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월기
나카지마 아쓰시 지음, 김영식 옮김 / 문예출판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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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릉, 제자

사마천, 공자 같이 늘 주역인 위인들을 돋보이게 하거나 마중물에 그치던 이들을 주인공으로 둔 것도 좋은데,
마치 우리가 현장에 있는 것처럼 얘기가 흘러
그들의 결론을 이미 아는데도
뒤가 궁금하게
재밌습니다.
담담하며 쓸쓸한 마무리도 서늘하게 가슴에 남고요.

진정 요절이 안타까운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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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 & 에이 Q 앤드 A 3
아다치 미츠루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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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제 다음 권이 궁금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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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다른 이름들 민음의 시 224
조용미 지음 / 민음사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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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다니며 마주친 것들
그러고 남은 것이
일기인가
시인가


“...
나는 먼 나라에서 왔다
나는 폐사지의 탑처럼 그리움이 많다 슬픔은 더 많다
흉터도 많다, 너는 없구나
...” - 다리 위의 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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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자이언트 1
이시즈카 신이치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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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소폰 부는 산포
전작 산에 나오는, 지나치게 맑고 강한 젊음이 이젠 음악을.
싫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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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 시집 - 개정증보판 한국의 한시 14
허경진 옮김 / 평민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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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창에게
사랑은
남자는
시는
.


莫向樽前辭一醉
술잔을 앞에 두고 취하는 것을 사양치 마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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