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멸종 동물 도감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마루야마 다카시 지음, 사토 마사노리 외 그림, 곽범신 옮김, 이마이즈미 다다아키 외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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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  마루야마 다카시   /  그림  사토 마사노리, 우에타케 요코    /   옮김   곽범신   /  펴낸곳  위즈덤하우스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고,

안타깝고, 미안한 멸종 동물 이야기!!



하나의 종, 혹은 무리가 지구에서 영원히 모습을 감추는 일을 멸종이라고 하는데요~

멸종은 자연의 섭리 중 하나지만, '자연이 일으킨 멸종'과 '사람이 관여한 멸종'은 전혀 다릅니다.

왜냐하면 사람이 불러 온 멸종에서는 진화에 성공한 다음 세대의 동물이 태어나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이 책에는 다양한 동물이 멸종한 이유를 다루고 있으며, 이번 기회에 그 차이를 알아보면 좋을 것 같아요.




 

(이 책에 등장하는 동물은 위와 같아요. ^^)


이 책에서는 아래와 같이 5장으로 나눠 아래 주제로 이야기 하고 있어요.

1장 - 방심해서 멸종

2장 - 해도 너무해서 멸종

3장 - 솜씨가 영 꽝이라서 멸종

4장 - 운이 나빠서 멸종

5장 - 멸종할 것 같았지만 멸종하지 않은 동물




 지구에 처음으로 생명이 태어난 때는 약 40억 년 전입니다.

하나의 '세포'가 바닷속에 우연히 태어났습니다.

이 세포에서 모든 '생명'이 시작되었어요.   하지만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이 있는 법이죠.

생명의 마지막은 '죽음'

그리고 종의 마지막은 '멸종'입니다.


 강한 생물도, 영리한 생물도 피해 갈 수 없었어요.

 멸종하는 데에는 저마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
 멸종 이유 베스트 3

1. 갑작스러운 환경의 변화

2. 경쟁자의 출현

3. 사람의 잘못


지구에서 살아가는 생명의 수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공기나 물, 흙과 같은 자원이 한정적이니 생물이 무한정 늘어나기만 할 수는 없으니까요.

 

 

 

 

 

선캄브리아 시대-고생대 전기-고생대 후기-중생대 전기-중생대 후기-신생대 고제3기-신생대 신제3기

 멸종의 역사를 다루고 있답니다.




멸종된 동물들이라 그런지 이 책을 통해 처음 들어보는 동물들이 많았던 것 같아요. ㅠ.ㅠ.

 위부화개구리, 메가테리움, 파란영양, 티타노보아, 둔클레오스테우스의 멸종 이야기는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더라고요..

 또한, 양쯔강 돌고래의 경우 멸종 선언이 된 후,

2016년에 살아 있는 흔적이 발견되면서 아직 멸종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셈이라니  꼭!!  살아있길 바래봅니다. ^^


책을 읽으며 제일 안타까웠던 점은...

사람의 잘못으로 멸종을 맞은 동물들이 많다는 사실이에요.  ㅠ.ㅠ

 동물과 함께 행복한 삶을 누렸으면 좋겠어요. ^^*



수많은 동물이 멸종한 이유를 알아 둔다면 앞으로 지구에서 살아남을 방법이 떠오를지도 모르겠어요.

 <이유가 있어서 멸종했습니다> 멸종 동물 도감 책이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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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인 순간 힘을 발휘하는 최강의 말하기 - 소통 전문가 손영주가 알려주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비법
손영주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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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영주  지음   /  나비의활주로  펴낸곳

 

 

말을 잘 못해 손해 본다는 생각은 이제 그만!!


 현대사회에서 능력은 말을 통해 표출된다. 말이 곧 능력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말을 잘하고 싶어 한다.

 사람들의 마음을 두드리고, 가슴을 울리고,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말이 '잘하는 말', '좋은 말' 아닐까?

 그렇게 생각해본다면 결국 말을 잘한다는 것은 듣는 사람으로 하여금 공감대를 형성하게 하고

  동의하게 하며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것, 즉 설득을 하는 것이다.

 


 이 책은 아나운서, 강사, 배우의 세 가지 꿈을 모두 이룬 소통 전문가 손영주님께서 쓰신 책으로 스피치와 커뮤니케이션 모두를 이야기하고 있다.

 이 모든 말하기의 가장 근본에 깔려 있는 것은 바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바람'이라는 것을 기억하며 읽으면 좋을 것 같다.

 

 

 



 '말'은  그 사람을 기억하게 하는 매우 중요한 수단이다.

 말은 침묵하고 있는 사람들의 가슴을 끓어오리게 만들어 좋은 사회로 바꾸는 원동력이 되기도 하고,

 아웃사이더를 사람들의 입에서 오르내리고 환대받는 주인공으로 만들기도 하며,

 옴짝달싹할 수 없는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힘이 되기도 한다.

 


우리말은 조사 한 글자로도 완전히 다른 느낌의 말이 될 수 있다.

"우리 남편이 돈을 잘 번다."

"우리 남편이 돈은 잘 번다."

"우리 남편이 돈도 잘 번다."

단 한 글자 때문에 느낌이 전혀 달라질 수 있으니 "말"을 신중히 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사람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아 있는 좋은 말이 있는 반면, 한 번의 말실수가 그보다 훨씬 오랫동안 나쁜 사람으로 기억되게 하기도 한다.

 

 

 


 우리가 말을 잘하고 싶어 하는 궁금적인 이유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공감하기 위함이지만,

 내 말이 상대방에게 오해 없이 전달되는 것만으로도 일단 만족할 수 있다.

더 나아가 바람처럼 사라지는 말이 아닌 상대가 공감하는 말을 하게 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이다.

우리는 모두 말하기의 연출가가 될 수 있다. ^^

 

 

 ?2강에서는 말하는 것 자체를 어렵고 부담스럽게 느끼는 단계의 분들을 대상으로 한다.

스스로 '나는 말을 좀 하지'라고 생각한다면 객관적으로 본인의 모습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여기면 된다.

 물론 말을 잘한다는 건 내가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판단해주는 것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야 한다.


2강에서는 말하기 자체에 부담과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들이 우선 익혀야 할 'OBC법칙'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첫인상이 많은 것을 결정하므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방법 및 표정과 자세,

시선처리의 중요성, 호흡, 발성, 발음 연습 방법도 알려주고 있다.

 

 

 

 

 

 

 남들에게서 "말을 참 잘한다"는 평을 들으려면 '논리'와 '스토리'를 갖춰서 말하는 것이 좋다.

객관적으로 인정할 수밖에 없는 타당한 논리 구조를 갖는 것은 그래서 중요하다.

특히나 상대방과 의견의 합일점을 찾기어려운 대화에서 이런 탄탄한 논리 구조는 빛을 발한다.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스피치를 하고 싶다면 주변에서 에피소드를 모아보자.

 누구나 할 수 있는 뻔한 말이 아닌 남과 다른 말을 해야 한다.

색다른 표현은 듣는 사람의 뇌리에 좀 더 오래 기억된다는 점을 명심하자!


 

 

 


 우리가 말을 잘하고자 하는 바람을 갖는 것은 결국 상대방에게 신뢰를 얻기 위함이고,

 좋은 관계를 하나씩 쌓아 나아가는 것에 있을 테니까 '말'은  결국 소통, 즉 커뮤니케이션이다.



대화를 잘 이끌어가고 싶다면 딱 세 가지만 기억하자.

1. 공평하게 말하라. 내가 10분 동안 이야기를 했으면 상대방도 10분 동안 이야기할 권리가 있다.

2. 잘 들어라. 남의 말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온다고 생각하자. ㅎㅎ

3. 질문을 하라. 상대방이 하는 말에 대해 질문을 한다는 것은 기본적으로 관심을 갖고 듣는다는 뜻이기도 하다.


대화를 하면서 갈등을 피하고 오해를 줄이고 싶다면 상대방이 그렇게 말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말하기의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한 발짝 물러나 전체 상황을 바라보고 갈등이 일어나는 근본적은 이유를 파악할 줄 알아야 한다.




누구나 쉽게 하지만 누구나 잘하지는 못하는 말!!

 방법을 알고 연습만 하면 나도 잘할 수 있다!


 이 책은 소통 전문가 손영주가 알려주는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비법이 담긴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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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학부모 상담기록부 - 담임선생님에게는 말하지 못하는
송주현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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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주현 지음   /   은행나무  펴낸곳


 세상의 모든 아이는 나름나름 특별하지만 학부모의 고민은 고만고만하다.

 십 년 동안 반 아이들의 기특한 모습을 담아온 작가님의 블로그가 언제부터인가 학부모님들의 고민 상담소가 되었다.
블로거 선생님과 잇님 학부모가 주고받은 서른 개의 질문과 답변을 담은 책으로 <나는 1학년 담임입니다>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만나게 된 <초등학교 학부모 상담기록부> 책을 소개합니다. ^^


 초등학생이면 겨우 십여 년 남짓 키운 건데 벌써부터 왜 이리 힘든걸까요?
이 책은 자식을 향한 학부모의 간절한 마음과 혼자 '성장'이라는 고독한 싸움을 치르고 있는 아이 사이의 간극을 볼 수 있답니다.

 한발 물러선 뒤에서, 학부모와 아이의 입장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에요.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는 아래와 같아요. ^^
 
목차를 보면... 학부모가 관심갖는 주제들로 가득하죠??
저는 특히 1부, 2부에 있는 이야기들이 더 궁금하더라고요~ ^^




 책의 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아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서 아래 내용을 찍어봤어요. ^^
<<책 싫어하는 아이, 방법이 없을까요?>>
 
 
 
 
?공부를 너무 안 하는 아이,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등등...
아이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습니다.  공부 전쟁은 언제나 시키는 사람(부모, 교사)에게 유리한 게임이지요.
 어른은 지시만 하면 될 뿐 과정과 결과는 아이의 몫이니까요.

 세상에 공부 잘하고 친구 관계도 원만한 사람이 되기 싫은 아이는 없어요.
어른이나 친구들의 인정은 누구나 받고 싶으니까요. 그런데 잘 안 되니 문제죠~
 우리는 아이가 공부를 왜 못하는지 파악해줘야 해요.
 
 
 
 

아이가 즐겁고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합니다.
아이의 드넓은 삶의 항해 가운데 꼭 공부가 있어야 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잘 파악해 응원을 하며, 잘 이끌어주면 되는데... 그게 참 어려워요. ^^
 부모의 방식대로 아이를 이끌려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아이를 잘 키우려는 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동일한데.. 그 방법에 있어서 제각각인듯싶어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학부모 입장과 아이의 입장을 비춰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각 주제마다 조심스레 접근하며 세심하게 답해주신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저도 앞으로 아이 키우면서 이와 비슷한 상황이 오면, 책을 꺼내 마음에 다시 새겨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초등학교 학부모 상담기록부" 책이 좋은 부모가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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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만나는 사계절 24절기 - 봄 여름 가을 겨울
이여희 외 지음 / 머스트비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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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그림   이여희  김수연  정수  박연경




봄을 여는 입춘에서 겨울을 매듭짓는 대한까지

 사계절 따라 아름답게 펼쳐지는 우리 24절기


우리나라의 일 년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이렇게 사계절로 이루어져 있어요.

각 계절에 따른 날씨의 변화를 세세하게 나누어 기록한 것이 '절기'랍니다.


 

 일 년을 여는 첫 번째 절기는 봄이 시작된다는 입춘이에요.

  입춘 날이 되면 입춘축을 써서 현관이나 대문 등에 붙여 놓지요.


봄에 해당하는 절기는 -입춘, 우수, 경칩, 춘분, 청명, 곡우가 해당된답니다. ^^


옛날에는 우수에 논이나 밭을 태우곤 했어요.

농사일을 시작하기에 앞서 해충을 태워 땅을 다지고, 타고 남은 재는 거름으로도 사용할 수 있답니다.


 곡우 무렵부터 농사 준비를 한창 시작해요. 그중 못자리를 마련하는 일이 가장 중요한데 이때 물이 반드시 필요해요.

 그래서 곡우에 비가 오면 그해에 풍년이 든다고 믿었대요. ^^



여름에 해당하는 절기로는 입하, 소만, 망종, 하지, 소서, 대서가 있어요. ^^

 

?어린이날 무렵쯤 입하가 찾아와요.  산과 들에 여름이 싱그럽게 물들기 시작하죠.

이때가 되면 시원한 여름 티셔츠와 반바지를 꺼내게 된답니다. ^^


 입하에 찻잎을 따서 만든 '입하차'는 그 향과 맛이 아주 훌륭하다고 해요.

곡우에 딴 찻잎으로 만든 차는 '곡우차'라 불러요.

 그해 처음 딴 찻잎으로 만든 차는 '첫물차', 두 번째로 딴 찻잎으로 만든 차는 '두물차'라고 한대요.

 언제 땄는지, 몇 번째로 땄는지에 따라 이름도 맛도 달라진답니다.

 




 가을에 해당하는 절기(양력 8월 8일경)에는 입추, 처서, 백로, 추분, 한로, 상강이 속해요.

 

 입추는 가을의 시작이지만 아직 한여름 무더위는 꺾이지 않았어요. 하지만 이제 곧 밤에는 선선한 바람이 불어올 거예요.

 

- 기청제 -

고려시대, 조선 시대에는 입추가 지나서도 비가 계속 오면 비를 멈추어 달라고 제사를 지냈어요.

입추에는 벼가 햇볕을 받아 여물어야 하는데, 비가 많이 오면 벼가 상해 흉년이 들 수 있기 때문이에요.

 

더위가 그친다는 처서가 되면, 이제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훌쩍 다가온답니다.

 한로는 '찬 이슬'이란 뜻으로, 공기가 점점 추워져 찬 이슬이 서리로 변하기 직전의 시기를 말해요.

 기온이 더 내려가기 전에 남은 추수를 끝마쳐야 해요.

 




 

겨울에 해당하는 절기(양력 11월 7일경)에는 입동, 소설, 대설, 동지, 소한, 대한이 있답니다.


 입동이 되면 그해 겨울 날씨를 점쳤어요. 옛날 사람들은 입동에 날씨가 추우면 그해 겨울도 무척 추울 것이고,

 따뜻하면 겨울도 따뜻할 거라고 믿었대요.


-첫눈이 내린다는 소설, 이제 땅이 얼기 시작하면서 매서운 첫 추위가 찾아와요.

-동지는 일 년 중 밤이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에요.

동지 이후부터 해가 다시 살아나 낮이 길어진다고 생각해 동지를 '작은 설'이라고 한대요.

-'큰 추위'라는 대한이지만 소한 때 언 얼음이 녹을 정도로 한결 포근해져요.

대한이 소한보다 훨씬 덜 춥답니다. 이제 희망과 행복을 다지며 봄을 기다려요. ^^



 

 오늘날처럼 달력이 보편적이지 않았던 옛날에는 음력이 유용하게 쓰였다고 해요.

음력은 매일 변하는 달의 모양을 통해 날짜를 편리하고 정확하게 계산할 수 있도록 했거든요.

하지만 음력만으로는 실제 계절과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어요.

 그래서 이러한 문제를 보안하고자 태양의 위치와 움직임을 기준으로 나눈 24절기를 만들어 냈어요.

 24절기는 계절의 변화와 잘 맞아떨어져 농사일에 큰 도움을 주었답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에 깃든 24절기 풍경을 보며
절기가 품은 의미와 이야기를 함께 느껴보기 좋은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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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리 박물관 사건 - 수학 두뇌 계발 게임 Maths Quest 2
데이비드 글러버 지음, 팀 허친슨 그림, 어린이를 위한 수학교육연구회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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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리적인 수학 지식으로 사건 해결

데이비드 글러버  글  /  

팀 허친슨  그림  / 주니어RHK  펴낸곳



미스터리 박물관의 수학 단서
 수, 수의 규칙



 미스터리 박물관 곳곳에 숨어 있는 문제는 모두 수에 관한 것이에요.
문제를 풀기 위해 수의 규칙을 찾고, 인수와 소수를 배우고, 자릿값을 이해하고, 여러 가지 수의 특징을 이해해야 하지요.

 박물관을 돌아다니면서 문제를 풀 수 있는 중요 단서를 찾아낼 수 있을 거예요.
찾아낸 단서나 물건은 꼭 기록해 놓으세요. 그래야 필요할 때 쓸 수 있어요. ^^

 
 이 책은 1쪽, 2쪽, 3쪽의 차례대로 읽는 책이 아니라,
 이야기가 지시하는  대로 앞으로 뒤로 왔다 갔다 하면서 읽어야 해요. 참으로 흥미롭죠??  ^^

  (책을 펼치면 곧바로 해결해야 하는 문제가 나오고, 선택한 정답이 가리키는 쪽 수로 가야 한답니다. ^^)
 위의 문제에서는 정답을 25로 생각해 70쪽으로 이동했어요. ㅎㅎ




  ?그리스 로마관, 중세관, 바이킹관, 고대 보물관을 모두 가봐야 이야기가 끝나더라고요~
 어떤 순서로 갈지는 문제를 보며, 차근차근 가보면 될 것 같아요.ㅎㅎ
제가 읽어보니 페이지를 바꾸며 읽는 재미도 쏠쏠하더라고요~ ^^
또한, 문제를 풀어야 하니 집중해야 할 테고!!!

 

 

 
  위 문제에서의 규칙을 알아채셨는지요??
 어디로 갈까요??  74쪽?   아님 83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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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선택한 답이면 어쩌나!!   걱정 마세요!!
  책에서 어느 부분에서 잘못했는지 설명해 주고, 다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알려준답니다. ^^



 

책을 잡고, 정답을 따라 페이지를 넘기다보니 오늘의 악당을 체포하며 이야기가 끝이 났어요.
이제 미스터리 박물관의 위대한 고대 보물은 안전해졌지요. ^^


 "수학 두뇌 계발 게임" 책은 이번에 처음 접했는데... 이미 몇 권의 책이 나와있네요~^^;;;
 논리적인 수학 지식으로 사건 해결!
 누구나 즐겁게 앞뒤로 왔다 갔다 하며 볼 수 있는 수학 게임북 시리즈!!!


 저도 도서관을 이용해 나머지 책도 읽어봐야겠어요.
 아이들이 흥미롭게 보기에 좋은 책이란 생각이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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