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은 손에 쥐지 못한 것을 아쉬워하거나, 손에 쥔 것으로 충분하다고 자신을 속이곤 한단다. 하지만 그것은 자
죽음이라는 것은 생물의 유일무이한 종착지이며, !
서스는 서브스펙시스subspecies의 줄임말로, 아종亞을 의미합니다. 아종이란, 별개의 종으로 취급하기에는 닮은 점이많고 변종으로 분류하기에는 다른 점이 많은 관계에서 사용하는 단어입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인간들은 돈이 없거나,
"모두가 흔쾌히 동의할, 역진화의 아이러니를 보여준 수작"
강지희(문학평론가)
우주의 시간을 넘어 후세까지 전해진 소녀와 외계인의 우정
"경이롭고 성공적인 세계관, 독자를 끌어당기는 설득력."
구병모(소설가)
정체를 숨긴 채 시작된, 로봇과 인간의 위험천만펜팔로맨스
"SF의 본질에 충실하며, 마음에 오래 남는 사랑스러운 작품."
김희선(소설가)
1종말하는 세계와 자신의 운명으로부터 달아나는 누마의 여정
"거의 본능적이라고 느껴질 만큼 강렬하고 매력적인 에너지."
인아영(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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