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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작사계 - 자급자족의 즐거움
김소연 지음 / 모요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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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로 만든 것들이 아름답고 따뜻하게느껴졌다
책표지가 나무결무늬인데 또한 따스한 책으로 느껴져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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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헌의 서양미술 특강 - 우리 시각으로 다시 보는 서양미술
이주헌 지음 / 아트북스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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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과 동양미술의차이점을알게해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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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분야의 주목할만한 신간 도서를 보내주세요

1. 멋지기 때문에 놀러왔지 

글이 우정이 되고, 우정이 역사가 된다 

조선 후기 문인이었던 이옥과 김려의 우정과 삶의 이야기를 통해 진실한 삶의 태도를 살펴보는 이야기라고 한다 

이옥과 김려는 글때문에 갖은 고생을 했지만 서로의 글을 알아봐주고 격려해주는 우정을 나눈다
위험에 빠질지 모르는데도 글때문에 갖은 풍랑을 겪는 친구를 옹호해주는 선비와 자신의 의지를 꺽지 않으려는 문사의 기개가 끌리는 책이다 

글읽을 틈이 없는 우리 아들들에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다 

 

 

2. 나의 고독한 두리안 나무 

 사춘기는 얼마나 고독한가 

고독할 일이 없어도 억지로 쥐어짜내서 고독함을 느껴보고 싶은 때가 사춘기이다 

주인공 유니스는 필리핀까지 유학와서 엄마에게 버림받고 혼자서 생활을 책임져야 할 고독한 신세가 된다. 

책 소개 글을 보니 괴롭고 힘든 현실속에서도 결코 절망하지 않는 열 세살 소녀의 이야기라고한다 

고독함 속에서 고독을 친구삼는 여자아이의 독백이 있을것 같은 책 

두리안 나무 숲에서 유니스가 길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골라본다 

 

3.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 

김려령 작가의 <완득이>, <요란요란 푸른아파트>를 읽고 김려령 작가의 팬이 되었다 

김려령 작가의 신간을 보니 책이 궁금해지고 읽고 싶어진다 

주목받지 못하는 아이, 문제아, 별 볼일 없는 사람들, 어떻게 살까 고민하는 아이들의 속내를 진지하게 들어주는 작가의 태도에 호감을 느끼고 있는데, 이번 작품에서도 솔직하면서도 훈훈해지는 그런 사람을 만날수 있을것 같다는 기대를 해본다 

 

 

4. 우리 가족이 살아온 동네 이야기

1940년대 북동마을에 살았던 연이 

1970년대 서울 청계천 주변 동네에 살았던 근희  

2010년대 서울의 아파트 동네에 살고 있는 은이 

세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서 우리가 살아온 땅 이야기를 보여주는 그림책이다. 땅 이야기가 지리이야기이다. 

지리하면 어렵고 재미없는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르지만 할머니가 엄마가 딸이 살아가는 동네이야기, 사람들이야기가 지리이다 

글작가 김향금, 그림작가 김재홍 모두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이라서 반가운 책이다 

이 그림책을 읽고 우리 아이들이 내가 사는 우리 동네 우리 땅에 대한 애정을 가졌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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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어린이/청소년>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신간평가단 9기 소금창고입니다. 신간평가단 처음이라서 설레이기도하고 어떤 책이 선정될지 기대되기도 해요 . 링크 연결된 다른 분들 서재를 보니 다들 대단한 활동을 하고 계셨네요. 나의 단촐한 서재로 와서 페이퍼 작성하려니 아이고 창피해집니다. 

들어와 보지도 않던 서재에 먼지가 뽀얗게 쌓여있는것도 이제 알았어요. 아무것도 없는 서재이지만 먼지닦고 빈방에 앉아 어떤 책을 고를지 한참 알라딘에 들락거려봤습니다. 올겨울 유례 없는 한파에 모두 따스한 봄햇살을 기다렸지요. 기다리던 봄이 꽃샘추위에 붙잡혀 늦게 왔지만 그렇게 오래오래 기다린 끝에 우리에게 온 봄이라 더 행복해져요.

 

 1. 유아  

 봄을 찾은 할아버지   한태희 / 한림출판사 / 2011. 3  . 

 

 

 

 

 

 

 

2. 어린이 - 저학년   

 이제 어른이 되려나 봐요 / 마리아 마르티네스 이 벤드렐 지음, 카르메 솔레 벤드렐 그림 / 김미화 옮김 /풀빛 / 2011. 3
 
3. 어린이 - 중학년  
 마음대로봇 1.2  / 이현 / 김숙경 / 한겨레 아이들 / 2011. 3
 
  
 
 4. 어린이 - 고학년  
 
정의공주 / 한소진 / 해냄 / 2011. 3.15
 
 
 
 
5. 청소년 
 
2미터 / 요코하마케이 지음/ 김지연 옮김 / 책과 콩나무 / 201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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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 2013-01-18 14: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저희 유치원에 상위5%가 되는 수학만화책이라는 책을 잘 읽어서 또 다른 책을 사주려고 했는데 이책이 괜찮을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오늘부터 추울거라더니 정말 밖에 눈발이 날리네요 

울집 베란다 정원엔 요즘 제라늄이 한창 꽃을 피우고 있어요 

알라딘 컵에 커피한잔 가득 채워서 베란다에 나가보았어요 

 

 

 

 

 

 

 

 

 

 

 

아이비 초록잎이 싱그러운 화분 옆에 알라딘 컵이 완소 포쓰를 자랑합니다 ㅎ 

커피향 가득한 베란다에서 알록달록 제라늄 꽃들과 함께 행복한 주인장입니다 

 

 

 

 

 

 

 

 

 

 

 

 

알라딘 컵은 재작년부터 모으기 시작했어요 

책 읽는 강쥐 그림이 있는 심플한 알라딘 컵이 넘 귀여워서 고 컵 받으려고 장바구니 가득  

책을 담고, 책을 주문하고, 책 상자가 왔을때 책보다 컵에 더 눈길이 갔지요. 

2010엔 빨간모자 컵이랑 새소녀 컵 두가지가 나왔는데 진화한 알라딘컵이 

더 예뻐졌더군요  

그 컵을 받고 싶어서이기도 하고 책을 사야하기도 했지만 암튼 장바구니 가득 책을  

담았어요. 컵을 받을 만큼의 분량으로 나누는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ㅋㅋ 

빨간모자 두개, 새소녀 한개를 소장하게 되었답니다 ㅎㅎㅎ 

 

  

 

 

 

 

 

 

 

 

 

 

 

 

 

 

 울딸램은 새소녀컵을 좋아합니다 

손잡이가 하트라서 맘에 든다네요 

저는 빨간모자 소녀가 앙증맞은 요컵에 커피를 가득 부어 마십니다 

둥글둥글 손잡이와 두툼한 컵의 느낌이 요즘같은 추운계절에 딱 좋지요 

  

 

 

 

 

 

 

 

  

 

올해는 어떤 컵이 나올까 기다렸거든요. 빨강 노랑 파랑 원색이 심플한 새로운 느낌의  

컵이 새롭네요. 우선 책 한바구니 담고 빨간컵을 체크하고 

드뎌 빨간 알라딘컵까지 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바빠서 읽지 못했던 <연을 쫓는 아이>를 펴고 빨간컵 가득 컬럼비아 커피를 

담아 책상앞에 앉았습니다 

어젯밤 두꺼운 책 한권 다 읽고 지금 <연을 쫓는 아이> 리뷰까지 썼고요 

이렇게 방안에 콕 박혀 뜨거운 커피 마시고 책읽으며 뒹굴거릴 수 있는 겨울이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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