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혜민 지음, 이응견 그림 / 수오서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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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IMF라는 이 시기에 위로를 주는 혜민스님의
저서. 이 책이 같은 종류의 책과 다른 점은 스님의 경험과 나 자신에게도 덕을 베풀라는 것. 힘들면 힘들다고
너무 참지만 말고 말하기 화도 내서 내 안의 응어리 풀기 스님 말씀대로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기란 불가능하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타인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나를 학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완벽해지려고 나자신에게는 참는 것이 능사로 여기는 것은 아닌지
내가 있어야 상대방이 있다는 진실 그리고 가끔은 나
자신을 위한 호사도 누려 보라는 말씀에 공감이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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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3-06 08: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6-03-07 21: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EBS 수능특강 국어영역 문학 (2016년) - 2017 학년도 수능 연계교재 EBS 수능특강 (2016년)
EBS(한국교육방송공사) 편집부 엮음 / 한국교육방송공사(중고등)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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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고생 딸아이의 부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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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cept 컨셉 유형독해 (2018년용) - 2016 수능 영어 완벽대비 컨셉 고등 영어 (2018년)
민판규 외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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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학교 부교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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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 - 2016년 제40회 이상문학상 작품집
김경욱 외 지음 / 문학사상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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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으면서 장녀인 주인공의 삶이 안타까운 심정이 들었다.

아버지를 끝까지 책임지려는 주인공의 몸부림....

그러면서도 아버지가 이제는 그만 생을 놓아버렸으면 하는 속내를 낯선 사내에게 토로하는

장면은 내심 이해가 된다.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의 세태를 잘 반영한 작품이다.

지금 이 순간에도 도처에 새로 지어지는 요양원과 거기에서 자식간 서로 미루어 노인들을

앞 다투어 보내려는 세태 이것이 현실 아닌가?

물론 주인공은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으니....

노인문제를 좀더 일깨워 주는 작품이다.  이제라도 정부에서 노인문제를 더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하는 것은 아닌지???

삶과 죽음을  먼지에서 먼지로 빛에서 빛으로 표현 한 것은 아닌지.....

 

사실 별이란 우주먼지 덩어리죠. 별과 사람은 구성 성분이 같다는 거 알아요? 우리가 어둠을 두려워하는 것은 빛으로 돌아간다는 진실을 일깨우기 때문이에요. 어둠을 두려워 할때 우리가 진정 두려워하는 것은 빛인 셈이죠. 그러니 죽음을 두려워할 필요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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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예찬 - 넘쳐야 흐른다
최재천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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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과 다른 종과의 비교 또 거기서 시작되는 인간의
한계 개미와 비슷한 사회라는데 공감이 가는 부분은
일개미이다. 평생 일만하다 죽는 일개미 요즘 사회의
남성들이 오버랩 되는 것은 왜일까?
독일 맥주의 맛은 거품이 30프로라는데 공감하며 캔에도
거품 생성되게 볼을 집어넣는 이유를 알겠다.
베푸는 것과 나눈다는 인식의 차이....
나 또한 베푸는 것에는 인색하지 않았는지 생각도 해 본다. 진화의 기본이라는 거품, 경제도 피할 수 없는 거품이라면 하나의 과정은 아닐까하는 어리석은 생각도 해본다. 거품덕에 이득 보는 세력도 분명히 있기에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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