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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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키의 소설들 중에서 가장 밋밋한 느낌이 여전히 가시지는 않는 3-4번째 정독. 주인공의 사건들과는 무관하게 주변인물들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보는 경험. 여전히 풀리지 않는 미스테리, 이해하지 못하는 것들, 게다가 열린 마지막. 가을이 오면 늘 하루키의 작품 몇 개를 다시 읽곤 한다 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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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의 편지
박종호 지음 / 풍월당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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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레임이 사리진 듯한 시대를 살아가는 나에게 다시 설레임이 무엇인지 떠올려보게 한 잔잔한 이야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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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st/shoulder 1시간 6분 571칼로리

걷기 2마일 43분 222칼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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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와 그 불확실한 벽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홍은주 옮김 / 문학동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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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가지를 떠올리게 되는 하루키의 신간. 뭔가 많이 생각하게 되는데 작품의 결말을 통한 답을 주지 않으니 답답하다. 시간이 더 있다면 다른 작품에서 더 펼쳐줄 것 같은데. 선생이 건강히 오래 사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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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밀리언셀러 클럽 99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김수영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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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롯과 구성이 좋은 작가 다카노 가즈아키의 책. 이번에 읽었다. 딱히 눈에 띄는 수준의 고난이도 트릭은 아니지만 즐겁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단편처럼 장편처럼 그렇게 다른 이야기들을 잘 이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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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넷 2023-09-07 20:18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오래전에 읽었던 책이네요. 최근에 작가의 신작이 나와서 그런지 예전에 읽었던 책들도 읽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13계단이 려전히 강렬합니다.

transient-guest 2023-09-08 03:19   좋아요 1 | URL
참 괜찮은 작가입니다. 저도 13계단 기억나네요.ㅎ

고양이라디오 2023-09-19 12:22   좋아요 1 | URL
저도 13계단이 최고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