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과 장미 문학동네 청소년문학 원더북스 13
캐서린 패터슨 지음, 우달임 옮김 / 문학동네 / 201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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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것조차 사치인 순간.....

 

 

살다보면 꿈꾸는 것조차 사치인 순간이 있다. 동공 가득 눈물이 차오를만큼 슬픈 순간이지만 그럴때가 종종 있다. 어느 시인의 시에서처럼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마는 가난은 사랑도 삶도 푸성귀처럼 푸석푸석하게 변색되게 만들어버린다.

누군가는 유흥비로 200,2000씩 낭비하며 살지만 또 세상 어딘가에선 단 돈 2만원에 목숨을 포기해야 하는 삶이 공존한다. 그래서 삶은 때때로 불공평하기 그지없다.

 

 

 

[빵과 장미]라는 다소 예쁘게 포장된 제목 속에도 우리를 가시처럼 찔러대는 의미가 숨겨져 있음을 책을 읽고서야 알게 되었다. 현대 노동운동의 상징이 되어 버린 이 단어를 통해 지금도 어딘가에서 생존권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을 이들에 대한 가슴울림을 만들어낸다. 작가 신경숙의 [외딴방]이 마음을 시리게 만들었던 것처럼 [빵과 장미]는 노동자들의 삶을 다시 되돌아보게 만들기도 한다. 마치 공장의 부품처럼 소모되는 그들. 그들에겐 내일에 대한 미래를 꿈꾸는 것은 사치처럼 보여진다. 단 하나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있는 것은 자식의 성공인데, 어른들의 노동을 거름삼아 제 2의 탄생을 이루어내야할 그들의 어깨도 무겁기는 마찬가지다.

 

 

뜨거운 가슴울림의 공명...

 

 

꿈의 땅. 아메리칸 드림을 꿈꾸며 이주한 민족은 우리뿐이 아니었다. 여러 미국 드라마 속에서 보여지는 라틴계,아시아계에 이어 소설에서는 이탈리아에서 건너간 가족의 삶을 보여주고 있다. 로사의 가족은 이탈리아에서 이민와 아버지를 잃고 세 여인이 삶을 책임지고 있었다. 엄마와 언니는 공장에서 로사는 제2의 탄생을 위해 각자의 어깨에 짐을 지고 살아가고 있었다. 그래서일까. 로사는 점점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과 현실에 대한 괴리감에 괴로워하게 되고 배움터에서 한 발, 노동 현장에서의 한 발 이렇게 양발을 딛고 있는 자신의 위치를 깨닫게 되고....

 

또 한명의 인물 제이크 역시 괴롭기는 마찬가지였는데 알콜 중독자 아버지의 부양을 위해 학교가 아닌 공장에서 일하지만 점점 더 가난해지는 형편은 어쩔 수 없었다. 결국엔 부랑자가 되어 로사의 도움으로 그녀의 집에서 몰래 기거하기에 이른다. 무엇이 어린 소년을 거리로 내몰았을까.

 

 

 

주급 6달러 30센트. 그 중 6달러가 집세로 치러지면 나머지로 삶을 연명해야 하는 노동계급의 가난의 악순환. 일터에서는 최저의 복지도 이루어지지 않은채 생존권을 박탈당한 이들을 가난이라는 수렁으로 자꾸만 밀어넣고 있었다.

 

 

이쯤되면 소설에서 말하고 있는 빵과 장미의 상징적 의미도 표면화 되어 나타나는데 인간은 빵만으로만 살 수 없기에 그들은 장미로 대변되는 인간의 존엄성, 즉 존중받을 권리를 위해 임금인상요구를 소리높여 주장하게 된다. 단순하게 단 한 푼의 임금인상을 원했던 그들이 아니었다.  그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것은 존엄의 가치에 대한 가격이었을 것이다.

 

 

 

그들이 원했던 존엄의 가치...

 

 

 

1912년 미 매사추세츠 주 로렌스 파업을 작가 캐서린 패터슨이 소재로 한 이 작품은 노동현실의 비참함에 대한 각성을 촉구하며 온몸을 불사질렀던 전태일을 떠올리게 만든다. 인종과 국가를 넘어 비슷한 노동현실과 그 속에서도 권리를 주장하며 내일 보장권을 주장하는 그들의 생존을 위한 투쟁이 닮아 있어서일 것이다.

 

 

 

국민에게는 의무와 권리가 함께 주어진다고 우리는 학창시절에 배워왔지만 언젠가부터 눈앞에 보이게 된 건 나라의 발전을 위해 자신의 일터에서 의무만을 강요당한 채 소모되고 있는 노동자의 모습과 그들이 인간답게 살아갈 최소한의 권리는 박탈당하는 현실의 모습이 아닌가 싶다. 바로 그때 느끼는 로사의 괴리감은 우리의 것이며, 로사의 시선 또한 우리의 시선과 동일시 되는 까닭도 거기에 있을 것이다.

 

 

 

[빵과 장미]를 읽으면서 머릿속에 참 많은 소설의 장면들이 스쳐지나갔다. 내일을 위해 투쟁했던 그들에게 내일이 주어졌는가....를 떠올려보게 만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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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자마 다이어트 - 슈퍼모델 에이미의 잠들기 전 10분 스트레칭 파자마 시리즈
에이미 지음, 김태준.이현지 감수 / 비타북스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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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몸의 가벼움을 목적으로 한다면 더 꾸준히 할 수 있는 내용들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 [파자마 다이어트]의 책 내용들은 실용적이었다. 주말 내내 펼쳐보면서 하루에 10분씩 하던 스트레칭이 책으로 인해 30분으로 늘어버렸다. 

몇몇 스트레칭만 내킬때마다 했었는데, 책을 보면서 어느 부위, 어디에 효과가 있다는 글을 읽고나니 부쩍 욕심이 생겨버렸기 때문이다. 물론 책에서는 무리하게 한꺼번에 해 버리고 질려 버리는 것을 권하지는 않는다. 월/화/수/목/금/토/일 이렇게 요일별로 10분에서 15분 정도 할 수 있는 간단한 스트레칭을 소개했고 간간히 함께 먹으면 좋을 음료나 음식을 알려주고 있었다. 

간단하게 할 것. 하지만 지치지 않고 꾸준하게 할 것. 책이 원하는 바는 하나였다. 저자 에이미는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슈퍼모델이다. 그녀는 패션모델일을 하면서 방송인으로 활동했는데 현재는 연예인 전문 퍼스널 트레이너라고 했다. 그녀가 맡고 있는 것은 여성 비만 전문 분야였다. 하지만 어느 페이지를 보아도 무리하게 진행되거나 단 몇일만에 빠지는 방법들을 알려주지는 않는다. 작심삼일로 끝나버릴 것을 그녀 또한 잘 알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그 보다는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10분씩이라도 꾸준히 해서 건강한 몸을 가지라고 권한다. 잠들기 전 가벼운 스트레칭으로 건강과 수면의 만족감을 도모하고 매일매일 예뻐지는 습관을 우리에게 권해준다. 그래서 그녀의 조언이 참 좋다. 

하루 종일 고생한 내 몸을 다이어트라는 이름으로 또 다시 혹사시키기 보다는 토닥토닥 칭찬하면서 뭉친 근육들을 풀어주고 차곡차곡 티끌모아 아름다워지는 방법도 나쁘지 않았다. 게다가 요일별 스트레칭 외에도 리프팅 페이스, 미용 스트레칭 등의 기능성 스트레칭을 덧붙임도 잊지 않았다. 

그녀 덕분에 아름다운 몸매와 건강, 이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을 수 있게 된 것이다. 우리는.
매일 10분씩은 해왔던 스트레칭이었기에 책을 교본삼아 업그레이드해서 30분씩으로 늘려보았다. 10분씩이 습관화 되었다면 거기에 만족하지말고 30분씩으로 늘려보는 것도 괜찮은 방법 같았다. 다만 무리하지 말고 꾸준히 습관화 할 자세가 되어 있다면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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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진이 되라 - 운명을 바꾸는 창조의 기술
강신장 지음 / 쌤앤파커스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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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만 해도 영감이 솟아 오른다....


라는 보도자료는 군침이 뚝뚝 흐르게 만들었다. 살리에르가 봤다면 당장 사서 아무도 못보게 절판시켜 버리지 않았을까. 혼자 볼려고 꽁꽁 숨겨두고. 천재가 아니어서 천재성에 대해 질투심을 가지고 있었던 그에게 창조력이 부여되었다면 그는 모차르트를 괴롭히지 않았을까. 

그런 관점에서 보면 현대를 살아가는 살리에르형 인간들에게 [오리진이 되라]는 성경처럼 읽혀질 것만 같았다. 운명의 바꾸는 창조의 기술의 비밀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오리진은 스스로 처음인자, 룰을 만드는 자, 스스로 창조하는 자를 뜻했다. 스티브 잡스 혹은 이병철 형의 인간을 말하고 있다. 세상의 규칙을 바꾸고 시장의 판을 새로 짜고 자신만의 판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창조력의 자석을 몸에 지닌 사람들. 


영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그들의 창의력은 벼락불 떨어지듯 하는 것이 아니라 원래 있는 것을 꺼내쓰기만 하면 되었다니 얼마나 부러운 일인지...하지만 저자는 우리에게도 창의력이 존재한다고 위로한다. 단지 꺼내쓰지 못할 뿐이라니...이 얼마나 답답할 노릇인가. 어떤 일에든 방법을 배우는 일은 그래서 중요한가 보다. 

창조를 만드는 두 가지 원천은 아픔을 들여다 보는 힘과 기쁨을 보태는 힘인데, 두 가지에 익숙해지면 우리에겐 창조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 생긴다고 한다. 

미실을 뛰어넘는 통찰과 에디슨을 울고 가게 만들 아이디어가 머릿 속에 번쩍 생겨줄 것인지. 책 속에 있다는 해답을 향해 책장을 넘기며 독서의 항해를 계속 해 나갈수록 나는 점점 신나졌다. 음악을 흥얼거리듯 앞에서 읽은 좋은 구절을 흥얼거리며 신나게 읽을 수 있는 책. 자기계발서나 경영서의 딱딱함을 벗고 책은 쉽게 풀이하며 마술에 빠져들듯 글자 속으로 우리의 눈과 귀와 손을 끌어들인다. 

너무나 유명한 아이모리현의 "합격사과" 나 "오토코마에 두부"에 대한 예시가 없더라도 우리는 이미 동화되고 공감하고 있었다. 절반쯤만 읽어도 세뇌되듯 희망의 불끈거림이 심장 근처에서 팔딱인다. 살아있다는 느낌. 그래서 달리고 싶다는 느낌을 들게 만드는 책을 참 오래간만에 만난듯 싶다. 

1999년 코펜하겐 미래학 연구소에서는 이미 예견한 바 있다. 정보화 사회 다음으론 드림 소사이어티가 도래할 것이라는 것을. 드림 소사이어티. 이야기를 잘 만드는 사람이 세상을 움직이는 시대. 즉 스토리텔링이 주목받는 세상이 이미 와 있다. 

올인의 기회는 아무에게나 오지 않는다. 

이 문장을 보는 순간 숨이 막혀 왔다. 올인. 드라마 제목으로만 인식되었던 이 단어가 인생의 티핑포인트를 열어줄 열쇠가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이 차 올랐다. 세상의 규칙을 바꾸고 시장의 판을 새로 짜고 게임의 룰을 만드는 사람이 되기에 이 책  한 권은 모자람이 있을지도 모른다. 

단 한 권을 읽었다고 어제의 인생이 완전 뒤집히지는 않을 것이다. 다만 책을 읽고 가슴이 뛰기 시작했다면 피가 덥혀지기 시작했다면 달릴 준비가 된 것이다. 게임을 시작하듯 내 인생의 룰이 바뀔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거기에 귀 기울일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이때 책은 신호탄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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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일간의 블로그 - 중학생 아들과 함께 한 즐거운 글쓰기 여행
송숙희 지음 / 교보문고(단행본) / 201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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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의 경쟁자는 닌텐도라는 말은 이미 유명한 말이다. 이 유명한 말을 책 속에서 또 발견하면서 다른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금 깨닫고 있다. 다르다는 것의 불편함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다르기 때문에 남보다 더 멋진 삶을 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는 생각을 들게 만든 말이 바로 이 말이었기에 좋은 책 속에서 같은 말을 발견할때마다 경각심을 가지라는 신의 뜻처럼 느껴지기도 했다. 

송숙희라는 본명보다는 빵굽는 타자기로 더 유명한 저자는 아이를 키우는 방법도 독특했다. "경쟁사회에서 뒤쳐집니다"라고 항의하던 아들들을 향해 "경쟁하지마"로 응수한 작가 이외수의 교육관이 묻어나는 말처럼 그녀 역시 경쟁하기보다는 여유롭게 살기를 원하고 있었다. 

[당신의 책을 가져라]를 읽으면서도 느낀 생각이지만 남다른 생각으로 살아가는 저자는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인들조차 그녀처럼 살도록 물들이고 있는 것 같았다. 자신의 아들에게조차도. 자식에 대한 욕심보다는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부모의 역할은 역시 이런 것이 아닐까 깨닫게 만든다. 아들이 세상이 원하는 아이로 커주길 바라는 그녀는 중학생 아들과 함께한 즐거운 글쓰기 여행을 책으로 펴냈다. 이 속에는 그녀의 하루하루도 담겨 있지만 아들이 블로그에 올리는 글의 내용들도 함께 담겨 있다. 아들 도다리가 엄친아임이 밝혀지는 순간인데, 엄마친구 아들이 아닌 엄마와 친한 아들이라는 엄친아의 뜻이 더 정겹게 들린다. 

나이키의 경쟁자를 닌텐도로 정의내린 것처럼 저자는 아들 도다리의 경쟁자들을 대한민국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인도 아이들로 규정하고 있는데 애니메이션 하청국가로 급부상하고 있던 다큐멘터리를 보나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선수들이 보여주던 모습을 보나 인도는 중국처럼 급부상하고 있는 국가라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저자의 날카로운 시각에 찬성표를 던지면서 묻지마,찾아봐,해봐,알아봐 식의 자꾸자꾸 쓰고 싶은 글쓰기를 하게 만드는 멋진 엄마의 모습.1000일간의 블로그는 엄마와 아들의 다정한 글쓰기뿐만 아니라 어떤 주제라도 무조건 하루에 한편씩 글남기는 글쓰기 버릇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멋진 내용이 담긴 책이기도 했다. 

좋은 책은 사실 많은 서평을 남길 필요조차 없을지도 모른다. 리뷰없이 그 책 자체만으로도 우리는 책의 가치를 알아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이렇게 글을 주저리주저리 남기는 일도 법정스님이 말씀하신 공해가 아닌가하고 조심스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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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달콤한 메이크업 - 이경민의 메이크업 레시피
이경민 지음 / 그책 / 201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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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메이크업 계의 양대 대모 산맥 중 하나인 이경민 원장의 메이크업 레시피는 화려함이 아니라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것이라 더 주목받는다. 메이크 업은 놀라운 가능성이라고 말하는 이경민 원장은 원래 그림을 그리던 사람이었다. 도화지에 그리던 그림을 어느샌가 사람의 얼굴을 화폭삼아 그리게 된 것도 그녀의 운명이라면 운명이리라. 

얼마나 재능이 뛰어났던지 졸업전에 이미 취업이 보장되어 있었다던 이경민 원장의 과거사를 어느 인터뷰를 통해 본 적이 있었는데, 이 사람은 성공가도만 달려온 축복받은 사람인가...라는 부러움이 순간 묻어났다. 하지만 겉보기에는 성공의 길만 걸어온 듯 보여도 창작열을 불태워야하는 사람이라면 겪어야 하는 고통은 실패의 고통만큼이나 쓰리고 아픈 것이 아닐까. 
아오이 유우, 바네사 허진스, 알렉사 청을 비롯 서우,김민희,파예련, 최지우, 김주하 아나운서에 이르기까지 그녀들에게 맞는 화장법을 소개하면서 보는 우리에게도 " 네 얼굴과 사랑에 빠져라"라고 충고한다. 

메이크업은 언제나 우리 편이라고 말하지만 사실 우리는 성인이 되어  시작한 화장에 불만들이 많다. 왜 우리는 연예인처럼 안되는 것인지, 좀 더 아름답게 화장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지...투덜이가 되어가는 것만 같다. 하지만 생얼, 스몰 페이스, 누드 메이크 업 등등의 방법들을 화장레시피를 통해 자세히 알려주면서 우리의 얼굴에 자신감을 갖기를 누구보다도 강하게 빌어주는 이가 바로 이경민 원장이다. 

스스로의 쌩얼을 모델로 드러내어 before와 after을 알려주는 그녀의 before는 안철수 ceo같아서 깜짝 놀랐다. 그 얼굴이 메이크업을 통해 우리가 알고 있는 그녀의 얼굴로 변신한다. 메이크업이 정말 마법처럼 느껴지는 순간이었다. 

뿐만 아니라 청결을 유지하고 깐깐하게 먹고 마시라는 충고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움을 위한 노하우를 세심하게 알려주는 그녀에게 고마움이 느껴졌다. 책 한 권 속에서 그녀의 진심을 읽어낼 수 있었으므로...


이경민의 메이크업 레시피대한민국대표 메이크업 아티스트 이경민의 책이다. 최지우, 이영애, 김혜수등 대한민국 대표 연예인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쌓은 노하우와 경험을 담았다. 각자의 아름다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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