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난리났네요.
가치가 팍팍 추락중임에도,
알라딘의 제 이웃분들 서재는 오로지 책과 리뷰의 소개가 대부분이었습니다.
저의 알라딘 이웃분들 서재는 비트코인 무풍지대.
역시 인간의 탐욕이란 것...
무노동의 수익이라는 것...
가상이라는 것...
실체도 없는 돈놀이라는 것..
아랫돌 빼서 윗돌 공구는 것...
이익은 개인화라는 것...
반대로
손해는 사회화라는 것.
결국 투기든 투자는 최종 결정은 본인이 한 것...
뭐 가진 여유자금 날린건 그나마 털면 되지만,
이걸 대출 받거나 지인에게 빌려서 때려 넣은 거라면
진짜....아휴....
그래도 얼마나 안심이 되던지요.
제 이웃분 한분도 비트코인에 투자투기 해서 돈 날렸단 소리 안들렸고,
또한 이에 대한 포스팅 조차 하나 없었다는 점에서 감사함이 먼저드네요.
물론, 제 이웃분들이 책세상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글 써놨더라면
당연히 짤랐을텐데, 한분도 없어서요.
그나마 여기는 책의 지혜와 가치를 더 우선 하는 동네라는게 정말정말 좋았습니다.
PS : 당분간 책 구입 금지령 내렸습니다.....ㅎㅎㅎㅎ
우리집 책 구매금지법 발령중.
무슨 금주령도 아니고..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