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 수업

부자 아이로 키우는 엄마들의 비밀 수업 - 미래를 읽는 부모는 아이를 부자로 키운다!
앤디 림.윤규훈 지음 / 슬로디미디어 / 2019년 6월

지음 - 앤디 림 * 윤규훈

슬로미디어

부자 아이로 키울 수 있는 비법은 뭘까?하고 제목을 보자마자 신청을 했다.

가난한 것 보다는 부자로 사는 것이 나을테니까 말이다.

부자라고 하면 "돈이 많은 것"을 대부분 생각할 것이다.

하지만 시대변화에 맞춰 부자를 생각해 본다면 다양한 부자를 발견 할 수 있을 것이다.

입시부자, 인성부자, 역량부자, 경험부자, 용돈부자, 인맥부자, 창의력부자 등이

소개되어 있다.

부모의 사고와 행동이 대물림 된다는 말에서 나는 흐르는 물인가, 고여있는 물인가?를

생각하게 되어 있다. 시대가 변하는 만큼 나의 사고도 변하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다.

과거에서 하나도 변하지 않은 것 같다. 아직도 고정관념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부모의 사고가 깨어 있어야 아이들이 다양한 방면에서 부자가 될 수 있음을 알면서도

아이들만 변화되길 바랬다.

아이가 크게 성장하고 부자가 되길 바란다면 먼저 부모가 변화해서 부자가 되야한다.

어떤 부자가 되든 한가지 만이라도 부자가 되어보자.

올 한해 계획을 세워보아야겠다. 네명의 우리 아이들은 어떤 부자 달런트를 갖고 있는지

살펴보고 그에 맞는 부를 가질 수 있도록 계획을 짜야겠다.

그 전에 내가 먼저 변해야 할 것이다. 나의 사고틀을 깨고 발빠르게 정보를 얻고

부자인 사람을 관찰하고 일단 따라해 보면서 노력을 해봐야겠다.

지시가 아닌 아이와 함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보고 폭넓게 생각하고 계획하고

실천해 볼 수 있도록 아이가 주도적으로 해 볼 수 있도록 해야겠다.

아이가 간절히 원하고 하고 싶어 할 때 그 성공은 더 빠르고 크기가 클테니까 말이다.

무엇보다 남에게 베풀고 멋진 인성을 갖춘 부자가 될 수 있도록 부모가 좋은 스승이 되어야겠다.

강연을 토대로 내용을 정리해 만들어진 책이다.  

부자가 될 수 있는 "인생 추월차선"을 정리한 책으로 노하우를 알려주고 있다.

아이가 성장해 부자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한 성공의 발판인 이 책을

많이 참고해봐야겠다.

신비아파트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 스티커 도감

신비아파트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 스티커 도감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6월

서울문화사

신비아파트 시즌 1, 2에 나오는 귀신들이 다 모였다.

 세상에서 제일 긴 22층 귀신의 집 브로마이드 스티커가

집으로 찾아왔다.

아이들이 무서워 하냐고? 천만에 만만의 콩떡!!

무서워 하기는 커녕 오자마자 바로 뜯고

귀신의 집을 길게 펼쳐 놓고 일단

탐색부터 즐겼다.

한쪽 면엔 주인공부터 귀신들까지 차례로

층별로 살고 있다.

기본 그림이 있어 흐릿한 부분은 스티커를 찾아 붙이면 되고

이름이 모두 쓰여 있어 귀신과 이름을 매치해 볼 수 있다.

귀신때의 모습에서 원한을 풀면 원래로 돌아오는 모습이 있어

변신 전후를 비교해 볼 수 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뒤집으면 신비의 비밀 편지가 있다.

살짝 열어 보면 귀신, 요괴, 몬스터의 모습과 함께 설명이 있다.

귀신들에 대한 이름, 종류, 크기, 능력을 자세히 알 수 있다.

단, 조건이 있다.

쉿! 절대 다른 사람이 알면 안되니까 비밀 꼭 지키기 약속!!!

귀신들을 볼 때마다 TV에서 봤던 귀신들이 등장한

이야기가 바로바로 떠 올랐다.

우리 셋째 딸과 넷째 아들은 신비아파트의 열렬한 팬이다.

오자마자 둘이 모여 앉아 누나의 지시에 맞춰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이며 귀신의 집을 완성해 나갔다.

4장의 스티커에서 찾아 붙이더니

"엄마, 이거 안 붙이면 안돼?" "왜?"

"이거 다 붙이면 스티커가 다 없어지잖아, 아까우니까 갖고 있을께."

^^; 스티커 붙이기 너무나 재미있어 하는 아이들인데

소장하고픈 마음을 이해하니까!!

이번에도 하루만에 클리어!!!

  

난 오늘도 화가 나

난 오늘도 화가 나 ㅣ 앵그리 리틀 걸스 1
릴라 리 지음, 노은정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6월

지음 - 릴라 리

옮김 - 노은정

위즈덤하우스

앵그리 리틀 걸스에 다섯명의 개성강한 여자친구가 등장한다.

킴 - 한국계 소녀의 버럭! 또 버럭! 또또 버럭! 앵그리걸!

데보라 - 불만공주

마리아 - 라틴계 자유 영혼으로 못말리는 괴짜소녀

완다 - 침신하고 엉뚱한 소녀, 돌직구 던지는 솔직한 소녀, 하지만 얄미워 떼려주고 싶은...

자일라 - 우울 소녀

이 여사 - 킴의 엄마, 갱년기 아줌마로 모전여전. 역시 버럭버럭!!!

브루스 - 데보라의 남동생, 답답하고 맹함

패트 - 해맑은 소년

해님, 츄이(닭), 퍼시군(고양이), 팻시(강아지) 

이 특별한 앵그리 걸스들의 굵고 짧고 확실한 메시지가

담긴 이야기를 들어보자.

다섯명의 소녀에 관련된 이야기가 특징을 담아 하나씩 소개된다.

그리고 주제에 맞춰 속시원한 이야기를 명쾌하게 들려준다.

친구들끼리의 까칠한 대화, 자기 중심적인 대화!

"아, 우리 애들도 친구랑 저렇게 까칠하게 대하하면 어쩌지?"

"엄마한테 까칠하게 말하는 우리 딸, 사춘기인가?"

점점 앵그리 걸이 되어가는 우리 딸과 킴이 겹쳐지는 이유는 뭘까? ^^;

킴의 엄마처럼 나도 점점 버럭해지는 이유, 나도 혹시 갱년기??

"딸들아, 우리 사이좋게 지내자!!!"

제목에서도 참 심오한 뜻이 담겨있다.

벽에다 대고 말하고 말지... 결국은 말이 통하지 않는다는...

사춘기 아이들과 말이 안통하는 듯한...

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의 버럭은 참 귀엽고 웃어 넘길 수 있는데

왜 현실에선 그게 안될까?

그 이유는 바로 엄마와 딸의 관계이기 때문일 것이다.

"엄마 말 쫌 들으라구"라며 수 없이 말하지만

엄마 역시 아이들의 말을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있다.

엄마도 아이가 엄마를 이해하고 말을 잘 듣길 바라는 것처럼

아이도 엄마가 자신을 이해하고 받아주길 원한다.

하지만 그것이 보통 힘든 일이 아니다.

서로 자기 입장만 내세우기 때문이다.

우리 양보하고 이해하자.

마지막에 나는 어떤 종류의 앵그리 걸일까?를 체크리스트로

알아보는 코너가 있다.

음, 사실 체크리스트를 하지 않아도 나는 어떤 앵그리 걸일지 알것같다. ㅠㅠ

- 귀여운 앵그리 소녀 다섯명을 만나 즐거웠다.

짧고 굵은 이야기로 생각을 할 수 있게 만들고

우리 아이들을 생각해 보며 이해를 할 수 있게 해주기도 했다.

킴의 엄마, 갱년기 이여사처럼 버럭버럭 화만내는 모습이

나를 보는 것 같았다.

콩심은데 콩나고 팥심은데 팥나는 것 처럼

나도 조심히 말하고 행동을 해야 할 것 같다.

이 책엔 페이지 표시가 없다.

그냥 자연스럽게 코너코너 이야기를 즐길 수 있다.

개그를 보는 것 같기도 하고

우리아이들의 마음을 엿본 것 같기도 하고

귀여운 소녀들이 등장하는 만화로 되어 있어

편안하게 읽을 수 있어 좋았다.

미로대탐험 - 해저보물

도전! 미로 대탐험 : 해저 보물 - 두뇌발달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ㅣ 도전! 미로 대탐험
쑨징 지음, 이은정 옮김 / 베이직북스 / 2019년 7월

엮은이 - 쑨징

옮긴이 - 이은정

베이직북스

두뇌발달과 창의력을 쑥쑥 키워주는

도전! 미로대탐험 - 해저보물!!!이 왔어요.

책이 오자마자 바로 자기 책인 줄 알고

찜하는 초등학교 2학년 딸!!!

책장을 펼쳐서 스르륵 훑어 보더니

"이거 재미있겠네." 자신만만한 말투로 이야기 했어요.

엄마의 설명도 필요없다며 책을 펼치고 하나씩 쓱쓱 해나갔지요.

"예서야, 엄마 아직 사진 안찍었는데?" ^^;

잠시 스톱을 시켜 놓았는데

다음 날 아침 "엄마, 나 이거 쉬는 시간에 할래."하며 가져갔어요.

하교 후 다 했다며 꺼내 놓은 책을 살펴보니

하나도 빼놓지 않고 다 해왔어요.

"어디보자!!!!!!"

마음이 급했던지 다른 미로로 갔다가 XX표시를 하고

다시 길을 찾아간 것도 있었어요.

"참 잘했어요!" 하고 칭찬칭찬을 해주었지요.

이제서야 엄마는 한장 한장 책을 살펴보았어요.

 지우는 보물지도를 갖게 되면서 친구들과

해적선을 타고 숨겨진 보물을 찾는 여행을 시작해요.

재미있는 이야기 읽기, 숫자게임(덧셈, 뺄셈)

퍼즐게임(스티커퍼즐 붙이기), 다른 그림 찾기 게임을 할 수 있지요.

 상어떼가 나타났다. 조심해!!!

요리조리 상어를 피해 조심조심 지나가면 도착!!

바닷속에 들어간 지우와 친구들은 큰 산호 숲에 갇히게 됐어요.

애들아, 친구들이 산호숲 감옥에서 벗어 날 수 있도록 도와줘!!

갑자기 대왕문어가 나타나 지우와 친구들을 잡아먹으려고 해.

도망칠 수 있게 길을 찾아줘, 부탁해!

엄마를 잃어버린 아기 돌고래를 만난

지우와 친구들이 엄마 돌고래 찾기를 해 줄 수 있도록

친구들이 도와줘.

그런데 기쁨도 잠시 아기돌고래를 만난 엄마 돌고래가 너무 기뻐

입을 크게 벌리는 바람에 친구들이 돌고래 뱃속으로 들어갔어요.

돌고래 뱃속을 탈출 할 수 있도록 길을 찾아줘.

해마친구를 찾는 꽃게를 만났어요.

꽃게와 해마가 만날 수 있도록 길을 찾아주면 돼.

세상에서 하나뿐인 노란 줄무늬 조개를 찾고 있는

바다표범의 모험에 함께 참여해 볼래?

드디어 보물상자를 발견했어요.

하지만 보물을 가질 수 있는 길은 단 하나,

과연 보물의 주인은 누가 될까요?

 

보물은 우리 모두의 것. 지우와 친구는 사이좋게 보물을 싣고

집으로 돌아가요. 무사히 집에 도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재미있는 미로 시리즈 6가지가 있어요.

해저 보물, 동물 친구, 우주 모험, 환상 여행, 도시 탐험, 신비의 섬이 있어요.

모두 재미있을 것 같지 않나요?

- 이야기가 있는 미로 대탐험 참 재미있겠지요?

미로만 찾는 것이 아니라 우측에 세가지 재미난 활동이 더 있어요.

제일 먼저 이야기를 읽고, 올바른 길을 찾아 주고

숫자 게임, 퍼즐 게임, 다른 그림 찾기 게임을 차례로 즐기면 돼요.

숫자를 세고 간단히 덧셈, 뺄셈을 할 수 있어 초등 2학년은

거뜬히 할 수 있는 계산이예요.

수세기를 하면서 단위도 읽고 쓸 수 있어요.

네컷으로 된 스티커를 붙여 그림을 완성하는 것도 간단하고

관찰력과 섬세함이 필요해요.

다른 그림 찾기는 두 그림을 비교해서 다른 부분을 찾아 동그라미 해요.

3가지 정도 다른 부분이 있으니 잘 찾아보세요.

초등학교 2학년에겐 쉬운 단계로 순식간에 끝마쳤어요.

스트레스 받지 않고 더 재미있게 한 것 같아요.

딴짓거리 - EASY

딴짓거리 : EASY - 놀면서 스마트해지는 두뇌 자극 플레이북 ㅣ 두뇌 자극 플레이북 딴짓거리
W&M 뇌발달연구소 지음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19년 7월

지은이 - W&M 뇌발달연구소

디자인 - 강은비

동양북스

놀면서 스마트해지는 두뇌 자극 플레이북이 있다고??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쉬운 단계를 선택했다.

책이 오자마자 제목을 보고 "딴짓거리?"하고 의아해 했다.

딴짓이라 함은 조금 부정적 의미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책장을 넘기자 마자 "어거 내꺼!!"하고 아이들이 서로

자기꺼라고 찜을 했지만 결국 돌아가면서 하기로 합의 했다. ^^*

아이들 수준에 따라 자기에게 맞는 딴짓거리를 선택해

참 열심히도 했다.

 다른 사람이 할까봐 자기이름을 써 놓고

영역을 표시를 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했다.

160가지의 콘텐츠가 수록되어 있는 딴짓거리에는

두뇌를 자극시켜주는 어떤 활동들이 준비되어 있을까?

1. 찾기 게임

2. 퍼즐게임

3. 그리기와 색칠하기

4. 논리게임

5. 단어게임

6. 만들기와 종이접기

딴짓거리는 심심할 때 언제든지, 어디서든지 하고싶을 때 하면 된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면서 두뇌를 회전시키며 자극을 받을 수 있다.

쉬운단계라하지만 집중하고 잘 생각해야 하는 활동도 있다.

그래서 아이들은 제일 쉽고 만만한 것부터 했다.

활동이 시작되는 순간 조용해지면서 집중을 하는 아이들...

작은 것을 세세히 살펴보고 선을 그리고 색칠해야 하고

비교하고 계산하고 단어를 알아야 하니

집중을 하게 되고 두뇌는 풀가동이 되면서

눈과 손을 빠르게 움직이게 한다.

6개의 콘텐츠를 보면 알겠지만 한가지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통합되어 우뇌, 좌뇌를 자극시키고 있다.

수학, 국어, 미술, 과학등이 모두 들어 있어 두뇌를

골고루 활동시키고 있다.

하나의 활동을 마칠 때마다 아이들은 뿌듯해 하고 만족감을 느낀다.

작은 성취감에서 오는 자신감은 참 좋아보였다.

활동을 할 때 시간재기를 하는 것도 있다.

또 그 활동에 대한 답을 적는 부분도 있다.

영어로 되어 있어 아이들이 넘어가는 경우 설명을 해주니

자신이 아는 것은 답을 적었다.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즐기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시간재기를 하진 않았다.

만약 좀 더 집중을 하길 원하고 자신의 능력을 체크하고 싶다면

시간 타이머를 옆에 두고 하면 된다.

맨 뒷면엔 확인해 볼 수 있는 답이 있다.

시간 틈틈히 딴짓거리를 하면서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어때? 내 머리가 똑똑해 진 것 같지 않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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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말 풀이 - 단어찾기, 영화제목, 노래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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