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그릇 밥·국수 - 반찬이 필요 없는 한 끼
장연정 지음 / 리스컴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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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외식업이 발달해서 그런지 바쁜 일상도 있겠지만, 자주 외식을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짜고 맵고, 조미료 들어간 음식들을 자주 접하게 되는데 그럴때마다 제 속과 입맛이 안좋아지는 것을 느끼는데 역시나 집밥만큼이나 맛있고 건강에 좋은 것은 없다고 느낄 때가 정말로 많은 것 같습니다. 국수를 좋아하는 탓에 면음식 조차 외식을 해서 그런지 다음날 몸이 좋지 않음을 느낍니다. 바븐 일상에 간단히 해먹을 수 있는 밥과 면이라 그런지 집에서 만들어 먹는 음식의 경우에는 자기 입마세 맞추어서 간을 해서 먹을 수 있고, 조미료를 쓰지 않고 건강을 생각하면서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 간단한 집밥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됩니다. 하지만 매일 먹게되는 집밥의 경우에 있어서 매일 어떤 재료로 어떤 음식들을 만들어야하는지 난감할 때가 많은데 정말로 알고있는 밥은 한정되게 만들어 먹게되는 것 같은데 이 도서 <한 그릇 밥 국수>는 매일 어떤 감칠맛 나는 밥을 만들어야하는지 고민이 될 때 펼쳐보면서 골라 만들어 본다면 간단히 입맛에 해먹을 수 있는 밥과 면이 있어 쉽겠다는 생각에 읽어보고 싶어 읽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가장 쉽게 구할 수 있는 반찬 재료들을 택해서 만들어 볼 수 있는 많은 요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만드는 방법들이 차근차근 사진들과 재료의 양, 손질하는 방법까지 자세히 설명해주고 있어서 초보자들에게도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게 해주고 있습니다. 또한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게 쉽게 구할 수 있는 식재료를 통해 맛있게 만들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해주고 있어서 쉽게 언제든지 만들 수 있게 정보들을 주고 있어서 재때 먹고 싶은 음식들과 함께 건강도 챙길 수 있겟다고 생각이 됩니다. 게다가 면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들이기에 파스타 뿐만 아니라 쟁반 국수, 잔치국수 등 국수를 삶는 방법까지 정말로 쉽고 알찬 정보들로 가득했습니다.


집에서 어떤 반찬을 만들어 먹어야하는지 모르거나 매일 같이 한정되 반찬만이 만들어 먹는 분들께, 그리고 집밥이 그리우신 분들이 간단히 만들 수 있게 정말로 잘 소개된 이 도서 <한 그릇 밥 국수>를 통해 반찬과 면요리를 만들어보시는 것이 어떨까 생각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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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 마인드북 시리즈 3
박옥수 지음 / 온마인드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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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먼저 생각을 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과는 별개로 감정과 동반하거나 이성적으로 생각을 할 때 만들어 지는 것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지금과는 다르게 우리가 어떻게 앞으로 변화하게 될 것이고 그에 맞게 대응해나가야 한다는것 또한 마음으로 부터 새롭게 대응하고 그에 맞춰나가야 한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일 것입니다. 이렇게 애매모호했던 내 속마음을 나 자신이 스스로 알아가고 더불어 행복을 찾기를 바라는 마음에 이 책을 통해 나 자신에 대해 깊게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어른들의 말씀을 통해 무작정 나와 맞지 않는 세대의 사람들의 오랜 말씀이라 생각하고 한귀로 듯고 한귀로 흘려보내곤 했던 청년시절의 내 모습을 되돌아 볼 때 그 당시의 어른들의 말씀들이 피와 살이 되는 말씀들이었다는 생각을 요즘 들어서 저의 과거를 되돌아 볼 때마다 느끼곤 합니다. 이 도서 <내 안에 있는 나 아닌 나>는 전반적으로 많은 젊은 이들에게 공감이 가는 이야기로 가득하여 많은 교훈을 주고 있어서 나의 모질었던 젊은 시절을 반성시켜주고 진정한 제 삶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남겨주었답니다. 사람은 결국에는 사람들과 부딫히면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데 그렇게 갈등과 실망을 가지고 만나는 것 보다는 이왕이면 즐기면서 만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알게 됩니다. 사람은 혼자 살면 외롭기 때문에 만나게 되면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많은 이로움이 된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을 만나게 되면 그 사람들을 통해 변화를 느낄 수도 있게 되고, 그렇게 되면서 새로운 것들과 접촉을 할 수 있게 되어 자연스럽게 변화의 물꼬를 트게 되면서 변화를 통해 보다 젊어지게 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있어서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고 관계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이 책을 읽는 내내 우리에게 삶에 있어서 어떤 것들이 소중한가를 저자의 경험을 통해 많은 것들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저자의 소중한 인생경험을 통한 이야기들을 공감하게 된다면 분명히 소중한 자신의 삶을 반전하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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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알파 : 리더를 깨우는 리더
대니엘 할런 지음, 김미란 옮김 / 비즈페이퍼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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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는 능력만 있다고 혹은 경험만 풍부하다고 될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드는 때가 많았습니다. 자신만의 매력도 있어야하고, 아우라도 있어야한다고 생각이 됩니다. 사람들 사이를 조율하고 이끄는 걸 즐기고 좋아하기 때문에 '진짜 리더'가 되고 싶어 어떻게 해야 좋은 리더가 될 수 있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을 해본 적이 많았습니다 . 진지함, 의사소통, 용모관리등 중요한 리더의 자질들이 많은데 이 도서 <뉴알파>에서는 어떻게 '리더의 존재감'에 대해 말하고 있는지 읽어보고 싶은 기대감이 들었습니다. 그 한 조직에서 어떻게 운영되어 어떻게 발전하는 가는 바로 리더의 역량이 많은 부분을 차지한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리더가 능력이 있고 유능하면 조직도 그만큼 잘 되는 것이고, 그 반대의 경우라면 조직은 어렵게 될 것입니다. 조직은 리더만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리더의 활동과 덕목을 배우고 싶은 마음에 읽기 시작했습니다.

 

 

 

 

역시 성공하기 위해서는 좋은 인간관계가 형성이 되어 있어야 한다는 것에 주의하게 되었습니다. 나의 앞으로 살아가면서 어떤 비전을 가지고 살아가느냐 하는 것에 따라 정확한 계획을 가지고 나아가야 한다는 것을 또한 주목하게 됩니다. 리더란 정확하고 공정하면서 긍정적인 인맥을 가지고 한 공동체를 이끈다면 자신 관리 뿐만 아니라 한 그룹을 잘 이끌 수 있다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 도서 <뉴알파>를 읽는 내내 같은 조건에서 시작했음에도 팀의 화합과 실적의 차이는 그 팀을 이끄는 리더의 역량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특히 리더의 언행은 그 팀을 콘크리트보다 더 단단한 원팀 원스피릿을 만들기도 하고 끈끈했던 조직력을 하루 아침에 모래알 보다도 못한 지리멸렬의 팀으로 만들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그만큼 팀의 리더가 이끄는 리더십이 관건인데, 내면도 중요하지만 외부에 비춰지는 카리스마가 어떻게 작용하느냐도 중요한 리더의 요소가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작은 조직의 리더지만 이런 면에서 늘 부족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 <뉴알파>를 통해서 품격과 융화를 이끄는 리더십에 대해 배우게 되었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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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마음도 괜찮아질까요? - 나의 첫 번째 심리상담
강현식(누다심) 지음, 서늘한여름밤 그림 / 와이즈베리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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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과 상담이나 심리센터에 대한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주변의 시선은 의식되고 기댈 곳 없이 홀로 괴로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최근 10대~30대 사망원인 1위라 자살이라는 최근의 뉴스기사를 보았다. 매년 자살로 인한 사망율은 감소하고있지만 삶을 포기할만큼 힘들게하는 마음의 짐들을 나눌 곳은 없는것일까. 이 책은 자신만이 느끼는 아픔을 위로받고 해결하고싶지만 마땅히 의지할 곳이 없는 이들을 위한 심리상담책이다. 가까운 지인중에 회사생활의 갈등과 결혼문제등으로 상담을 고민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나는 남들도 다 겪는 문제로 심리센터까지 간다고, 그곳에 간다고 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아니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다보니 심리상담은 정신이 불안한 사람들만이 받는 것이 아니며 궁극적인 삶의 변화를 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된다.

 

 

 

이 책은 세명의 주인공은 심리상담센터를 찾는 과정을 그리며 심리검사의 방법과 비용, 그 과정 등 일반인들이 궁금해 할 만한 사항등을 그려낸다. 심리상담의 윤리와 원칙적인 부분등도 나오기 때문에 심리학도들에게도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된다. 요즘 심리학책은 어디에서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글을 읽는것만으로도 위로가 되고 자신의 내면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훌륭한 심리학도서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이 특별한점은 좀 더 현실적인 독자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고 나를 상담해줄 올바른 전문가를 분별하고 당장 무엇을 어떻게 해야할지를 안내하기 때문이다. 책 속의 등장인물이 검사와 상담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독자는 자신의 상황을 이입시켜 함께 위로받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주인공들이 가진 문제와 개인적인 나의 감정들이 유사하진 않았지만 나 역시 내게 상처를 남긴 사람들과 그 말과 사건들이 기억속에서 사라져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물론 그 기억 자체를 지울 수는 없겠지만 심리상담을 통해 그 기억에 압도되지않고 조금 더 편해질 수 있다면 나도 한번쯤 받아보고싶다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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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일주 가이드북 - 대한민국 전국일주 여행 백과사전!, 2018 최신 개정판
유철상 외 지음 / 상상출판 / 201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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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 숨은 명소가 많은 것은 알지만 바쁜 직장생활에 길지않은 연휴에 매번 근거리 여행지 위주로 갔던 곳만 재방문하게되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나 역시 딱히 연고가 없는 경남이나 전남지역은 가고싶은 곳이 생겨도 출발 할 엄두를 내지 못한일이 수두룩하다. 이 책은 나와 같은 독자들이 고속도로를 따라 손쉽게 전국일주를 도전할 수 있도록 지역별 테마별로 알찬 구성을 제공하는 여행 길라잡이다. 고속도로별로 파트를 나눠 1500곳의 관관명소를 소개한다.

 

 

 

 

동해안 7번국도 같이 유명한 도로는 이미 시도해본바 있다. 속초부터 부산까지 내려가 여수를 찍고 순천과 전주를 지나서 올라오는 나름 전국투어였지만 중간중간 들르지 못한 여행지가 많아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이 책의 구성을 보면 고속도로로 여행코스를 나눈 후 관광명소와 맛집, 숙소등의 정보를 정리해놓았다. 파트별로 여행코스들을 소개하기 전에 베스트 공짜여행지나 휴게소 맛집, 사계절 베스트 드라이브 코스와 지역별 계절별 축제정보등도 눈여겨볼만 한 정보들이다. 표지에도 쓰여있듯이 평창동계올림픽 여행코스 가이드도 부록으로 추가되었다. 돌아오는 겨울에 개최되는 올림픽의 분위기를 함껏 느끼고 주변 여행지를 둘러보기 좋은 일정이다. 얼마전에 개통한 양양고속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관광지들도 소개된다. 처음엔 고속도로 위주의 장거리 자동차여행이 될 코스들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고속도로를 빠져나와 많은 곳을 둘러볼 수 있는 일정들이고, 코스에 포함된 명소들 이외에 more&more 라는 챕터로 주변의 관광지들을 짧게 정리해놓아 원하는 특정지역의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도 있다. 중간중간 관광지의 팁과 축제정보나 체험할 거리등도 알차게 소개되고, 이동거리나 소요시간등을 기록해 놓은 것도 효율적인 여행일정을 짜는데 매우 도움이 될만한 정보라고 생각된다.  ​긴 연휴지만 별다른 명절계획을 세우지 못해서인지, 이 책을 넘기다보니 그동안 매체를 통해서만 즐겼던 전국의 숨어있는 관광지를 둘러보고픈 마음을 들었다. 대한민국 전국일주. 나도 마음먹고 한 번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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