 있어요. 이런건 초보자들은 잘 모르는데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우리나라도 서양의 영향을 많이 받아서 마요네즈, 튀김, 치즈 등등...이런 걸 많이 사용하게 됐지만 예전 우리음식들을 살펴보면 살이 찌지 않고 몸에 좋은 요리들이 많은 거 같습니다. 저도 나이를 먹어 가는데 좀 더 건강한 음식을 만들어 먹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알토란 요리책을 주방에 놓고 하나씩 만들어봐야겠네요.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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