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 온전한 나를 위한 혜민 스님의 따뜻한 응원
혜민 지음, 이응견 그림 / 수오서재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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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민스님의 <완벽하지 않은 것들에 대한 사랑> 이 책 너무나 좋습니다.^^

좋은 글과 멋진 그림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세상은 고리처럼 서로서로

연결되어 있어 그중 하나가 아프면

다 같이 아픕니다.

나와 연결된 고리들이

좀 더 편안해지시길.

좀 더 서로를 아껴주시길.

지금 상황이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로 인해

스트레스받고 힘들다면

이렇게 스스로를 시각화해보세요.

주변 사람들이 태풍이고, 내가 태풍의 눈이라고요.

 

태풍에 휘말리지 말고

고요한 태풍의 눈에서 나오는

지혜의 소리를 따르세요.

사랑하다면 안아주세요.

성모가 하나뿐인 구세주를 안듯이.

 

들어주세요.

온 우주에 그 사람밖에 없는 것처럼.

 

눈을 봐주세요.

언어를 잃은 두 영혼이 대화를 하듯이.

 

같이 춤을 추세요.

마치 내일이 지구 마지막 날인 것처럼.

"당신을 위해

내가 지금 이렇게 여기 있어요."

사랑할 때 내가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선물은

그 사람을 향한 내 존재 자체입니다.

삶 속에서 시련의 파도가 몰려왔을 때

그냥 어쩔 줄 몰라 하지 마시고

아주 조용한 곳에 가서

내 마음을 고요하게 바라보세요.

 

마음이 깊은 침묵과 닿으면

알게 됩니다.

이번 시련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내 안에 있다는 사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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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16-03-31 14:1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멈추면 비로소~>를 읽고 유익한 책으로 기억하는 독자로서 이 책에 관심이 가네요...

후애(厚愛) 2016-03-31 15:47   좋아요 0 | URL
저도 <멈추면 비로소> 참 좋았어요.
이 책도 한번 읽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