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우맘님께서 실시하신 이벤트에 당첨되어 받은 선물이다.
인하대 철학과 김진석 교수의 <폭력과 싸우고 근본주의와 싸우기>이다.
폭력과 파시즘을 당연히 비판하면서 동시에 도덕적 근본주의에도 일침을 가하고 있다. 
양 극단에서 적절한 접점을 찾으려는 노력인 것 같다.
강준만 교수의 <한국인을 위한 교양사전>을 방금 마무리하고 바로 이 책을 펼쳐들었다.
좋은 선물을 주신 진/우맘님께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리며,이 은혜를 빨랑 갚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보려한다.
덤으로 너저분한 내 서재사진을 추가한다.



공간 대비 수용면적이 한계에 이르렀다. 책들을 세우는 것으로 충분치 않아 눕히기 시작했고,
일부 책들은 방바닥을 휘젓고 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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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우맘 2005-01-09 23: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책꽂이가 참 짱짱해 보이네요.^^

즐거운 독서 되시길....

LAYLA 2005-01-10 03: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서재가 아름답습니다..^^

조선인 2005-01-10 09: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부러운 서재네요. @.@

짱구아빠 2005-01-10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우맘님>여수에서 올라오셨나요? 지금 사는 집으로 이사오면서 책좀 정리하는 거 답게 해보자고 서재방 크기에 맞춘 특별 주문 책꽂이입니다. 예전에 있던 책꽂이는 세우고 눕히니까 휘어져 버렸는데 지금 책꽂이는 휘지도 않고 말씀하신대로 짱짱합니다. ^ ^


짱구아빠 2005-01-10 1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LAYLA님> 반갑습니다. 서재가 아름답지는 못한데 과분한 칭찬을..^^

지난 주 토요일 청소를 한후에도 정리가 안 되어 보여서 찍을까 말까 고민하다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올려보았습니다.

짱구아빠 2005-01-10 10: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선인님> 제 서재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시간이 많이 지나 정리해야할 책들이 상당히 됨에도 끌어안고 있어서 좀 있어 보이는(?) 것이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