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대세인 컬러링북.
선화를 주로 단색만 써도 그럴듯한 걸 고려한다면
민화 나 우키요에 등의 컨셉으로 중급자용(?) 컬러링북이 나올 때도 된 듯 한데...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내게 있어 `휴식과 여유` 또는 `삶을 즐긴다` 는 건 반드시 좋은 경치 보러 다니고 맛난 걸 먹는다는 게 아닌데 왜 자꾸 나에게 여행을 강권하는 거냐. 제발 내 삶의 쉼표는 내가 알아서 찾을테니 너의 방식이 무조건 옳은 거라는 사고 좀 버려주지 않으련?


...그나저나 `2020 원더키디`(모르는 사람은 검색을...) 가 이제 5년 남았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yrus 2015-01-18 14: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2020 원더키디 검색하지 않아도 잘 아는 1인입니다. 오랜만에 듣는 만화제목이군요. 그나저나 2020년 되기까지 5년이 남았다니 기분이 이상합니다. ㅎㅎㅎ

cheshire 2015-01-18 19:58   좋아요 0 | URL
그렇죠...그 때만 하더라도 2020이면 저럴거라 믿어 의심치 않았는데...근데 저랑 비슷한 세대신 듯? 반갑습니다^^
 

...알라딘과 더불어 매달 도서구매액을 예산초과하게 만드는 악마적 방송......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트위터, 인스타그램보다 북플에 더 많이 들어온다

-> 많이 들어온 만큼 많은 책을 보게 된다.

-> 스스로 구할 때보다 사고 싶은 책이 늘어난다.

-> 못 읽은 책이 쌓여있음에도 자꾸만 또 산다.

-> 이것도 알라딘의 밀당인가!!!!

결론 : 이번 달 도서구매액도 예산 초과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yrus 2015-01-01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알라딘 서재나 북플이나 여기에 들어오게 된 이상 책 욕심을 줄이는 것이 쉽지 않을 겁니다. ㅎㅎㅎ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알라딘의 밀당에 승리하세요. ^^

cheshire 2015-01-01 19:50   좋아요 0 | URL
....승리하는 건 포기했고 엎치락뒤치락만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완독까지 시간이 제법 걸리는 편인지라...cyrus 님도 다복하고 풍요로운 한 해 되세요^^
 

제대로 번역된 게 없다 는 이유로 프랑스 소설을 읽지 않는다는 나의 지인. 사실 제대로 번역이 되어도 프랑스 소설을 읽지 않을 게 뻔하다. 그럴 바에야 솔직히 흥미를 못 느낀다. 난 판타지나 NT 노블이 더 좋다 고 말하면 될 것을 뭘 그리 포장하려 하는 걸까. 참 인생 피곤하게 산다. 나도 다를 건 없겠지만...

댓글(4)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cyrus 2014-12-28 00:1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에 번역된 모든 프랑스 소설이 발번역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에 체셔님 지인의 말씀은 이해할 수 없군요. 차라리 프랑스 소설이 너무 현학적이고, 작가의 할 말이 너무 많아 이해하기 어려워서 읽고 싶지 않다면 충분히 이해가 되요. 사실 저도 프랑스 소설을 읽기가 부담스러워요. 그리고 판타지 좋아하면 어때요? 장르가 어떻든 간에 독서를 즐길 줄 아는 행위가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런 것에 대해 너무 신경쓰지 않았으면 합니다. ^^

cheshire 2014-12-28 08:10   좋아요 0 | URL
그러게요. 그리고 사실 요즘은 장르문학이니 순수문학이니 나누는 것도 의미없다고 생각하는지라...가끔 주변에서 아직도 장르문학 읽는다는 걸 밝히는 건 쪽팔리다고 생각하는 소수의 사람들을 보면 좀 안타깝다고 해야 할까...그런 생각이 듭니다. 왜 취향까지 보여지는 용을 따로 만들려 하는 건지....

돌연변이 2014-12-28 02: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불어에 관심은 있으나 뭐 체계적으로 배워본 적도 없는 저로서는 번역이 발이다 아니다를 논할 수 없지만.. 쉬운 프랑스 소설도 많아요. 특히나 베르나르 같은 경우는 굉장히 유명해서 번역도 잘 돼있는 것 같고.. 레미제라블도 문체가 막 현학적이지만 읽어보면 재밌는 내용이구요

cheshire 2014-12-28 08:12   좋아요 0 | URL
저 같은 경우는 어떤 언어든 번역은 신경쓰지 않는 편입니다. 원어로 읽을 수 있는 게 없으니까요...나라별 문체의 특징이 분명히 존재하긴 합니다만 여러 방면에서 경계 짓는 것이 무의미해지는 요즘은...나라의 특징이 아닌 작가에 따른 특징이 되어가는 듯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