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에 준비하는 우리 아이 저녁밥 & 아침밥
용동희 지음 / 미호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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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항상 엄마가 해주셨기 때문에 설겆이도 몇번 해보지 않은 미혼 30대 후반 ㅠ

요리는 나에겐 아주 먼 나라 이야기이다.
현재도 마찬가지이지만 내년부터는 한 남자의 아내로 요리는 나의 실생활이 될것이다.

그리고 미래의 엄마로써도 아이에게 우리 엄마가 나에게 해주신것처럼 꼭 밥은 잘 챙겨주고싶다.
얼마나 어려우셨을까?

지금도 항상 챙겨주시고 당신은 드셨다해도 같이 식탁에 내가 다 먹을 때까지 같이 있어주신다.

나도 그렇게 해야지..


요즘 내가 제일 관심이 가는 분야 중 하나가 요리이며,

아직 실천까지는 아니지만 걱정은  많이 된다.

TV에서도 요즘 요리가 대세이고, 블로그에서 수많은 레시피들이 쏟아진다.
밖에서 먹는 점심 메뉴도 그 수많은 음식중에서도 매일 뭐 먹을지 고민인데

아이, 그리고 내 가족 밥상의 메뉴는 매일되는 고민일것이다.


도서 [한번에 준비하는 우리 아이 저녁밥 & 아침밥] 이런 도서로써 고민 끝, 해결이다.

우리가 출근하기 전 날 밤에 옷을 미리 생각해두면 아침 출근시간을 줄일 수 있듯이

음식도 마찬가지인것을 알게되었다. 분주한 아침밥상은 저녁에 미리 준비하자.

너무 좋은 방법이다. 바쁘지않더라도 아침은 간단하게 해결하고 싶은 것인데

간단하게 제대로된 밥상을 내 사랑하는 가족들을 위해 만들 수 있을 것이다.

먹지않고는 살수없으니 일이라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기왕이면 사랑까지 듬뿍 넣어 만들어내는 밥상을 만들어보자.
요리만들때는 물론이고 메뉴를 정할때도 두고두고 참고하면 좋을 도서이다.
요리에는 유행도없으니 평생 소장하여도 좋은 방법이다.

그리고, 어울리는 음식과 응용 요리까지 나와있고,

요리에 기본이 없는 나같은 왕초보도 알기 쉽게 구성되어진 점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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