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 스티커북 : Dinosaurs 공룡 비주얼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3년 6월
평점 :
절판


우당탕 공룡 버스라는 책이 있어 아이들과 동화책을 읽어봤답니다.

동화책 읽은 후..

독후활동 한번씩 할려면.. 자료 찾느라 컴퓨터 앞에 몇시간이고 앉아 잇겠되는데...

공룡 독후활동은.. 공룡 책 읽을 때마다 자주 했더니..이젠 너무 똑같은 활동만 자주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공룡 책 읽은 후.. 마땅한 독후활동이 없어 요즘들어 책 읽기만하고 마는데..

 

비주얼 스티커북에 공룡이 있네요..

아이들과 공룡 책 읽은 후..

비주얼 스티커북의 공룡 책으로 활동하면 참 좋겠다 싶어 책과 스티커북을 꺼냈어요^^

공룡 스티커북은 사진 스티커가 236개가 있어요..

236개의 스티커를 붙이고 나면..

생생한 정보가 가득한 ..

비주얼스티커북에서 비주얼 공룡 백과로 변신한답니다.^^

비주얼스티커북 공룡이예요...

둘째 셋째가 좋아하겠지 생각했는지

우리집 공주.. 딸아이도 공룡 스티커를 보더니 우와 우와.. 외칩니다.

일단.. 공룡 스티커북을 펼쳐 아는 공룡들이 있는지 찾아보고..

두녀석 또 손을 빨리 움직여가며 스티커를 붙이고 있어요

공룡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어요..

티라노 사우르는 몸길이 12미터.. 북아메리에서 발견도기ㅗ.. 먹이로는 육식성이란건 알고 있었는데 다른 공룡도 잡아 먹었군요..

백악기 후기에 살았답니다.

 

트리케라톱스는 티라노사우르스처럼 백악기후기에 살았데요..

몸길이는 9미터.. 북아메리카에서 숲에서 자라는 식물을 먹으며 살았다네요..

 

스티커를 붙이며 공룡카드를 완성하며 몸길이. 발견된 곳. 먹이. 살았던 때에 대해 배울 수 있어요

퍼즐 맞추기예요...

과연 이 공룡은 누구?

 

스티커를 열심히 위치를 찾아가며 붙이다보면...

짜잔~~~

 

바로 켄트로 사우루스랍니다..

켄트로 사우루스는 이름은 등에 뾰족한 골판이 있어 뾰족한 도마뱀이라는 의미라네요

머리와 꼬리를 맞게 연결해봐요..

공룡은 저마다 머리는 물론 꼬리의 모양도 다르다네요.

어떤 공룡이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스티커를 붙이며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요

새끼 공룡 구하기~~

새끼 디플로도쿠스가 무리로 돌아갈 수 있는 기은 모두 세 갈래예요. 길을 따라가면서 알맞은 숫자 스티커를 붙여주빈다.

먹이나 쉼터를 찾으면 점수가 올라가고.. 장애물이나 무서운 공룡을 만나면 점수가 내려가지요..

공룡의 일부분이 가려져 있어요..

무시무시한 이빨..튼튼한 꼬리. 불룩하게 솟으 등.....

몇가지의 설명들이 보여요.. 설명을 잘 읽어보고 나는 어떤 공룡인지 찾아볼 수 있지요

알쏭 달쏭.. 길을 찾는 문제네요..

복잡한 미로에서 길을 찾아 가며 화석을 발굴해요..

시조새의 뼈대도 보이고.. 코엘루로사우루스의 화석도 보이는군요..

우와... 이게 다 공룡일까요?

옛날에 살던 동물들이 모두 모였어요. 그런데 여기에는 공룡이 아닌 파충류 다섯 종이 섞여 있데요

물에서 헤엄치거나 하늘을 나는 파충류들이예요.. 무엇일까요?

 

우리가 많이 들어 봤던.. 하늘을 나는 익룡이 나오네요.. 새와는 달리 익룡의 날개는 피부로 덮여 있고 엄청나게 긴 네 번째 발가락으로 날개를 지탱한데요..

트라이아스기-쥐라기-- 백악기---

중생대는 공룡이 살았던 시대로 1억 8500만년동안 계속 되었답니다.

중생대는 다시 트라이아스기. 쥐라기. 백악기로 나눠져요. 각 시대마다 놀랍고 신기한 생물들이 살았데요..

시대별로 어떤 공룡들이 살았는지 스티커를 붙여가며공룡의 역사를 배울 수 있어요

우주 책 처럼.. 역시 공룡스티커북에도 알고 있나요? 라는 부분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을수 있어요.

와전하지 않은 조각.. 각장 큰 육식 공룡. 공룡알 화석.. 호박화석등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네요

스티커를 붙이다보면.. 익룡(?) 모양에 문제들이 나와요..

그 문제에 대한 정답이 필요하겠죠.

바로 뒤에서 답을 찾아 볼 수 있답니다.

 

여아든.. 남아든..

모든 아이들은 공룡을 무척 좋아하지 싶어요

엄만.. 겨우 티라노 사우르스.. 트리켈라톱스 등 몇 안되는 공룡이름은 기억하는데..

아이들은 어쩜 그리 공룡 이름들을 잘 알고 특징까지도 잘 기억하는지....

애들이 좋아해서 공룡책을 여러권 갖고 있긴 하지만...

비주얼스티커북을 통해 책에서 못봤던 내용들도 많이 배울 수 있었답니다.

스티커를 붙이느라 아이들 재밌어하고...

애들이 평소에 궁금해하던 것들을 많은 정보를 통해 해결할 수 있었답니도.

 

비주얼 스티커북은..

스티커붙이기를 통한 재미와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스티커북이 스티커를 다 붙인 후엔 공룡백과사전으로 두고 두고 볼 수 있는 책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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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 스티커북 : Space 우주 비주얼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지음 / 아이즐북스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아이들이 과학실험을 좋아하다보니..

한달에 몇번은 꼭 실험을 하게 된답니다.

애들이 좋아한다는 이유로 실험 키트들을 주문하게되고.. 엄마가 자꾸 실험할 것들을 내 놓으니 애들은 또 실험을 더 재밌어하게 되는 듯 싶어요..

가끔은 과학실험 후.. 책과 함께 독후활동을 해주면 좋겠다 느낄때가 있는데 독후활동하려 보면 저희집에 있는 책 중에선 꼭 적당한 책을 찾기가 힘들더라구요 ㅜㅜ

 

이번달엔 아이들과 과학실험 중.. 행성에 공전에 대해 배우게 되었어요..

태양과 행성의 거리에 따라..

태양을 한바퀴 도는데 각 행성들은 몇년. 몇일이 걸리는지..

나무공과 태양그림.. 털실만 있음 간단하게 실험해 볼 수 잇답니다.

 

수성은 태양과 가장 가깝기 때문에.. 태양을 한바퀴 도는데  공전주기는 약 88일

금성은 약 225이라고해요..

그리고.. 지구보다 태양과의 거리가 멀리 떨어져 있는 화성부터는 공전의 주기가 지구보다 길어진답니다.

화성은 687일..목성은약 11.9년, 토성은 약 29.5년, 천왕성은 약 84년... 해왕성은 무려 165년이 걸린다고 해요..

아이들과 행성의 공전주기에 대한 실험 후..

집에 있는 태양계 모형을 보며 행성과 태양계의 거리. 크기등을 관찰 후...

 

비주얼 스티커북을 꺼내 아이들과 스티커 붙이기 놀이를 해봤어요^^

아이들과 함께 활용할 책은 비주얼 스티커북 시리즈 중 한 우주라는 책이랍니다.

'비주얼 스티커북'은 생생한 사진 스티커를 붙이면서 퍼즐, 미로, 그림 찾기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놀이책이에요.

뿐만 아니라 어린이를 위한 필수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 스티커를 다 붙이면 백과사전으로도 활용이 가능한 새로운 스티커북 시리즈랍니다

 

우주 스티커북은 사진 스티커가 254개나 있어요..

254개의 스티커를 붙이고 나면...

우주에 관련된 백과사전으로 활용이 가능해진답니다^^

교재를 대충 넘겨보면...
밤하늘에 있는 은하수를볼 수 있어요..
별의 무리가 흐르는 강처럼 보여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은하수죠..
저 어렸을때만해도 하늘을 쳐다보면 은하수를 보기 쉬웠는데 지금은 별 보기가 너무 어려워졌지 싶어요
저희집 꼬맹이들 왜 은하수라는 이름이 붙여졌는지 궁금해하더니 궁금증이 해결되었어요^^

우리가 사는 태양계에 대해서도 스티커를 붙이며 배울 수 있어요.
아이들에게 태양계에 대해 설명해줄 땐.. 수성, 금성, 지구, 목성,, 같은 행성들만 이야기했었는데...
토성의 위성들.부터 소행성들에 대해서까지 다루고 있더라구요..
스티커를 붙여보면서.. 이제까지 엄마가 설명해줫던 것들보다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페이지였땁니다.

우주비행사가 꿈인 우리 둘재가 궁금해하고 좋아할 부분도 보이네요..
3살때부터 지금 7세때까지의 꿈이 우주비행사는 꼭 포함되는 아이라서..
우주 스티커북을 줄때부터 눈을 반짝이더니 우주정거장수리 부분도 신기해하네요..
아이들.. 우주정거장 수리 부분에 우주인들이 휴식시간을 갖는 모습을 보면서..
잠잘땐 묶어 놓고 자야한다 그렇지 않음 둥둥 떠나니다 다칠 수 있다는 이야기들까지 하면서 관심을 많이 보여요

달을 탐험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알아 볼 수 있어요..
우주비행사가 되면 어떻게 우주에 나가는지 궁금했을 아이들에게  궁금증을 확실히 해결해주는 페이지가 아닐까 싶어요^^

가장 뜨거운 행성은 뭘까요?
가장 큰 행성은 ?
가장 작은 행성은 ?
가장 차가운 행성? 바람이 가장 많이 부는 행성은 뭘까요?
수수께기 문제를 통해 행성에 대해 이제까지 우리가 들어보지 못했던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답니다.
스티커를 붙이다보면..
이렇게 우주선에 문제가 나와 있는게 보여요..
바로 이 문제의 해답을 뒷쪽에서 찾아볼 수 있지요

원래 스티커북이 도착하기 전엔... 4세 우리 막내랑 스티커 놀이해야겠다 생각하고 잇엇는데
이런...
스티커북이 도착하자 9세아이돠 7세 두아이들이 먼저 차지하고 앉아버렸어요..
스티커 붙이면 안되느냐고 졸졸 따라다니며 귀찮게하는 두녀석들...
두녀석들이 스티커 놀이를 하고 싶어하는데 막내를 줬다가는...
뺏기지 않겠다 같이 하자 시끌시끌해지지 싶어 우리 막내 눈에 띄지 않게 막내 잠시 낮잠 잘때 등... 막내의 관심이 다른데 가 있을때 활용하게 되었땁니다 ㅜㅜ
이 두녀석들.. 스티커 붙이면서 서로 많이 붙이려고 얼마나 손이 빠르게 움직이는지 ㅜㅜ
스티커 붙이면서.. 큰애들이랑 글자를 잘 읽으니 행성들의 대한 설명들도 열심히 읽고..
수수께끼 문제도 신나서 풀어요

우주비행선의 내부도 구경할 수 있었답니다.
우주비행선의 내부가 이렇게 생겼을거라곤 생각하지 못했는데...
침대도 잇고.. 조정실.. 따뜻한 물이 채워지 수영장.. 과일 채소가 자라는 온실도 잇ㄴ에ㅛ..
아직은 이런 우주비행선이 만들어지지는 않았겠죠?
아직은 우주 여행을 쉽게 떠나는때가 아니다보니..
나중에 우주를 외국 여행 가듯 갈 수 있다면..
이런 멋진 우주선을 타고 갈 수 있겠구나 멋진 우주비행선 구경을 할 수 있었답니다^^

비주얼 스티커북 시리즈는 총 10권으로 구성되어 잇어요..

왕자님들이 좋아하는.. 우주. 공룡,비행기,자동차도 있고..

공주님들이 좋아하는 공 공주, 발레리나도 보여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할 곤충, 동물, 개구쟁이동물, 선사시대...

총 10권중 어느 것 하나 맘에 안드는게 없네요...

 

우주와 공룡 스티커북이 집에 잇어서 다른 책 어떤걸 살까 애들과 고르는데..

헉.. 녀석들...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결국은 집에 없는 8권 모두를 사달라네요

 

 

 

비주얼 스티커북을 만나 보니..

생생한 사진 스티커를 붙여 볼 수 있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스티커만 붙이는게 아닌.. 애들이 좋아하는 미로찾기 놀이. 퍼즐놀이도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재미를 느낄 수 있게 하면서 내용일 알차서 호기심도 해결해 주는

백과 사전 같은 스티커북이였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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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 수학 2-2 - 전2권 - 2013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3년 7월
평점 :
품절


딸아이 1학년때만해도 교과목 문제집은 한권도 사주질 않았답니다.

올 서술형 시험을 보는데...

문제집 한권도 안 사준터라 뭘 어떻게 해줘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학교에서 단원평가 보면 시험지를 들고 오는 것도 아니고...

학교 선배 맘들 중에 아는 엄마들도 없고...

 

국어만 홈스쿨을 하고 있는 중이여서 선생님이 뽑아다 준 문제지를 풀어봤었는데

서술형이라 채점기준을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모르겟고 ..

중간고사 후.. 틀린 문제를 살펴보는데..

엄마눈엔 정답인데 선생님은 틀렸다고 채점하시더라구요

 

서술형은 정말이지 엄마 기준으로 설명해주기가 참 힘들구나 느끼게 되었어요

 

그래서..

2학년때는 교과목 문제집도 풀어보게 해야지 결심했답니다.

엄마가 설명해줄 수 없는 문제들에 대해 아무래도 각 출판사들은 요즘 추세를 잘 따라가며 문제도 내고 설명도 잘 해주시 싶어 문제집을 사서 풀리기로 했어요

1학기땐.. 뭘 구매해야 되는지 몰라서...

인터넷 서점에서 눈에 들어 오는 교재로 선택해서 풀었지만..

2학기땐  우공비로 선택했답니다.

 

딸아이는 일단.. 교재 표지만 보고도 책이 맘에 든답니다^^

교재도 일단 맘에 든다는데 공부달력까지 있다보니

매달 계획 짜서 공부할거라고 무척이나 좋아하네요

 

2학년 2학기때 함께 할 국어, 수학 우공비 문제집과 한학기 동안 아이의 스케쥴 관리를 해줄 공부 달력이예요^^

 

공부 달력은 이번주에 내가 꼭 해야 할 일을 적어보는 곳.

하루 해야할 공부계획을 적어보고

공부를 끝낸 후 v 모양으로 체크할 수 있는 칸이 있어요

그리고.. 매주 한개의 영어 속담을 배울 수 있답니다.

매주 한달 스케쥴표 하단엔 영어 속담이 한개씩 적혀 있어 한달에 4개의 속담을 배울 수 있겠어요

 

 

우공비 수학 교재를 펼치자

천재는 1퍼센트의 영감과 99퍼센트의 땀이다 라는 글귀가 눈에 확 들어오네요.

새교육과정 스토리텔링 학습을 반영한 우공비 수학

개념을 이미지로 연상하여 쉽고 오래 기억할 수 잇어요

기본 에서 실력까지 문제 해결력을 키워준답니다.

진도비법, 시험비법. 비버풀이 3책으로 학습을 완성할 수 있데요.

매일 매일 조금씩 문제지를 풀며 실력을 쌓아보고...

 

 

시험비법책을 통해 단원기출문제를 풀어 볼 수 있어요.

요즘 초등생들은 한단원이 끝날 때마다 단원평가를 보던데 많은 도움이 되지 싶어요

우공비 비법 풀이책...;

앞에서 문제를 풀었음 채점도하고 틀린 문제는 왜 틀렸는지도 알아야겠죠.

비법풀이책엔 문제들에 대한 해설이 상세히 잘 나와 있답니다.

요즘 아이들은 스토리텔리형이니 서술형이라해서 수학 문제가 우리 학교 다닐때 처럼 단답형으로 나오지 않더라구요

문제도 무척 길게 나와 있어 문장을 읽으며 핵심을 파악해야하고..

무엇보다 서술형이라해서.. 답을 적어도 왜 그런지 상세히 설명해야해서..

솔직히 엄마인 저부터 왜 이렇게 답을 길게 풀어 써야하나 싶은 생각을 갖게 되는 듯 싶어요.

아이가 틀린 문제를 설명해줄 때 엄마 방식으로 설명해주면 요즘은 시험보면 틀리기 쉽더라구요.

하나하나 풀어서 설명해야하는데...

비법풀이책을 참고하면 답을 어떻게 써야하는지.. 채점기준이 나와 있어 도움이 많이 되지 싶어요

 

 
우공비 국어에는 공자 말씀이 적혀 있군요

산을 움직이려 하는 이는 작은 돌을 들어내는 일로 시작하라....

 

 

 

우공비에 보면 국어 활동 비법 + 더하기 (생활속에서 + 우리말 다지기)라는 소책자가 있어요

사이즈가 작아서 평소에 가방에 넣고 다니면서 보면 참 좋을 듯 싶더라구요

 

페이지마다 낱말 사전이라는게 보여요.

아직은 초 2라서 모르는 낱말들이 많다보니..

이렇게 낱말 사전이 따로 적혀 있어 참 도움이 되지 싶더라구요

 

우공비 실력비법책에서 제가 가장 맘에 들었떤 부분..

바로 원고지 쓰기가 있네요.

초 2때 10칸 공책에 국어 책을 5번씩 베껴 써가는 숙제가 자주 나왔는데 문장기호가 들어간 문장을 어떻게 띄어쓰기 해야하는지 기억이 나질 않더라구요

우리 학교 다닐때 원고지 쓰기 연습도 했었지 싶은데 이제 초2라서 원고지 쓰기를 학교에서 하진 않으면서 10칸 공책에 책을 베껴 써야하니...

원고지 쓰기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었는데 우공비 교재에 이렇게 원고지 쓰기에 대해 나와있어 정말 맘에 들었다죠^^

 

 

우공비 비법풀이책에선...

왜 답이 아닌지..

서술형 채점기준이 어떻게 되는지 설명되어 있네요.

딸아이 1학년때 분명 답이라 생각했던 문제를..

선생님이 틀렸다고 해서 채점기준이 참 어렵구나 생각했었는데 1학년때 우공비를 만났더라면 채점기준을 숙지해서 시험을 봤을텐데 문제 집 한권 없이 시험보게 했던게 살짝 아쉽더군요.

 

선행학습을 별로 좋아하는 엄마가 아니라서
또 아이가 저학년이다보니 방학땐 동화책을 많이 읽게 하는 정도로만 지내왔었는데

이번 방학때는 좀 생각을 달리하기로 했답니다.

 

선행이 필요한 학생이 있고 그렇지 않은 학생이 있지 싶은데

어떤 애들은 선행을 하면 학교에서 집중을 안한다는 말도 하더라구요

하지만.. 저희 딸아인.. 미리 알고 수업을 받으면 자신감이 생겨선지 더 재밌어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 여름방학땐.. 1학기때 다 풀지 못했던 문제집들을 풀어보며 1학기 내용 복습도 하면서..

2학기 때 배울 과목은 우공비를 통해 조금만 미리 예습을 해봐야겠어요.

 

우공비 달력에 매일 아이가 할만큼의 양을 스스로 체크하게 한 후...

조금만 선행해 볼 계획이랍니다.

비법 풀이책에 서술형 문제들 채점기준이 있으니 기준을 잘 숙지해서 아이와 서술형 문제들도 풀어봐야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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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비, 과학을 배우다 - 전통 과학으로 배우는 우리 역사 처음읽는 역사동화 5
세계로.이경민 지음, 최현묵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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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하늘을 관찰했을까?

어떻게 건물을 짓고.. 지도를 만들었을까?

 

이선비 시리즈 다섯권 세트중 5번재 책에선 이선비, 과학을 배우다라 하여 전통 과학으로 우리 역사를 배울 수 있어요.

이선비 시리즈 이야기는 들어 봤지만

글밥이 많아보여서.. 초2 딸아이가 좋아할까 싶은 생각에 아직 전권을 사진 않았답니다.

 

아이들이 워낙 과학에 관련된 것들을 좋아하다보니

이선비 시리즈 중에서도 전통 과학과 관련된 5권을 먼저 읽게 되었네요..

이선비 과학을 배우다에서 먼저 어떤 인물들이 나오는지 인물 소개부터 봤어요

이세로라는 이선비가 소개되어지네요.

앞에 4권을 아직 읽어 보지 않았기 때문에 이선비가 어떤 사람인지 궁금해서 읽어봤더니..

좌충우돌 호기심 많은 조선시대의 선비라네요.

5권에선.. 새 임무를 맡아 수원으로 향하던 이선비는 우연한 인연으로 세상 모든것이 시긴한 호기심 많은 열살 꼬마 혁이와 동행하게 된답니다.

이선비가 수원을 향하는 도중 류대감댁에 들르게 되는데 이 집엔 천체망원경부터 신기한 물건들이 많이 보이네요.

이 시대에도 천체 망원경이 있었다는게 신기할 따름^^

 

옛날에는 하늘을 관찰하기 위한 천문 관측 기구들이 있었어요..

강화도의 참성단은 고대로부터 제천 의식을 거행하던 곳으로 조선 시대에는 이곳에서 일식,월식,혜성등을 관측했다해요.

조선시대 사용하던 해시계로 양부일구라는게 있었답니다. 바늘을 북극을 향하게 세우고 그림자의 길이와 위치에 따라 각각 시간과 절기를 알 수 잇어요

혼천의라하여 천체의 운행과 그 위치르 측정할 수 있는 천문시계역할을 하던 기구.

자격루라 하여 물이 흐르는 것을 이용하여 스스로 소리를 내게 해서 시간을 알리도록 만든 물시계

창경궁 관천대라는 천체의 위치를 관측할 수 있는 기구들이 있었땁니다.

수원의 상세한 지도가 필요하다는 편지를 받은 이선비..

혁이와 함께 수원 일대를 샅샅이 돌아다니며 지도를 그렸데요.

 

큰산과 언덕. 굵은 개천 줄기를 기준으로 삼아 지도를 그려요.

땅의 모양, 산과 강의 위치는 지도에서 매우 중요하다해요.

땅과 물의 기운이 어떻게 흐르는지 알 수 있고. 큰 집이나 묘를 세울 때도 도움이 된답니다. 마을이나 시장, 봉수대나 역참 등의 자리를 알 수 있기 때문에 길을 낸다든가 큰 성을 지을때 꼭 필요했데요.

 

 

조선시대 결정판.. 대동여지도는 가로 20센티미터, 세로 30센티미터의 종이를 길게 이어 붙인 책으로 총 22권으로 이루어졌다고 하네요.

대동여지도는 1:160000의 축척을 사용하여 조선을 나타냈고.. 10리마다 방점을 표시하여 어디서든 거리를 알아 볼 수 있게 만들었데요. 예전의 지도엔 온갖 정보를 적어놨지만 대동여지도에선 알기 쉬운 기호로 표현하는 새로운 방식을 이용했다해요

옛날에는 어떻게 글을 쓰고 책을 만들었을까요?

한글은 발음 기관을 본떠 만든 기본 자음과 기본 글자에 획을 더하여 문자를 만들어 냈는데 대단히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이였답니다.

모음은 단 세개의 문자를 조합하여 한글에 쓰이는 모든 모음을 만들 수 있었답니다.

 

옛날엔 책을 펴낼때 손으로 쓰거나 나무에 새겨 찍어 냈어요.

처음엔 나무판에 내용 전체를 새겨서 찍어 내는 목판 인쇄를 사용하다 한글자씩 활자를 만들어 찍어 내는 방법을 사용하였데요.

 

새벽부터 공사가 한창이었던 부역장에서 비명소리가 들려요..

거중기를 쓰지 않겟다고 버티던 작업장에서 일꾼들이 옛날 방식대로 받침대를 대고 돌을 끌어 올리려다 일이 터지고 말았답니다.

지렛대를 이용해 겨우 겨우 커다라 바위를 치우고 큰놈이를 바위 밑에서 구해냈어요.

큰놈이의  다리를 진찰하며 의학서적을 꺼내보는 정학사를 볼 수 있네요

옛날 의학서는 어땠을까요?

 

우리가 많이 들어 본 동의보감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동의보감은 선조의 명을 받아 허준, 정작, 양예수 등이 15년 동안 편찬한 25권의 의학서적이랍니다.

동양의학의 백과사전으로 불릴 정도로 체계적으로 구성되어 우리나라에선 물론 일본, 중국에서도 여러 차례 간행되었답니다. 동의보감은 유네스코 세계 기록 유산에 등재되면서 의학서적으로서의 가치를 세계적으로 인정 받았어요

2년 뒤.. 아름답고 웅장한 모습의 수원화성에서 임금님은 새로운 사상을 담고 찬란한 문화를 꽃 피우기 위해 노력하셨답니다.

 

 

수원화성은 특징을 살펴보면

첫째.. 한양을 대신할 새로운 도시의 탄생이였답니다.

도로나 교통망, 통신망 등이 사방으로 통하는 수원에 새로운 상업도시를 만들기로하고 정조는 적극 추진했답니다.

 

둘째로 수원화성은 새로운 기술로 지어졌답니다. 10년이 넘게 걸릴거라고 예상했던 공사는 정약용이 만든 새로운 기기들 덕분에 34개우러만에 끝이 났답니다.

세번째로 정조가 힘있는 한양의 양반들로부터 벗어낫 ㅐ로운 정치 이상을 펼치고자 했던 공간이 수원화성이였답니다.

수원화성을 짓는 과정을 통해 우리 전통과학의 이모저모를 알아볼 수 있는

우리 역사와 문화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지 싶어요

 

 

이선비 과학을 배우다는 초등 교과서중 3학년 2학기사회와 5학년 1학기 사와 과목과 연계되어 있답니다.

 

저희집 아인 이제 초2..

여름방학이 끝나고 나면 ..

금방 2학기가 지나고  학교 교과목 중 아이들이 어려워한다는 사회를 3학년때부터 배우게 되네요.

3학년이 되서 사회 과목때문에 아이가 어려워하지 않도록 미리 미리 우리 문화역사, 사회에 관련된 책을 많이 읽혀줘야하는데...

 

책권수도 많지 않고..

내용도 재밌게 술술 읽혀지는 이선비 시리즈로 먼저 시작해야지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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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 보물찾기 : 메소포타미아 문명 편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1
곰돌이 co. 글, 강경효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3년 6월
평점 :
품절


요즘은 참 세상이 좋아졌구나.. 책을 보면서도 느끼게 되네요^^

우리 학생때만해도..

이렇게 재밌는 책들. .학습만화가 많았을까 .. 많이 있었는데 제가 접해보질 못한걸까 싶어지는데

요즘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배울 수 있는게 참 많다는게 책에서부터 세상이 좋아졌다는걸 느끼게 되네요^^

 

세계사..

메소포타미아 문명...

 

세계사와 세계 4대문명을 생각하면.. 에구.. 지금도 전 어렵게만 느껴지고 머리가 지끈지끈 해질려고 하네요

그런데..

올해 초 2 딸아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관한 책을 읽더니 재밌답니다.

 

아마도 우리 학교 다닐때처럼 정보 가득한 교과서적인 내용을 책을 들이 밀었다면 아이가 재밌어 했을까...???

 

딸아이가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라는 어려운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도 재밌다고 한 이유가 바로 세계사 탐험  만화 역사상식 책인 세계사 보물 찾기 책을 읽었기 때문이지요^^

 

엄마보기엔 아이들에게 메소포타미아 문명이니 바빌로니아니 이런 단어들이 쉽게 느껴지지 않을 듯 싶은데

아인.. 아이가 좋아하는 만화를 통해 이런 어려운 낱말들을 접하다보니   마냥 재밌고 재밌다보니 어렵지 않고 쉽게 느끼게 되는 듯 싶어요.

 

 

세계사 보물 찾기 메소포타미아 문명편에서 봉팔이라는 아이와 함께 세계사 여행을 떠나게 된답니다.

책 표지에 그려진 봉팔이 얼굴만 봐도..

음.. 이아이가 순하고 착하고 그런 모범생으로만 보이진 않죠^^

저희 딸아이..

봉팔이 똑똑하긴 한데.

여자들 많은데도 너무 잘난척 한다네요^^

 

티비 프로그램을 보면..

진품명품이라는 프로그램이 있죠. 지금도 하는 프로그램인지는 ...

방송을 안본지 오래되서 잘 모르겠지만 이 진품명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들을 참 많이 접했는데

세계사 보물찾기도 골동품쇼를 통해 골동품들을 만나게 되네요.

여기서 나오는 프로그램 진행자는 진품도 가짜라고 하고 나중에 헐값으로 진품을 사는 아주 못된 사기꾼이라는게 좀...

이 프로그램 진행자가 자꾸 진품을 가짜라 말하는걸 방송으로 본 봉팔이...

미스터 코너가 수상하다 여기고 변장을해 코너에게 접근하네요..

근데.. 이 코너도 책을 읽다보니 만만치 않은 아저씨더라구요

어찌 어찌 하여 둘이서 함께 바빌로니아의 보물을 찾으러 가는군요

만화 중간 중간엔 우리가 알아야 될 역사상식에 대한 설명이 잘 나와 있어요.

4대 문명으로는 이 책에서 함께 하게 되는 메소포타미아 문명 외에도 이집트 문명. 인더스 문명, 중국 문명이 있죠.

학교 다닐때 이 4대 문명 외우는게 왜 그렇게 어렵게만 느껴졌는지 ㅜㅜ

이 4대 문명 모두 큰 강을 끼고 발전했다는 공통점이 있어요.

메소포타미아라는 뜻은 두 강 사이의 땅이란 뜻이래요.

메소포타미아 문명은  티그리스와 유프라테스라는 두 강 사이에 비옥한 반달 모양의 땅에서 시작되었답니다.

세계사 시간에..

음.. 기억으론.. 4대 문명이 중요하니 외우라는 소리만 들었지..

중요한 강 이름과 문명 이름을 연결해서 외우느라 바빴지 메소포타미아가 두 강 사이의 땅이라는 뜻이라는 말을 들은 기억은 없는데

이렇게 말의 뜻을 알게 되니 더 쉽게 머리속에 남는 것 같아요.

 

메소포타미아의 다양한 민족들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네요.

오늘날의 알파벳의 기원이 된 페니키아 문자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고.. 이 문자가 만들어진 페니키아라는 국가에 대해서도 배우게 되요

바빌로니아의 보물을 찾아 떠난 봉팔이...

신바빌로니아 시대의 물건이라는 결론을 얻네요.

수메르인들의 요일 개념은 우이와 똑같았다는 놀라운 사실...

직접 발견한 행성의 이름을 요일에 붙였고 그 개념은  바빌로니아까지 이어졌다해요.

바빌로니아 사람들은 각 행성의 신들이 요일마다 돌아가며 당번을 섰다고 믿었다네요.

보물에 대한 힌트가 숨겨져 있다는 7개의 구슬이 달린 목걸이를  발견한 봉팔이...

코너에겐 엉뚱한 곳이 보물이 있는 곳이라 말하고선 ..

진짜 보물이 있는 곳을 찾아 이라크 바빌론 유적지에 도착한답니다.

 

250미터 건물에 꽃과 나무를 심어 공중에 정원이 떠 있는 것처럼 보인다는 공중정원이라는 것도 있었네요.

세계사 시간엔 뭘 한건지..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것들이라는^^

 

잘난척을 좀 해서 살짝 밉살스럽긴 하지만..

봉팔이는 정말 똑똑하긴 엄청 똑똑하네요.

보물을 찾아 힌트를 한개씩 해결해 가는 봉팔이..

메소포타미아 에서는 60진법. 해시계 등을 계산해가며 보물에 한걸음씩 다가가네요.

마지막에 봉팔이는 보물을 찾았을까요 못 찾았을까요? ^^

 

봉팔이와 함께하는 세계사 보물 찾기.. 메소포타미아문명편...

봉팔이의 수다와 잘난척하는 모습을 보며 메소포타미아 문명에 대해 배우게 되네요.

교과서 펼쳐놓고 하품해가며 열심히 외우던 때보다 봉팔이의 수다가 훨씬 머리속에 쏙쏙 박히는 듯 싶어요^^

 

세계사 이야기는 처음 접해 본 초 2 딸아이..

봉팔이가 좀 잘난척하는 면은 있지만.

그래도 무척이나 책이 재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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