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대세인 컬러링북. 선화를 주로 단색만 써도 그럴듯한 걸 고려한다면민화 나 우키요에 등의 컨셉으로 중급자용(?) 컬러링북이 나올 때도 된 듯 한데...
내게 있어 `휴식과 여유` 또는 `삶을 즐긴다` 는 건 반드시 좋은 경치 보러 다니고 맛난 걸 먹는다는 게 아닌데 왜 자꾸 나에게 여행을 강권하는 거냐. 제발 내 삶의 쉼표는 내가 알아서 찾을테니 너의 방식이 무조건 옳은 거라는 사고 좀 버려주지 않으련?...그나저나 `2020 원더키디`(모르는 사람은 검색을...) 가 이제 5년 남았다;;;;
...알라딘과 더불어 매달 도서구매액을 예산초과하게 만드는 악마적 방송......
트위터, 인스타그램보다 북플에 더 많이 들어온다-> 많이 들어온 만큼 많은 책을 보게 된다.-> 스스로 구할 때보다 사고 싶은 책이 늘어난다.-> 못 읽은 책이 쌓여있음에도 자꾸만 또 산다.-> 이것도 알라딘의 밀당인가!!!!결론 : 이번 달 도서구매액도 예산 초과다...
제대로 번역된 게 없다 는 이유로 프랑스 소설을 읽지 않는다는 나의 지인. 사실 제대로 번역이 되어도 프랑스 소설을 읽지 않을 게 뻔하다. 그럴 바에야 솔직히 흥미를 못 느낀다. 난 판타지나 NT 노블이 더 좋다 고 말하면 될 것을 뭘 그리 포장하려 하는 걸까. 참 인생 피곤하게 산다. 나도 다를 건 없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