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이별 동서 미스터리 북스 73
레이먼드 챈들러 지음, 이경식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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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이별] 레이몬드 챈들러의 작품이다. 어느 날, 사설탐정 필립 말로우는 술 취한 테리 레녹스를 만나 친해진다. 테리의 아내 실비아가 살해된 뒤 말로우는 그를 국경 마을까지 태워주지만 용의자가 도망치도록 방조한 공범 혐의로 연행되어 조사를 받는다. 하지만 다행히 말로우는 풀려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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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Keanu Reeves - John Wick: Chapter 4 (존 윅 4)(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Keanu Reeves / Lions Gate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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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

(John Wick: Chapter 4)



 감독 : 채드 스타헬스키

 출연 : 키아누 리브스. 빌 스카스가드이안 맥쉐인. 로렌스 피쉬번. 스 레드

         딕. 셰미어 앤더슨. 스캇 애드킨스. 견자단 등


 2023년에 미국에서 제작, 개봉된 영화로 시리즈 제4탄이다.


 바워리 킹이 자신의 세계로 돌아오고 존 윅은 무술 단련에 여념이 없다.


 준비를 마친 존 윅은 다시 사막으로 가서 자신에게 죽음만이 있다고 말하는,

최고회의의 위에 있다는 그를 사살한다.


 한 대의 승용차가 콘티넨탈 호텔 앞에 멈추고 가방을 든 사나이가 모습을 드러내는데 그는 빈센트 비셋 드 그라몽 후작의 전령으로 콘티넨탈 호텔이 부적격 판정을 받았다고 알려온다.


 파문된 윈스턴과 컨시어지가 그라몽 후작을 만나지만 후작은 냉정하게 컨시어지를 총으로 쏘아 죽인다.


 파리에 있던 또 다른 은퇴 고수이면서 존 윅의 친구인 장님 케인이 그라몽 후작에게 불려와 협박을 받고 새로운 임무를 부여 받는데 예전의 동료였던 존 윅을 제거하라는 명령이었다.


 오사카 콘티넨탈 호텔에 백팩을 맨 한 사나이가 투숙하는데 사나이는 존 윅을 노리는 것 같았고 존 윅의 현상금이 1,800만 달러로 인상된 것을 확인한다.


 오사카 콘티넨탈 호텔의 매니저 코지는 기다리고 있던 옛 친구 존 윅을 만나 최고회의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도 기꺼이 그를 돕겠다고 얘기하는, 마침 최고회의가 킬러들을 보내오고 혈투가 시작되는데......


 수많은 위기를 아슬아슬하게 넘기며 목숨을 이어오던 존 윅은 결국 최고회의의

결정을 무너뜨릴 방법을 찾아내면서 새로운 위기를 맞게 된다.


 영화는 전편과 비슷하게 숨막히는 액션이 주를 이루는데 방어 기술도 따라서 진보하여 업그레이드 된 방탄 슈트까지 등장하니 보통의 화력으로는 서로를 쓰러뜨릴 수 없어 전투는 갈수록 격렬해진다.


 4편을 보기 위해 이전의 전편을 모두 보게 되었는데 단순한 액션에서 시작된 사건들이 시리즈를 거듭하면서 구성이 체계화 되고 완벽하게 이야기가 이어지기 때문에 전편들을 보아야 이해가 쉽고 빠를 것 같았으며 극장에서 보면 진짜 볼만 했을 것 같았다.


 죽음을 찾아다니는 망령, 존 윅이 여기서 끝나는지 액션영화인데도 이번 편은 너무 슬프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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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Keanu Reeves - John Wick: Chapter 4 (존 윅 4)(지역코드1)(한글무자막)(DVD)
Keanu Reeves / Lions Gate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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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윅 4]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시리즈 제4탄이다. 죽음을 찾아다니는 망령, 존 윅. 살아남기 위해 수많은 난관을 극복하고 아슬아슬하게 목숨을 이어오던 그는 결국 최고회의의 결정을 무너뜨릴 마지막 방법을 찾아내면서 새로운 위기에 도전한다. 하지만 그를 가로막는 적들은 너무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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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프랭클린 J. 샤프너 감독, 스티브 맥퀸 외 출연 / 아이씨디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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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Papillon)



 감독 : 프랭클린 J. 샤프너

 출연 : 스티브 맥퀸. 더스틴 호프만. 소니 저브 등


 1973년 미국에서 제작된 영화로 프랑스의 앙리 샤리에르가 쓴 동명의 반()

자전적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작품이다.


 교도소 마당에 벌거벗은 채 집합한 죄수들에게 청천벽력 같은 훈시가 쏟아지

는데, 그들은 프랑스령 기아나 수용소로 가서 형을 사는데 형기를 마친 후에도 8

년 이상의 선고를 받은 자들은 그곳에 남아서 형기만큼의 중노동과 개척에 종

사해야 한단다.


 종신형을 받은 빠삐용은 기아나로 가는 죄수 수송선 안에서, 1928년 국방채권을 위조해 문제를 일으켰던 프랑스 최고의 위조범인 루이 드가를 만나는데 탈출 때 이용할 배를 구입할 비용을 얻기 위해 그에게 접근한다.


 드가는 자신의 목숨을 노리는 자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빠삐용과 합의를 하였고 빠삐용의 도움을 받아 목숨을 구하기도 한다.


 기아나에 도착한 죄수들은 다시 탈출이 불가능한 섬으로 가야할지 수용소에 남을지를 결정하게 되는데 섬으로 가는 것을 피하게 위해 자해를 하기도 하고 총에 맞아 죽는 죄수도 발생한다.


 죄수들과 쌩로랑 수용소에 도착한 빠삐용과 드가는 그곳에 남기 위해 간수를 매수하려 하였지만 불행하게도 드가의 위조 채권으로 인해 가족이 파산한 간수에 의해 탈출이 불가능한 킬로 포티로 보내진다.


 그곳에 도착한 빠삐용은 탈출할 기회를 노리다 동료 죄수로부터 배를 구할 수 있다는 얘기를 듣고 돈을 준비하여 배를 구하기로 하는데......


 영화의 실제 모델이었던 앙리 샤리에르는 누명을 쓴 억울함 때문에 간수들의 악랄한 가혹행위를 견디며 11년 동안 무려 여덟 차례에 걸쳐 탈옥을 감행했다니 자유에 대한 갈망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를 알 수 있게 한다.


 결국 영화에서처럼 그는 탈출에 성공하지만 실제 그가 여러 감옥을 전전하며 겪었던 고통은 영화를 능가하는 것이었을 것 같았다.


 영화에서는 드가와의 끈끈한 우정도 감동적이었는데, 그래도 세상에 재물에 눈이 먼 수녀가 사기를 치는 것은 해도 너무한 것 같았고 근성과 집념의 스티브 맥퀸과 어리숙하게 그를 지원하는 더스틴 호프만의 연기가 영화를 더욱 실감나게 해 준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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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프랭클린 J. 샤프너 감독, 스티브 맥퀸 외 출연 / 아이씨디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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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삐용] 앙리 샤리에르가 쓴 동명의 반(半) 자전적 소설을 기반으로 만든 스티브 맥퀸과 더스틴 호프만 주연의 영화다. 누명을 쓰고 종신형을 받은 빠삐용과 프랑스 최고의 위조범, 루이 드가가 기아나의 감옥으로 보내진다. 두 사람은 우정을 나누고 서로 도우며 탈옥을 감행하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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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lstaff 2023-06-28 16: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미아 사거리 대지 극장에서 본 영화입니다. 걸리면 정학인데, 아오, 한 번 패를 던졌고, 무사하게 보고 나왔습니다. ㅎㅎㅎㅎㅎ 인간 만세!!!

하길태 2023-06-28 21:14   좋아요 0 | URL
ㅎㅎㅎ 인간 만세,
어느 분이요? 님? 아니면 빠비용?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