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의 IMF라는 이 시기에 위로를 주는 혜민스님의저서. 이 책이 같은 종류의 책과 다른 점은 스님의 경험과 나 자신에게도 덕을 베풀라는 것. 힘들면 힘들다고너무 참지만 말고 말하기 화도 내서 내 안의 응어리 풀기 스님 말씀대로 모든 사람을 다 만족시키기란 불가능하다. 언제부터인지 우리는 타인을 너무 의식한 나머지 나를 학대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또 완벽해지려고 나자신에게는 참는 것이 능사로 여기는 것은 아닌지내가 있어야 상대방이 있다는 진실 그리고 가끔은 나자신을 위한 호사도 누려 보라는 말씀에 공감이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