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 사주신 문학전집을 제외하고 처음으로 스스로 구입하여 읽기 시작한 책은 아마도 히라노 게이치로의 `일식` 과 무라카미 류의 `한없이 투명에 가까운 블루` 였던 듯. 이후 무라카미 류의 청춘군상들에 빠졌다가 더글러스 커플런드. 크리스토프 바타이유의 작품으로 넘어갔고 이후 거의 유럽권 소설을 읽다가 정유정. 신경숙 씨의 작품 이후 한국 소설로 전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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