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첫사랑만 안이루어 지는 줄 알았다
첫사랑만 그렇게 아프고 나면 다음은 아팠던 만큼 행복할 줄 알았다


여자는그래
키가 커야하고 잘생겨야하고 돈도 조금 있어야하고
매너 좋아야하고 무드는 기본이여야하고 장남이면 안되고
하지만 결국엔 자기를 사랑해주는 남자한테 가게되있어


하루종일 이러고있다 뭘 해야할지 몰라서, 하루종일 이러고만 있다
보내던 문자도 안보내고 하던 전화도 안하니
뭘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도통 알 수가 없어서


이렇게 누워만 있다

눈물로 보이겠죠 지금 내가 흘리는건 기억입니다
이렇게 다 흘려 없애야 하나도 남은게 없어야
힘들더라도 살 수 있을 것 같거든요

보기 싫어도 오늘만 참아줄래요?
같이 만든 것들인데 나 혼자 가지고 있을 순 없잖아요
우는게 아니예요 지금 내가 흘리는건 기억입니다


너는 여자이다
강한 여자가 되어라 어떤 굴욕과 시비에도 지쳐버리지 않을만큼
당찬 여자가 되어라 어떤 남자에게건 매달리는 법이란없다
매력적인 여자가 되어라 매력이 없는 여자는
자존심이 없는 남자나 마찬가지다


넌 이런 나를 모르지 돌아선 너의 등 뒤에서
헤진 가슴을 두드리며
울고 있는 이런 나를 넌 모르지
아프지 않다 말한 너의 등 뒤에서 오히려 담담한 너의 등뒤에서
헤진 가슴을 두드리며 울고있는 이런 나를 넌 모르지
사랑이란 말이 얼마나 가슴 아픈지 넌 모르지
그런 사랑을 잃은 내가 얼마나 초라한지


이런 나를 정말 모르지

손뻗으면 닿을줄 알았고 빠르게 걸으면 잡힐줄 알았고
부르면 뒤돌아설줄 알았어 사랑한다고 말하면 웃어
줄 알았고
내가 울면 달래줄줄 알았어 가지말라고 하면 안 갈줄 았았어
추억만으로도 널 사랑할수 있다고 믿었고
한동안 기다리고 있으면 네가 다시 올줄 알았어


그 남자가 나 때문에 다른 여자를 버렸을때
왜 난 몰랐을까
다른여자 때문에 나도 버릴수 있단 걸


돌아가고 싶다 옛날로 아무것도 모르는 그 시절로

너를 모르던 그 시절로
그때 내가 너를 만나지 않았더라면


그때 내가 너를 좋아하지 않았더라면
이런 비극도 없었을텐데


그만두자, 그만두자 수 없이 말했는데
널 그만두지 못하는 수많은 이유 중 단 한가지 이유
정말 크지 않은 너무나도 작은 기대감


이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건 흘러가는 시간과

그 안에서 무반응하게 적응해가는 나라는걸 깨달았을때

종잡을수 없는 마음 감당하기 벅찬 감정
나조차 알수없는 지금의 심정
안이 훤히 비쳤으면 좋겠어 들여다보게
한번만 들여다보게 지금 내마음이 뭘원하는지


괴로울때는 그저 깊은 잠에 빠지는게 나아
두 눈을 꼭 감고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게 두 귀를 틀어막고
머릿속을 하얗게 비우고 그게 자꾸 반복되다 보면
괜찮아질거야, 꿈속에서라도 아프지 않을테니까


마음에도 없는말 안했으면 좋겠어
입이 움직이는 대로 아무생각없이 술술 털어놓는거 그거 안좋은거야


조용히 멀어지고 있는 것들을 지켜보는 마음 한쪽이 쓰리다

멀어지는 것을 붙잡을 용기도 조용히 지켜보는 것도 하지 못하면서
나는 애달파만 한다


상처받는게 싫어서 항상 마음의 문을 닫아놓고 살았다
누군가를 믿는다는게 너무 무서워서


늘 가식과 거짓들로 나를 포장하며 살았다
행복뒤에 찾아오는 고통을 알기에


웃음보다는 눈물을 더 많이 흘리며 살았다

가끔은 그런 생각도 해봐
내가 너에게 조금더 잘해줬으면 넌 떠나지 않았을까 하는
웃기지 내가 생각해도 참 웃겨
이미 끝난 사랑가지고 아직도 다시 이어질 수 있을까
끙끙앓고 있는 나를 내가봐도 진짜 웃겨


한번 뜯어낸 선물 포장지는 나중에 아무리 정성스럽게 다시 싸도
그 사소한 구김과 찢어짐을 숨길 수가 없다


그렇게 사물조차 원래대로 돌이키기가 어려운데
비교할 수도 없을만큼 복잡한 인간의 감정을
어떻게 원래대로 돌이킬 수 있단 말인가


조금 안타까웠을뿐야
너의 그 친절과 배려가, 너의 그 다정했던 말과 웃음이
나한테만 들려주었던 노래가 아무나한테나 했던것들이란게말야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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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the world you may be one person,
but to one person you may be the world
.

세상에게 당신은 한사람일뿐일지는 몰라도,
한 사람에게는 당신이 세상일수도 있습니다

-

끝까지 책임지는 것도 사랑이고..
끝까지 바라보는 것도 사랑이고..
끝까지 기다리는 것도 사랑이다..

사랑은 첫눈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마지막 순간에.. 끝순간에 이루어지는 것이 사랑이다..

끝까지 지켜줄 자신이 없다면..
끝까지 믿어줄 자신이 없다면..
끝까지 변하지 않을 자신이 없다면...

사랑한다는 말은 쉽게 뱉어서는 안되는 것이다.


-
  
 

마음껏 웃어라.
그것이 행복을 얻는 데


가장 저렴한 비용이 드는 약이다.


Always laugh when you can,


it is cheap medicine. Merriment -
it is the sunny side of existence.


 

                      - L. 바이런(Lord Bryon)



 

-

" 사랑은 구걸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강요해서도 안 되고요.
  사랑은 자기의 내부에서 확신에 이르는
  힘을 가져야만 되는 거예요.
  그러면 사랑은 끌려오는 게 아니라
  끌어당겨지게 되는 거지요."



 -
 

절대 생각도 못했는데
절대 기대로 안했는데
열어보니
그게
사랑이면 어떡하지...

 

잘 지내고 있어라는 말은  그립다 라는 말이래..
좋아보이네 ^^   라는 말은 난 행복하지 않거든 이라는 말이래..
뭐하면서 지내 ? 라는 말은난 너 밖에 없더라 라는 말이래..
가끔 내 생각 나면 연락해 라는 말은
영원히 사랑할께 라는 말이래..
                                                                 - 출처 네이버 지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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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학명 Polyporus alveolarius (DC. : Fr.) Bond. et Sing  

북한명은 박쥐춤버섯이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침엽수림, 활엽수림혼합림의 땅에 무리를 지어 자란다.
살은 흰색으로 쉽게 부서지며, 매운맛이 난다. 아랫면의 관은 흰색이고 내린주름살이 있으며 구멍은 원형 또는 부정원형이다. 포자는 지름 3~4㎛인 공 모양이고 색이 없다. 한국, 일본, 미국 등에 분포한다.               [출처] 꽃구멍장이버섯 | 네이버 백과사전 

발생 및 생활 : 1년 내내 활엽수의 죽은 가지 또는 살아 있는 뽕나무에 무리지어 나며 부생생활로 목재를 썩힌다.

이용 및 역할 : 목재부후균으로 백색 부후를 일으켜 목재를 분해하여 자연으로 환원시키는 역할을 한다.

참고 : 북한명은 벌집버섯이다. 과거에는 남한에서도 이 버섯을 벌집버섯이라고 불렀다. 

- 출처 자연도감 식물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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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1-04-03 10: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특이한 버선이 맞네요. 자연을 환원시키는 역활을 한다니 신기해요

후애(厚愛) 2011-04-03 12:54   좋아요 0 | URL
네 버섯종류가 참 많네요.
신기한 것도 있고 재밌는 것도 있고 특히 이름이 재밌어요^^
 

 

옛날 어느 마을에 아주 가난한 대장장이가 살고 있었는데 그에게는 11남매나 되는 자녀들이 있었습니다.
이 때문에 그는 매우 열심히 일을 했지만 항상 먹고살기도 어려운 처지였습니다.
이 대장장이의 큰딸은 쑥나물을 좋아하는 동생들을 위해 항상 들이나 산을 돌아다니며 쑥나물을 열심히 캐 왔습니다. 이 때문에 동네 사람들은 그녀를쑥을 캐러 다니는 불쟁이네 딸이라는 뜻의 쑥부쟁이라 불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쑥부쟁이는 산에 올라갔다가, 몸에 상처를 입고 쫓기던 노루 한 마리를 숨겨 주고 상처까지 치료해 주었습니다.
노루는 고마워하며 언젠가 은혜를 반드시 갚겠다는 말을 남기고 산속으로 사라졌습니다.
그날 쑥부쟁이가 산 중턱쯤 내려왔을 때 였습니다.
한 사냥꾼이 멧돼지를 잡는 함정에 빠져 허우적거리고 있었습니다.
쑥부쟁이가 치료해 준 노루를 쫓던 사냥꾼이었습니다.
쑥부쟁이는 재빨리 칡덩굴을 잘라서 사냥꾼을 구해 주었습니다.
쑥부쟁이가 목숨을 구해 준 사냥꾼은 자신이 서울 박재상의 아들이라고 말한 뒤, 이 다음 가을에 꼭 다시 찾아오겠다는 약속을 남기고 떠났습니다.
쑥부쟁이는 그 사냥꾼의 씩씩한 기상에 호감을 갖고 다시 그를 만날 수 있다는 생각에 가슴이 부풀었습니다.
가을이 어서 오기만을기다리며 열심히 일하였습니다.
드디어 기다리던 가을이 돌아왔습니다.
쑥부쟁이는 사냥꾼과 만났던 산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매일 올라 갔습니다.
그러나 사냥꾼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쑥부쟁이는 더욱 가슴이 탔습니다.
애타는 기다림 속에 가을이 몇 번이나 지나갔으나 끝내 사냥꾼은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쑥부쟁이의 그리움은 갈수록 더해 갔습니다.
그동안 쑥부쟁이에게는 두 명의 동생이 더 생겼습니다.
게다가 어머니는 병을 얻어 자리에 눕게 되었습니다.
쑥부쟁이의 근심과 그리움은 나날이 쌓여만 갔습니다.  
어느 날, 쑥부쟁이는 몸을 곱게 단장하고 산으로 올라갔습니다.
그리고는 흐르는 깨끗한 물 한 그룻을 정성스레 떠 놓고 산신령님께 기도를 드렸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몇 년 전에 목숨을 구해 준 노루가 나타났습니다.
노루는 쑥부쟁이에게 노란 구슬 세 개가 담긴 보라빛 주머니 하나를 건네 주며 말했습니다.
이 구슬을 입에 물고 소원을 말하면 이루어질 것입니다.”
말을 마친 노루는 곧 숲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쑥부쟁이는 우선 구슬 한 개를 입에 물고 소원을 말하였습니다.
우리 어머니의 병을 낫게 해주십시오.”
그러자 신기하게도 어머니의 병이 순식간에 완쾌 되었습니다.
그 해 가을 쑥부쟁이는 다시 산에 올라 사냥꾼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사냥꾼은 역시 오지 않았습니다.
기다림에 지친 쑥부쟁이는 노루가 준 주머니를 생각하고 그 속에 있던 구슬 중 하나를 꺼내 입에 물고 소원을 빌었습니다.
그러자 바로 사냥꾼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 사냥꾼은 이미 결혼을 하여 자식을 둘이나 둔 처지였습니다.
사냥꾼은 자신의 잘못을 빌며 쑥부쟁이에게 같이 살자고 했습니다.
그러나 쑥부쟁이는 마음 속으로 다짐했습니다.
저이에게는 착한 아내와 귀여운 아들이 있으니 그를 다시 돌려 보내야겠다.’
쑥부쟁이는 마지막 하나 남은 구슬을 입에 물고 가슴 아픈 소원을 말하였습니다.
그 후에도 쑥부쟁이는 그 청년을 잊지 못하였습니다.
세월은 자꾸 지나갔으나 쑥부쟁이는 결혼을 할 수 없었습니다.
다만 동생들을 보살피며 항상 산에 올라가 청년을 생각하면서 나물을 캤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쑥부쟁이는 산에서 발을 헛디뎌 그만 절벽 아래로 떨어져 죽고 말았습니다.
쑥부쟁이가 죽은 뒤, 그 산의 등성이에는 더욱 많은 나물들이 무성하게 자라났습니다.  
동네 사람들은 쑥부쟁이가 죽어서까지 동생들의 주린 배를 걱정하여 많은 나물이 돋아나게 한 것이라 믿었습니다.  
연한 보라빛 꽃잎과 노란 꽃술은 쑥부쟁이가 살아서 지니고 다녔던 주머니 속의 구슬과 같은 색이며 꽃대의 긴 목 같은 부분은 아직도 옛 청년을 사랑하고 기다리는 쑥부쟁이의 기다림의 표시라고 전해집니다.
이 때부터 사람들은 이 꽃을 쑥부쟁이나물이라 불렀습니다.
                                                                                 꽃말: 그리움, 기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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