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도 레나 님의 음란시리즈 7번째 작품입니다.이전에 읽은 작품으로 이제 끝인가 싶었는데 후기를 보니 여덟번째 작품도 있어 꽤 읽었는데 끝나지 않는 시리즈입니다.세쌍의 커플 외에 주변인물 검사 츠키모토와 형사 사쿠라이,그리고 이전 작품에서 등장했던 아마노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사건과 얽혀 이야기가 진행되어 무리없이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
어머니의 죽음과 반지에 얽힌 주인공의 만남부터 기대보다 몰입도 있게 보았습니다.삽화가 약간 취향은 아니었지만 전체적인 흐름이 좋아 금방 볼 수 있었습니다.후반부 화해장면에서 갈등이 좀 쉽게 풀린듯한 느낌은 있습니다.
경호원 소재는 좋아하는 편이라 몰입해서 금방 읽을 수 있었습니다.의뢰인 야나세에 얽힌 사건 자체는 후반부가 좀 아쉬웠습니다.표지가 좀 어둡긴 하지만 나라 치하루 님의 삽화가 눈에 들어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