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학부모 상담기록부 - 담임선생님에게는 말하지 못하는
송주현 지음 / 은행나무 / 2018년 11월
평점 :
절판



 송주현 지음   /   은행나무  펴낸곳


 세상의 모든 아이는 나름나름 특별하지만 학부모의 고민은 고만고만하다.

 십 년 동안 반 아이들의 기특한 모습을 담아온 작가님의 블로그가 언제부터인가 학부모님들의 고민 상담소가 되었다.
블로거 선생님과 잇님 학부모가 주고받은 서른 개의 질문과 답변을 담은 책으로 <나는 1학년 담임입니다>에 이어 이번에
 새롭게 만나게 된 <초등학교 학부모 상담기록부> 책을 소개합니다. ^^


 초등학생이면 겨우 십여 년 남짓 키운 건데 벌써부터 왜 이리 힘든걸까요?
이 책은 자식을 향한 학부모의 간절한 마음과 혼자 '성장'이라는 고독한 싸움을 치르고 있는 아이 사이의 간극을 볼 수 있답니다.

 한발 물러선 뒤에서, 학부모와 아이의 입장을 들여다볼 수 있는 책이에요.


 


책에서 이야기하는 주제는 아래와 같아요. ^^
 
목차를 보면... 학부모가 관심갖는 주제들로 가득하죠??
저는 특히 1부, 2부에 있는 이야기들이 더 궁금하더라고요~ ^^




 책의 내용은 대충 아래와 같아요.
많은 학부모님들이 궁금해 할 것 같아서 아래 내용을 찍어봤어요. ^^
<<책 싫어하는 아이, 방법이 없을까요?>>
 
 
 
 
?공부를 너무 안 하는 아이, 친구와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등등...
아이 입장에서 들여다보면 그럴만한 사정이 있습니다.  공부 전쟁은 언제나 시키는 사람(부모, 교사)에게 유리한 게임이지요.
 어른은 지시만 하면 될 뿐 과정과 결과는 아이의 몫이니까요.

 세상에 공부 잘하고 친구 관계도 원만한 사람이 되기 싫은 아이는 없어요.
어른이나 친구들의 인정은 누구나 받고 싶으니까요. 그런데 잘 안 되니 문제죠~
 우리는 아이가 공부를 왜 못하는지 파악해줘야 해요.
 
 
 
 

아이가 즐겁고 훌륭하게 해낼 수 있는 건 무궁무진합니다.
아이의 드넓은 삶의 항해 가운데 꼭 공부가 있어야 하는 법은 없으니까요.
 

 아이가 관심 있는 분야를 잘 파악해 응원을 하며, 잘 이끌어주면 되는데... 그게 참 어려워요. ^^
 부모의 방식대로 아이를 이끌려는 경우도 많다고 봅니다.
아이를 잘 키우려는 부모의 마음은 누구나 동일한데.. 그 방법에 있어서 제각각인듯싶어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은 학부모 입장과 아이의 입장을 비춰볼 수 있어 좋은 것 같아요.
각 주제마다 조심스레 접근하며 세심하게 답해주신 흔적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저도 앞으로 아이 키우면서 이와 비슷한 상황이 오면, 책을 꺼내 마음에 다시 새겨볼 생각입니다. ㅎㅎㅎ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많이 노력해야겠어요.   모든 부모님들 파이팅입니다!!!
 "초등학교 학부모 상담기록부" 책이 좋은 부모가 되는데 많은 도움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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