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리의 서재 100만 회원이 선택한 소설!
출간 후 1년만에 독자의 힘으로 종합 1위!
좋은 소설의 힘은 바로 이런 것 아닐까요.😁

▶ 독일판 기미 상궁의 슬픈 이야기
▶ 오래 걸려도 끝까지 읽고 싶은 책!
▶ 이탈리아 문학가들이 '악마의 함정'에 관한 이야기로 추천!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이탈리아에서 나온 최고의 소설 10선에 선정된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이 100만 회원이 사용하는 독서앱 밀리의 서재 종합 1위에 올랐습니다.

믿고 읽을만한 소설을 찾으신다면, 바로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을 선택해 주세요.

이 소설은 실화를 기반으로 했으며, 원하지 않게 히틀러를 위해 일하게 된 한 독일을 여성의 삶을 그리고 있습니다.

독의 유무를 판별하기 위해 히틀러의 음식을 먹어야 하는 주인공 로자는 계속 음식을 먹어도 죽고, 도망쳐도 죽고, 전쟁이 끝나면 독일군에게 처형 당하거나, 나치를 도왔다는 명목으로 죽어야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어떤 생각을 할 수 있을까요.

이탈리아 문학가들은 이 소설을 악마의 함정에 빠진 이야기라고 말합니다. 그 함정은 엄청난 것은 아니지만, 벗어날 수 없다는 점에서 우리를 힘들게 합니다. 누군가 시키는 일을 해야만 하는 살아갈 수 있는 삶, 강자의 비호 없이는 생존의 권리를 가질 수 없는 삶. 이런 삶이 악마가 만든 함정이라고 소설은 말합니다.

우리는 이 함정에서 벗어날 수 있을까요? 후회할 때는 왜 항상 이미 늦어버린 것일까요?

강력한 몰입력으로 20만 명 이상이 읽은 연재로 먼저 만나보세요. 추천합니다. 정말로요.

▼ 《히틀러의 음식을 먹는 여자들》 연재 읽기
http://naver.me/5Vfhrvw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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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스마적 지배의 기원에서 적용, 그 변형까지

개념의 창시자 막스 베버의 생생한 언어로 만난다

《카리스마적 지배》는 막스 베버의 저서 《경제와 사회》에서 ‘카리스마적 지배’와 관련된 내용을 뽑아 한 권으로 엮은 것이다. 《경제와 사회》(1922)는 베버의 아내 마리안네 베버가 그의 유고를 모아 출판한 책으로, 1956년부터 뮌헨대학교 사회학연구소의 명예교수인 요하네스 빙켈만에 의해 새로 편집되어 출간됐다. 《직업으로서의 정치》《직업으로서의 학문》《사회학의 기초개념》《관료제》 등 막스 베버의 여러 저서를 번역함으로써 그의 학문적 성과를 알리는 데 공헌해온 이상률 번역가가 이 책에 수록될 글을 직접 선별하고 번역했다.

‘카리스마’는 예언이나 기적을 행할 수 있는 초능력이나 절대적인 권위, 신의 은총을 뜻하는 그리스어 ‘Khárisma’에서 유래한 말로, 오늘날 사람을 끌어들이는 특별한 능력이나 자질을 의미하는 용어로 널리 쓰인다. 종교적인 표현에서 비롯된 ‘카리스마’라는 단어가 현대에 와서 일반적으로 쓰이게 된 것은 독일 사회학자 막스 베버의 업적이다. 막스 베버는 근대국가에서 지배에 정당성을 부여하는 세 가지 이념형 중 하나로서, 관습과 선례에 기초한 ‘전통적 정당성’, 법의 절차에 기초한 ‘합리적 정당성’과 함께 ‘카리스마적 정당성’을 분석했다.

이 책의 1, 2, 3장에서 막스 베버는 하나의 이념형으로서 카리스마적 지배, 그것의 일상화, 그리고 카리스마의 재해석 문제를 다룬다. 카리스마적 지배는 형식 및 규칙과는 거리가 멀고 추종자들의 자발적인 복종을 통해 정당성을 획득하는 지배 형식이다. 카리스마적 지배는 그 특성상 비일상적이고 불안정한데, 카리스마적 지도자를 추종하는 사람들이 그 공동체를 지속하려는 열망이 커질 때나 카리스마적 지도자의 후계자 문제가 발생할 때, 그 본래의 성격을 바꿔 전통화되거나 법률화된다. 카리스마 소유자의 계시를 통한 가톨릭의 교황과 주교의 임명, 로마 황제의 후계자 지명, 천황의 지위가 세습되는 일본의 족벌 국가 체제 등이 그러한 과정의 예이다. 나아가 베버는 카리스마적 지배를 권위주의와는 먼 의미에서, 즉 현대적인 의미에서 새롭게 해석한다.

지배의 정당성이 전적으로 추종자들의 인정에 근거하는 카리스마적 지배의 특성은 예비 선거, 추천, 선거 등 민주주의국가의 선거제도와 만난다. 근대국가의 정당성이 주권 국민의 승인에서 나온다는 점에서, 선출된 의원들은 일종의 카리스마적 지도자인 셈이다. 미국의 선거 및 행정 체계는 그 대표적인 예이다. 마지막 4장에서 베버는 카리스마적 지배의 형성과 변형 과정을 국가, 정치 기구, 종교 집단, 군대와 전쟁, 기업 등의 예시를 통해 구체적으로 기술한다. 이러한 사례를 통해 베버는 순수한 의미의 카리스마적 지배가 발전해 일상화 단계를 거쳐 안정화되고, 교육과 규율을 통해 객관화되며, 결국 개인의 카리스마적 영향력이 합리성에 의해 제한되는 과정을 분명하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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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에겐, 제대로 된 성교육이 필요하다!
최초의 성교육 국가, 스웨덴 성교육 전문가의
‘존중’과 ‘동의’에서 시작하는 성교육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 소년부터 성년까지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성 A to Z》

▶ 스웨덴, 핀란드, 노르웨이, 영국, 미국 등 전 세계 15개국 출간
▶ 〈타임〉 〈더 타임즈〉 〈시카고 트리뷴〉 〈USA 투데이〉 추천 도서
▶ 스웨덴 작가 연합 최우수 청소년 도서상(Slangbellan) 수상
▶ 스웨덴 정부 성평등 고문(顧問), 인티 차베즈 페레즈의 도서

#METOO 운동을 시작으로 최근 ‘텔레그램 N번방’을 비롯한 각종 성범죄 사건들이 잇따르며, 한국 사회의 그릇된 성 인식과 제대로 된 성교육의 부재에 대한 반성의 목소리가 쏟아지고 있다. 네이버 지식인과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남자인데, 성교육을 다시 받아보고 싶다”는 글도 속속 올라오고 있다. 그만큼 많은 남성들이 ‘제대로 된 성교육’에 대한 필요성을 크게 절감하고 있는 것!

여기, 소년부터 성년까지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성 A to Z를 담은 성교육 책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가 출간되었다. 저자 인티 차베즈 페레즈는 최초의 성교육 국가인 스웨덴의 성교육 전문가로 스웨덴 정부에 의해 성평등 전문가로 임명되었다. 그는 “상호 존중이 모든 관계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존중’과 ‘동의’를 바탕으로 한 성교육을 강조한다. 제대로 된 성 인식과 존중이 없는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이 아닐 수 없다.

이 책에는 저자가 다년간 성교육 현장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정자·난자 만나는’ 뜬구름 잡는 성교육이나 “하지 마라” “보지 마라” “조심하라” 같은 예방에만 그친 성교육이 아닌, “성기를 씻는 법” “여자가 쾌감을 얻는 법” “포르노와 섹스의 차이” 등과 같은 현실적이고도 구체적인 성 이야기이다. 성에 대해 제대로 알아야 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면, 기본적인 성 지식부터 올바른 성 가치관과 성 평등까지 꼼꼼히 살필 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자.

☞ 공부의 신 강성태 유튜브 소개 : https://www.youtube.com/watch?v=g2K5Ozy-Ho0

☞ 책 미리 보기 : http://naver.me/Gtja3KuR
5. 남학생 절반이 1년에 한 번 이상 듣는 욕, 남성성의 문제 알아보기
4. 남녀 관계에서 안 하면 손해인 두 가지 법칙!
3. 남자를 불행하게도, 행복하게도 하는 남자의 성욕과 감정 알아보기
2. “제 것은 정상일까요?” 남자아이들이 허리 아래를 생각하는 법
1. ‘존중’과 ‘동의’에서 시작하는 스웨덴 성교육!

☞ 서점 가기 :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6438025

#남자성교육 #성교육자료 #성교육책 #성교육추천 #스웨덴성교육 #유럽성교육 #성교육사례 #남자아이성교육 #보건교사 #보건교사책 #성평등책 #성인식책 #남자친구선물 #남자친구생일선물 #입대선물 #20대남자선물 #일단성교육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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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성교육 지지자를 모집합니다.


♥ 최초의 성교육 국가, 스웨덴 성교육 전문가가 알려주는 ‘존중’과 ‘동의’에서 시작하는 '남자' 성교육 ♥

♥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서평단 모집 : 8월 17일까지, 50분 모집 ♥


소년부터 성년까지 '남자'가 꼭 알아야 할 성 A to Z를 담은 성교육 책 《일단, 성교육을 합니다》가 8월 24일에 출간됩니다. 저자 인티 선생님은 최초의 성교육 국가인 스웨덴의 청소년 문제 정부 고문이며, 청소년 성교육 전문가입니다. 그는 “상호 존중이 모든 관계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존중’과 ‘동의’를 바탕으로 한 성교육을 강조하는데요. 저자가 말하는 두 가지 키워드는 #METOO 운동, ‘텔레그램 #N번방’ 사건 등 그릇된 성 인식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기는 지금 한국 사회에 꼭 필요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설과 포르노로 성을 배우는 남자, 성에 관해 물어볼 곳이 없는 남자들에게는 올바른 성교육 책이 필요합니다. 방황하는 학생들을 위해, 제대론 된 성교육을 접하지 못한 성인 남자를 위해 남자 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함을 널리 알리고 싶은 분들은 꼭 서평단에 신청하여 주세요.



▼ 아래 링크를 클릭 후 설문을 작성해 주시면 신청 완료입니다!

서평단 신청하기 : http://naver.me/FKaf97CU



▼ 자세한 도서 소개는 하기 내용을 참고하여 주세요.

책소개 자세히 보기: http://www.yes24.com/Product/Goods/91307884



추천사

이아리따 PD(SBS 스브스뉴스 PD, ‘스쿨미투는 졸업하지 않았다’ 캠페인 기획)


“당연히 있지!” 남자도 성교육이 필요하다고 느끼냐는 내 질문에 남자 친구들, 동료들은 한목소리로 답했다. 변화하는 자신의 몸은 물론, 여성의 몸, 여성과 관계를 잘 만드는 법을 알고 싶다고 했다. 그런 걸 배웠냐고 물어보니, 역시 한목소리로 답했다. “아니!”


나는 기존 성교육의 가장 큰 문제는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의 욕망을 이토록 몰랐다는 것, 알려고 애쓰지 않았다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가르치는 사람 입장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내용으로 학습자의 마음을 움직이기란 정말 어려운 일이다. 콘텐츠를 만들 때와 똑같다. 제작자가 하고 싶은 말만 해선 시청자의 마음을 움직이기 어렵다. 결국 ‘성교육’도 콘텐츠고, 무엇보다 재미있어야 한다. 그 재미란 배우고 싶어 하는 사람의 욕망을 이해하는 데에서 시작할 것이다.


이 책은 어떨까. 목차만 봐도 알 수 있다. 재밌다. 자고 나면 불쑥 커져 있는 성기를 관찰하는 것에서 시작해, (여성의 성기를 해부학적으로 이해하는 게 아니라) 여자가 쾌감 얻는 법을 알려주고, 여자와 좋은 관계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가이드를 전한다. 두루뭉술하고 도덕적인 교과서가 아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와 네이버 지식인에 수두룩하게 올라와 있는 단골 질문들과 그에 대한 전문적이고 신뢰할 수 있는 답들을 총망라한, 책꽂이에 슬쩍 꽂아두고 궁금한 게 생길 때마다 들춰보기 딱 좋은 실용적인 콘텐츠다.



감수자

성문화 연구소 라라스쿨 대표 노하연


누구나 자신의 성을 주체적으로 누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활동가이다.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양성평등교육 강사, 서울시 민관협치 성평등 문화 확산 강사, 대한적십자사 성교육 강사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부모의 첫 성교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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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셀러 #엘리트청소년 #남자여자이야기 #이탈리아골목대장
지금 이 서점의 M출판사 스테디셀러
오랜 시간 반디앤루니스 강남 신세계점 독자님이 읽어주신 책을 소개합니다.

#책추천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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