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도서 리뷰만 하다가 처음으로 상품 리뷰 도전을 해 봤습니다.

그리고 참 많이 기다렸지요.

과연 어떤 느낌일까?

떨리고 설레이기까지 했습니다.

첫 번째 상품 리뷰 도전이 바스트 크림이네요. ㅎㅎ

임신, 출산으로 인한 쳐짐과 튼살이 고민되는 시기인 30대,

튼살을 관리하고 쳐진 살을 탱탱하게 올려주고 싶은 30대의 끝자락에서도 희망은 있겠죠?

그리고 노화 현상이 두드려져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지는 40대가 되기전에 자신감 회복을 하고 싶었으니깐요.

(솔직히 두 아이 낳아 모유 먹여 키우면서 어느새 30대 끝자락에 있는 제 자신을 되돌아보면서

40대를 맞이하기 전에 잃어버린 탄력, 조금이나마 회복하고 싶은 욕심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주 예쁜 포장입니다. 마음에 쏙 들었지요.

아, 그런데 사용설명서가 없네요. ㅠ ㅠ

일단 뚜껑을 돌려 열었습니다.

무슨 향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열자마자 너무 기분 좋았습니다.

속 뚜껑을 열기가 부담스럽더군요.

크림이 많이 묻었거든요.

크림 화장품 특성상 속지가 당연 있으리라 생각했거든요.

어떻게 발라야할지 고심스러움에 꼼꼼히 따져보니, 포장용 박스 뒷면에 사용법이 있더군요.

여자라면 누구나 화장품에 대한 세심함을 가지는지라 사용법, 성분까지 꼼꼼히 읽어봤답니다.

성분은 정제수, 잇꽃씨오일, 글리세린, 마카다미아씨오일, 부틸렌글라이콜, 세테아릴알코올, 스테아락애씨드,

세테아릴올리베이드, 소르비탄올리베이트, 타이칡뿌리추출물, 흰목이버섯추출물, 석류추출물, 녹나무잎추출물, 캐비어추출물,

아라비아고무나무꽃, 줄기추출물, 카보머, 디소듐 이디티에이, 알란토인, 트리에탄올아민, 디엠디엠하이단토인~

와~ 엄청 많이 들어갔군요.

뭐가뭔지 잘은 모르겠지만 아무튼 좋은성분이 참 많은가봐요.

아침저녁 사용법대로 해 봤습니다.

1 아침, 저녁 500원 동전크기로 바깥쪽에서 안쪽으로 원을 그리며 마사지해준다.

2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 가슴 윗부분을 목이 있는 위쪽 방향으로 부드럽게 쓸어준다

3 손바닥으로 가슴 아래쪽, 옆구리, 겨드랑이 살을 끌어 올리듯 마사지해준다

캬아~

너무 산뜻하고 깔끔해서 단번에 반해버렸네요.

끈적이지도 않고 아주 좋았습니다.

그렇게 일주일 체험을 해봤습니다.

잃어버렸던 바스트 탄력 되찾은듯 한 기분 들었습니다.

*용량이 100ml밖에 안되는 아쉬움 ㅠ

(더 지속적인 바스트 관리하려면 500ml정도가 어떨가- 하는 아쉬움 들었네요.)

*바를때마다 약간의 망설임

(필름 속지에 너무 많이 묻어 나왔거든요.)

장점은

*끈적거림없이 너무 산뜻한 기분 들었다는 것!

            (복숭아향이 끝내줌)

*바스트 탄력 회복기분 완전 든다는것!

(요게 바로 확실한 체험 아니겠습니까? 좋아요! 아주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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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헤르만헤세  추천.감수 이소희 글 조영선  만화 이영호



더십이란 스스로 한 행동에 책임을 지고 또한 다른 사람들을 배려하고 협력하여

목표 지점까지 이끄는 힘입니다.

리더십은 배울 수 있고 연습과 노력을 통해 습관화할 수 있는 정신이자, 능력입니다.

습관화하기 위해 결심하고, 배우고, 노력한다면 누구나 멋진 리더가 될 수 있겠죠?

 이 책은 생활 속에서 리더십을 발휘할 수 있도록 생각해 보고

 행동으로 옮겨 습관으로 만들 수 있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생각을 바꾸면 행동도 달라지니까.

리더십의 시작은 바로 자신감에 있기 때문입니다.

비전!

비전은 꼭 이루겠다는 신념으로 실현 가능성을 키워 나가는 꿈을 뜻하지요.

이 책을 이끄는 나현몽은 만화가의 꿈을 이루고자 어릴 때부터 확실한 비전을 품었답니다.

나현몽이 만화가의 꿈을 이루기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를 보면서 배움을 가질 수 있답니다.

 

비전을 세울때는 자신의 일생 전부를 걸 만큼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생각만해도 가슴 벅찬 목표를 찾아야 겠죠?

비전은 끊임없는 관심과 열정이죠. 누가 나보다 잘한다고 해서 쉽사리 피해 버리면 결꾹 꿈으로 끝나버리니까.

세계적인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그도 초기에 만든 영화에 대해 심한 혹평을 들었지만

열정을 잃지 않고 남의 말보다는 자신의 가능성을 믿으며 노력한 끝에 뛰어난 영화를 만들 수 있었지요.

성공한 사람 대부분은 경쟁자와 선의의 경쟁을 했으며 비전을 이루기 위해서는 경쟁도 필요하고

좋은 스승도 필요하답니다.

리더십 교실에서 함께 생각해 볼까요?

 히틀러의 생각도 비전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자신의 비전이 이루어졌을 때 다른 사람들에게 미치는 영향까지 생각해야 돼요.

사람들에게 나쁜 영향을 미친다면 그건 비전이라고 할 수 없지요.

단지 그릇된 야망일 뿐인 거예요.

비전을 향한 열정을 잃지 않기 위해 항상 목표를 떠올렸으며

구체적인 목표를 세워 국내 한식 전문 브랜드 '놀부' 의 대표이사 이야기도 함께 해 봅니다.

열정이 있었기에 나이와 상관없이 KFC 의 창업주인 샌더스 (그의 나이 65세에 도전했다.)

수많은 경험은 비전을 향한 다리임에 돈키호테의 세르반테스는

군인이 되어서는 왼팔을 잃는 사고를 당하고 해적에게 잡혀 노예로 팔리게  된 적도 있으며,

나이 들어서는 사기를 당해 감옥에 갇히기도 했지만,

자신이 겪은 수많은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 위대한 작품을 만들게 되었지요.

책을 통해 자신이 직접 경험할 수 없는 다른 이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고 책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자신을 발전시키지요.

최고의 마술사 데이비드 코퍼필드의 성공 5계명으로

1. 노력하지 않은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2. 모든 일을 항상 스스로 준비하라.

3.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창조하라.

4. 지금 내가 있는 곳에 최고의 기회가 있다.

5. 돈을 목표로 해선 안 된다.

습관적으로 자기의 목표를 떠올리면 목표에 대해 꾸준히 생각할 수 있기 때문에

매사를 더 열심히 하게 되고, 유혹을 뿌리칠 수도 있답니다.

자기 자신의 잠재력을 믿으며 약속을 목숨처럼 소중히 생각하고 성공을 위해

메모하는 습관을 가지면 비전은 계속해서 성장 할 것입니다.

*약속을 생명처럼 지킨 위인들(안창호, 칸트, 링컨, 슈바이처...95쪽 참고)

리더들의 공통점은

*자기가 원하는 일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다.

*실패해도 좌절하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힘이 있다.

*자신이 하는 일에 무한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일을 할 때 성실을 근본으로 삼는다.

*다른 사람과의 신뢰를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자신의 호기심을 그냥 지나치지 않는다.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다.

모든 것은 내 안에서부터 시작된다.

내 안에는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능력이 이미 준비되어 있다.

자아의식, 양심, 상상력, 독립 의지가 바로 그것이지요.

링컨이야기, 간디 이야기, 박지성, 김연아, 정약용, 오바마, 피카소, 르낭,

마테우스, 존 패터슨, 스콧등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함께 한답니다.

 

만화를 보면서 자연스레 터득되는 목표와 비전의 관계를 알 수 있지요.

*승훈이(초5) 의  관심분야이기도 한 미술이야기(만화)로 글을 이끌어간점,

그렇게 그림에 대한 열정에 불을 지폈고,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승민이가(초3)

이 책을 읽고나서 꿈을 향해 너무 노력을 안한것 같다는 반성을 하기도 했답니다.

교과와 연계된 만화 학습서이기에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고

목표와 비전을 갖고  꿈을 향한 무한한 도전 하리라 믿습니다.

모두모두 아자아자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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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헤르만헤세                             글:고은정

우리나라의 산업과 각 지방 특산물을 조사하며 체험학습을 떠난답니다.

늘상 길을 잘못 들어 엉뚱한 곳에 가게 되지만

그럼으로 인해 더 많은 경험과 배움을 얻습니다.

교통의 중심지 천안 하면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가 생각나지요?

그럼 호두과자에 대해 배워볼까요?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

호두는 1286년(고려 충렬왕 12)에 유청신이 원나라에서 들여와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 광덕면에 심어

재배하기 시작했어요. '호두' 란 이름은 이것을 호지, 즉 원나라에서 들여왔으며 과실의 모양이 복숭아를

닮았다 하여 '호도' 라 부르게 되었고, 이후 한글 표기로 바뀌어 '호두' 로 쓰게 되었지요.

또한 천안과 아산이 기업 활동 최고 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답니다.

경제 공부방에서 배우는 자동차를 만들 수 있는 나라는 몇 개국이나 될까? 에 대해서 배워본다면

자동차 한 대를 만들려면 약 2만여 개의 부품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만들려면 한 나라가 2만여 개의 부품을 골고루 생산할 수 있는 튼튼한 산업 구조를

가지고 있어야 해요. 자동차 차체를 만들기 위해서는 철강 산업이 발달해야 하고, 차의 내부에 들어가는

재료들과 방향 등 같은 부품을 만들려면 플라스틱 산업도 갖추어져야 하고,내부의 복잡한 전기 장치를

만들기 위해서는 전기 재료 산업, 타이어와 고무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석유 화학 산업이 발달해야 하지요.

현재 자동차를 생산하는 능력을 가진 나라는 약 15개국에 불과하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수입 자동차는  1903년 고종 황제의 즉위 40주년 기념식 행차를 위해

미국 공관을 통해 포드 A형 리무진 승용차 한 대를 들여온게 우리나라 최초의 수입 자동차예요.

 

털털한 성격에 장난꾸러기이며 지칠 줄 모르는 체력의 소유자 박태리와 똑똑하고 야무진

같은 반 이웃사촌인 장연, 이름만 '박사' 인 태리의 백수 삼촌과 우리나라의 산업 발달에 대한 테마 여행으로

좌충우돌  뒤숭하기 짝이 없는  체험활동이지만 재미있는 캐릭터들과 함께 즐거운 교과서속 여행을 떠나봐요.

이들과 함께하는 여행지는 충남 청양(고추, 구기자), 과학과 교육의 도시 대전, 빛고을 광주, 첨단 패션의 도시 대구,

물류와 영화의 도시 부산등...

 시멘트 회사는 왜 강원도에 많이 모여 있는지 그 까닭은

시멘트의 원료가 되는 석회암의 80% 이상이 강원도에 분포하기 때문이랍니다. 석회암 생산지와 시멘트 공장이

가까이 있으면 석회암을 운반할 때 드는 비용을 절약할 수 있고 거리가 가까우면 석회암을 운반하는 동안

질이 떨어질 염려도 없기 때문입니다.

산업이란 우리 생활에 필요한 여러 가지 물자를 생산하는 활동을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각 지역마다 자연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생산되는 생산물도 조금씩 다르지요.

이 책은 지역에 따라 특산물이 생기는 까닭은 무엇이고, 각 지역의 특산물과 발달한 산업이 무엇인지 알려 주고

만화를 재미있게 보면서도 교과와 연계된 학습을 할 수 있으니 유익한 배움이지요?

큰애 승훈이가(초5)  우리나라 각 지역에 대한 궁금증이 많아서인지 이 책에 대한 관심도가 크네요.

원색의 만화그림이지만 눈이 피로하지 않는 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사회 과목에 흥미를 잃은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만화를 보면서 익힐 수 있는 책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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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재미있게 보면서 교과와 연계되고 궁금하고도 고민스러운 직업에 대해서

알아본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책읽기다.

 이책 역시 이번에도 어김없이 우리집의 책벌레 승민이(초3) 가 먼저 읽었다.

다 읽고나서 책에 대한 느낌, 승민이 자기 생각,

묻지 않아도 줄줄 내용정리하는 건 아주 오래된 자연스런 현상이다.

'만화도 재미있게 보고 직업에 관련된 여러가지 배우고 읽다보면 다음 전개과정이 궁금해서

계속 읽게 된다' 는 게 승민이의 말이다.

 

이 책에서는 퍼니퍼니해적단이 모험을 하면서 겪는 여러가지 상황에서 배워보는 직업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가 함께한다.

직업을 갖는 확실한 이유 3가지를 먼저 배워보고,

(살아가기 위해서, 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 하고 싶은 일을 이루기 위해서)

엘리의 맹장염으로 병원을 가게 됨으로써 병원에 관련된 직업들을 알게 되고

(의사, 약사, 간호사, 간병인, 재활치료사, 신약 개발 연구원, 호스피스)

게임 대회장을 감으로써 컴퓨터와 관련된 직업,

경제 공부법 코너에서 에리의 일기를 통해 직업을 선택하는 기준도 익히고

방송국 견학을 감으로써 방송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알아보고

스포츠스타에 대한 궁금증도 풀어보고 집안일을 하는 엄마의 월급은 얼마? 에 대한

생각을 책을 통해 알아본다.

(우리나라 가정주부의 평균 연봉은 2500만 원이래요. 하루 평균 12시간 일하는 40대 주부의 월급을 한국여성정책연구원에서

계산했더니 379만 3000원이나 된다고 하는데..씁쓸한 생각 들었다.)

해적단답게 해양 경찰이 하는 일, 모험가, 탐험가에 대해서도 알아봤다.

*우주 탐험으로 인해 우리가 얻은 것들은?

(우주선 창에 바르는 방습 도료를 사용해 개발한 고글, 행성의 온도를 측정하는 적외선 센스를 응용한 체온 측정 의료 기기,

선글라스, 화재 경보기, 라식 수술, 형상 기억 합금 등)

*무중력 훈련

(비행기가 이륙해 상승하다가 엔진을 멈추면 갑자기 아래로 떨어지는데, 그때 25초 동안 비행기 안은 무중력 상태가 된다.

그 짧은 시간을 이용하여 우주인들은 무중력 훈련을 한다. '일류신76' 이라는  비행기를 타고 체험한다. )

 

.우리 친구들을 괴롭히는 해적 두목 거성이 주장하고 해적이 직업이 될 수 없는 이유를 익혀본다.(87쪽)

음악예술가, 호텔에서의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배워보는 서비스업, 선생님........

경제 공부방 4 사람이 많은 중국의 신기한 직업을 한번 볼까요?

(자전거 주차원, 길 안내원, 요리 주문 컨설턴트, 첫사랑 수색대, 대리 사과 요원...흥미롭죠?)

 

TV에서 맹활약중인 노홍철을 연상케하는 캐릭터 나옹철은 어쩜 그리도 똑같은지 큰소리로 웃기도 했답니다.

이색직업에 대해, 미래 직업에 대해,

직업에 대한 총체적인 배움이 재미있는 만화와 함께한다는 점이 참 좋아요.

 

때마침 승민이(초3)의 숙제가 직업에  대해 조사하기였는데 책을 읽고 많은 도움을 받아서인지

도움없이도 막힘없이 척척 해내는 모습에 뿌듯하기까지 하더군요.

 

석유 잉크대신 친환경 식물성 원료인 대두유 잉크로 인쇄하여 인체에 무해하며

특히 화려한 원색 칼라임에도 불구하고 눈에 전혀 부담없이 읽었답니다.

습기의 영향을 덜 받아 본문 용지가 잘 울지 않고, 모양이 뒤틀리지 않고 오랫동안 보존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책.

*하지만 10쪽 궁시렁 궁시렁은 잘못된 표현이죠.

제대로 된 표현법은 구시렁 구시렁 이랍니다^^*
*교과서 속 경제 - 직업 없어도 걱정 없는 나라는 어느 나라일까요?
* 수의사 선생님도 사람을 치료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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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활동은 하지않고 글공부에만 치중하던 조선시대 양반 허생이 굶어 죽게 생겼다는

아내의 말에, 장안 제일가는 변부자에게 돈을 빌리면서도 당당한 태도에 그 자리에서

만 냥을 빌리고 그 돈으로 전국의 과일을 다 사들여 만 냥을 십만 냥으로 불린 이야기.

십만 냥으로 제주도의 말총이란 말총은 다 사들여 비싼값에 되팔아 백만 금으로 만든 이야기.

도적 떼들을 모아 양반도 상민도 없는 모두가 평등하게 똑같이 일하면서 지내는 새나라를 세운 이야기.

(이렇게 1부)

허생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재미있는 만화적 요소와 함께 어려운 낱말 풀이로 이해를 돕고 생각해보기 코너로

자기만의 생각도 적어볼 수 있으며, 깜짝 퀴즈도 풀어보고 사진첨부로 이해를 돕는다.

곳곳에 함께 해주는 '상식 보태기' 코너 (특히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재미있는 세계의 돈 이름> 에서 배우는 프랑스의 화폐단위 '프랑'

14세기 프랑스에서 발행한 금화에 새겨진 왕의 이름에서 유래 되었으며 벨기에, 스위스에서도 '프랑' 을 사용한다네요.

허생 이야기를 읽으면서 '허생' 은 어떤 인물일까요?

사실 조선 정조 때의 문인, 실학자 박지원이 허생전의 지은이다.

서양 학문에 관심이 많아 실제 생활에 쓸모 있는 학문을 해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래서 농업보다는 상.공업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허생이 세운 국가는 농업을 바탕으로 살아가고,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 큰 뜻을 이루고자 했던

허생의 포부는 한양으로 다시 돌아 오면서 사라지고 만다.

(지은이 박지원과 그의 글속의 허생의 차이점.)

허생에 대해서 읽었다면 허생 퀴즈도 풀어 봐야겠죠?



                           ~재미있는 허생 퀴즈~

제2부

경제에 관한 더 깊이있는 공부 할 수 있도록 역사. 사회. 문학. 상식영역으로 배울 수 있어요.

경제 이야기이니 상업 발달의 계기가 된 '시전' 부터 <베니스의 상인> 작품 속 '샤일록' 같은 악독한 사람에게

돈을 빌린 '안토니오'를 보면서  고리대금업에 대한 공부도 하고 (십자군 전쟁) 이라는 역사적 배경까지 덤으로 배울 수 있겠죠?





허생이 세운 나라와 홍길동이 세운 나라( 율도국) 의 대해서 자세히 배우면서 익혀보는

수요와 공급, 은행, 세금에 대한 다양한 지식까지.

 

 엉터리 세금 제도에 대해서 재미있는 만화를 보면서 배워본다.

* 조선시대 (죽은 사람도 세금을 낸다.)

* 러시아 (수염 기른 사람은 세금을 더 내야한다.)

* 영국 ( 창문의 개수대로 세금을 낸다.)

 

영국의 철학자 애덤 스미스에게 배우는 '보이지 않는 손' 도 배우고

(경제의 세계에서 사람들의 이기심에 따른 행동이 사회 전체에 도움이 되도록 조절해 주는 힘)

사실 스미스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갖고 있는 '이기심' 을 나쁘게만 생각하지 않았다.

이기심은 사람이 살아가는 데 필요한 활력소가 되어 준다고 생각했다.

경제체제에서 중요한 자본주의 경제 체제, 공산주의 경제 체제 차이점을 익히며, 깜짝 퀴즈도 풀어봐요.

우리나라가 1997년 겪은 외환위기를 금 모으기 운동으로 슬기롭게 극복 한것은 국민, 기업, 정부가 다 같이 노력한 결과이다.

우리나라가 심각한 경제 위기에 처해 있을 때 도움을 준 IMF는 '세계화' 를 침이 마르도록 칭찬한 국제기구다.

세계화로 인해 전체적인 부가 증가했지만, 노동자들의 소득은 대체로 증가하지 않아 빈부 격차가 더욱 확대되었기에

세계화로 외국 자본과 기술이 교류되어 경제가 발전할 것으로 기대했는데, 결룩 빈부격차가 더욱 심해졌다.

(세계화가 결코 좋은 것만은 아닐지도 모른다는 보고서를 냈다고 하네요-본문 88쪽 IMF가 하는 일 참조)

경제에 대해 배웠다면 깜짝 퀴즈등 책에 나오는 문제는 꼭 풀어보길 권해 봅니다.

 

그 중에서도 101쪽 이야기와 연관되는 경제 용어는 무엇일까요?

 조선 제16대 임금인 인조는 생선 반찬을 아주 좋아했다. 어느 날, 나라에 큰 전쟁이 일어났고,

적을 피해 지방으로 피난을 가게 되었는데 피난지에서도 신하들을 시켜 생선 반찬을 만들어 오게 해서 먹으면서

"아니, 이렇게 맛있는 생선이 있었다니! 이 생선의 이름이 무엇이냐?"

"그것은 '묵' 이라는 생선이옵니다."

"묵이라고? 촌스럽구나! 오늘부터 이 생선의 이름을 '충미어' 라 해라."

충미어는 '임금님에게 즐거움을 내려준 생선' 이라는 뜻이다.

오랜 전쟁이 끝나 인조는 다시 서울로 돌아왔다. 전쟁이 끝난 기념으로 베푼 연회에 인조는 충미어를 먹게 되었다.

"이렇게 맛없는 생선을 연회상에 올리다니!"

"전하, 그것은 전하께서 즐겨 드시던 충미어이옵니다."

"내가 이렇게 맛없는 것을 즐겨 먹었다고? 이제부터 이 생선의 이름을 도로 묵이라고 해라!"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날마다 먹는다면 질리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상품도 마찬가지로 구하기 히들고 귀한 것은 높은 값어치를 가지고, 너무 흔해서 구하기 쉬운 것은 값어치가 낮다.

이것은 상품의 '        '  때문이다.)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말,

지식을 필요에 따라 제대로 엮는 방법을 안다면 아름답게 빛나는 진주 목걸이처럼

수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우등생과 열등생의 차이는 '지금 알고 있는 것을 어떻게 엮느냐' 라는 아주 작은 차이이다.

그냥 재미있게 읽다보면 사고력, 논술, 사회, 문학, 역사, 상식에 이르기까지 주렁주렁 달린,

빛나는 지식의 진주 목걸이를 얻게 될 것이라는 NS교육연구소가 전하고자하는 핵심이다.

(특목고를 향한 교과서 심화학습 시리즈, 좋은책으로 강추!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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