뼈아픈 소리
양동식 지음 / 시와 / 2013년 12월
품절


스님의 엽서



절집 뜨락에
홍매가 피었다는


사람들은 줄지어
꽃잎을 보고 가고


무량 무량하게
향기만 남았다는-24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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