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 슬립 1
스티븐 킹 지음, 이은선 옮김 / 황금가지 / 201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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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닝의 속편이라는 사실만으로도 읽을 가치가 있지만 주인공의 삶을 위해 누군가와 공감하고 서로 돕는다는 게 자신에게도 얼마나 구원이 되는지 아주 잘 보여주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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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2014-12-18 11: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샤이닝의 후속작이라! 재밌겠어요. 헤르메스님 저도 마터스에 환장했어요. 못 읽겠다고 했지만 싫어하는 건 아니니까요. 저는 그 고통 속에서 책을 읽고 영화를 보는 게 좋아요. 한강의 책을 읽는 데 엄청난 감정소모가 필요한 것처럼요! 사실 제가 또 잔인한 걸 좋아해서요. 고어물도 꽤 잘본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