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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들을 향한 경계의 빗장이 그들의 마음을 닫게 만들었을 때, 로마는 존재의 이유를 잃고 무너져 내렸다.
우리가 이제 막 시작한 로마 여행에서 배울 점이 이것이다.
마음의 빗장을 풀고 새로운 것, 다른 것에 대한 경계를 풀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벽을 쌓는 행위는 로마를 보호하기는커녕 오히려 로마를 무너트리는 결과를 초래했다.
테르미니 역 지하 맥도널드 옆에 침묵을 지키고 서 있는
세르비우스 성벽을 바라보며, 우리 마음의 성벽을 어떻게 무너트릴지 생각해보는 것도 로마 여행의 산뜻한 출발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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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가는 길은 우리가 어떤 것에 애정을 두는지에 따라 달라집니다. 모든 여정에는 각기 다른 사랑이 필요하며, 사랑 없이는 그 길 을 갈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떤 길을 가야 하는지 물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어떤 종류의 애정을 가졌는지 물어야 합니다. 사랑은 우리가 가는 길에 대한 내적 동의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인식해야하는지 묻기보다 우리 삶에 어떤 방식으로 사랑을 표현하면 좋을지물어야 합니다. 그것이 우리의 길을 결정하기 때문이지요. 소명의 길을 가는 동안 사랑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기 위해 자신의 내면을 탐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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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순례자 - 가문비나무의 노래 두 번째 이야기 가문비나무의 노래
마틴 슐레스케 지음, 유영미 옮김 / 니케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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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과 낙담의 경계는 아주 가깝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한계 가까이까지 나아가는 사람, 바로 그 자리에서 자신의 불완전함과 화해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의 경험과 충고는 내게 깊은 인상을 줍니다.
최선을 다해서 경계 가까이 나아가고, 그 상태에서 불완전함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헌신의 기술입니다. 이런 것이 자만이라면 나는 기꺼이 자만하겠습니다. 강하고 진실한 사람들의 예를 통해 자만이라는 말에서 좋지 않은 뜻을 좀 몰아내고 싶습니다.

반대로 겸손함이 비겁함과 게으름을 가리는 수단이 될 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겸손은 ‘감사하며 재능을 펼치는 것‘이지, ‘자신을 작게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물론, 겸손은 거룩한 인간의 본질적인 특징이지만, 이는 자기 자신을 보잘것없는 인물로 만든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오히려 겸손은 진정 사랑할 줄 아는 사람의 본질이며,
따라서 진정한 영성의 본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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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올린과 순례자 - 가문비나무의 노래 두 번째 이야기 가문비나무의 노래
마틴 슐레스케 지음, 유영미 옮김 / 니케북스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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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로 들을때,
모든 일이 아주 알맞게 이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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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함은 익숙함에 대한 저항이고,
이것의 본질은 항상 다르게생각함이다.
늘 가는 길을 가는 게 아닌 새로운 길을 가는 것,
이를테면 지도를 버리고 길 찾기, 모든 가능성들에 열려 있기,
한 번도 해 보지 않은 새로운 방법으로 시도하기,
그게 생각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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